월, 화, 수 일이 잡혀 있으니 일욜도 부지런을 떨어 본다.
개개비도 담고 싶고 개양귀비도 궁금하고~~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엄청 붐빌거란 생각에
밝은광장에 차 세워두고 걸어갔다.
입구서부터 소란스런 개개비~~오늘은 널 만나러 왔다 아이가.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질 않으니 개양귀비 보러 갔다.
오마낫 개양귀비는 아직 이르다.
멀리 가 봤자 그렇고 그런 풍경.
가운데쯤에 서서 망원으로 이리저리 담고
오던길 되돌아 나왔다.
개개비나 보이면 담아야지~~하고 담았는데
넌 뉘기??? 알락해오라기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늦은 시각이 아니니 그냥 오면 섭하지~~
능내리 들러 저수지 한바퀴 돌고 내집으로 고고고
↓개개비
↓덤불 해오라기
↓뿔논병아리
↓봄망초
↓선개불알풀
↓연두게거미
↓꾀꼬리와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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