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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팔당 67일 차 흰비오리와 논병아리....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어제 오전에 참수리가 두 번씩이나 사냥했다는데 앞으로 얼마나 담을 수 있을지 일찍 나가기로 작정 9시에 집에서 출발 주차장에 차 세우는데 진사님들 같은 방향으로 발사!! 저건 내것이 아니네~~ 다운도 안 걸친 체 급히 내려갔더니 참수리가 사냥해 갔다고~~ 사진을 보니 제법 큰 놈을 물고 갔다. 오늘은 바로 앞 산에서 편히 먹는다. 나눠먹자고 덤비는 넘이 한넘도 없다.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버티기 하는 참수리 오후에 단톡방 친구니 오셨는데 연습용으로라도 뭐가 날아주면 좋으련만~~ 참수리 퇴근까지 지켜보고 각자 집으로~~ 함께 올리려고 그동안 흰비오리 사진이랑 동영상 따로 모아 뒀었는데 찾으니 읍따 이 정신상태 어쩔끄나??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논병아.. 더보기
미생의다리에서 황오리와 혹부리오리............2022년 3월 3일 목요일(2) ↓미생의 다리(자전거 다리) ↓황오리 ↓황오리 ↓황오리 ↓황오리 ↓황오리 ↓황오리 ↓황오리 ↓혹부리오리 ↓혹부리오리 ↓혹부리오리 ↓혹부리오리 ↓청둥오리수컷 ↓청둥오리암컷 ↓갈매기 더보기
팔당 62일 차 너희들 제법 이쁘다아!!...........2022년 2월 20일 일요일 상모솔새 다시 담으러 가야 하는데 요즘 팔당 맹금이들이 비교적 활동적이니 발목을 잡는다. 일요일이라 다른데 가면 나들이객들이 내겐 방해가 되니 팔당에서 노는 게 맞다. 오늘따라 오리나 가마우지도 없어 강물은 조용하기만 하다. 이러다가도 어느순간 날아드니 기다려 보는 거지. 오잉?? 세시가 다 돼 가는 시각 흰꼬리수리가 날더니 이게 웬 떡?? 머리 위로 날아 올라 줌링을 돌려야 할 정도!! 급히 렌즈조절 해 보는데 내 렌즈는 왜 이리 빡빡한가 수면 가까이 날 때 잡힌 보케 배경에 기분이가 나이수다 ㅎㅎㅎ 오호~~ 오늘 일당은 이걸로 된겨~~ 그래도 참수리에 앞산에 있으니 같이 있어 줘야지. 퇴근시간 몇컷 담았지만 멀어서 눈이 실종. 아쉬움에 똥궁디만이라도 살려 준다.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 더보기
팔당 61일 차(2) 운수좋은 날, 갈매기와 황조롱이..........2022년 2월 18일 금요일 비교적 운이 안 따라주는 나에게 운빨이 통했던 날 멋진 참수리 사냥장면 담아 배가 부른데 갈매기, 황조롱이까지 예쁜짓 더보기
팔당 60일 차 심심한 팔당 야경이라도~~......2022년 2월 17일 목요일 이삿짐 예약을 해야 하는데 지인분 번호가 내 폰에서 사라졌다. 물어물어 연락해 내일 오전에 오시라 연락하고 어영부영 오전 시간이 다 지나갔다. 점심 챙겨 먹고 성곽으로 가니 너무나 조용하다. 바람마저 잦아들어 더 조용한 느낌 몇몇 분이 이미 떠나셨나 보다. 참수리 한번 날았지만 사진 담기는 실패인 듯 장비 챙겨 대교 쪽으로 가 봤다. 물닭이 참 많아졌다 흰꼬리수리 밥이라던데~~ 느지막이 참수리는 산등성이를 타고 사라졌다. 수확이 없어 허전한데 더??? 야경까지 담아볼까 여유를 가져본다. 팔당대교와 미사리 쪽을 담으면 멋지지 않을까? 걸어서 한참을 내려가 보니 다리 공사로 막혀 있어 건너편 풍경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 다시 올라 와 제자리 몇컷 장망으로 담으니 별로인듯~~ 더보기
팔당 56일 차 쪼매 들고 다녔다고 다시 팔이 아포~~2022년 2월 11일 금요일 능내리 두 번, 올림픽공원 한 번 이렇게 세 번을 삼각대 들고 다녔는데 팔이 다시 아프다. 내겐 팔당이 적격인데 담을 게 없으니 난감하네. 오늘도 점심먹고 출발해 팔당에 갔지만 너무나 조용하다. 그래도 손을 놀리면 안 되니 뭐든 담아 보는데 신통찮다. 어디선가 먹이 준다더니 그래서일까. 먹이 주는 일, 세트장 만드는 일 그런 거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자연이 주는 대로 놔두면 안 될까. 개인적 생각이지만 참 마땅치가 않다. ↓청둥오리 ↓청둥오리암컷 ↓청둥오리 ↓가마우지 ↓논병아리 ↓흰비오리암컷 ↓비오리 ↓비오리 ↓뿔논병아리 ↓갈매기 ↓쇠박새 ↓쇠박새 더보기
올림픽공원 (2) 어제 틀어진 약속 바로 잡고.............2022년 2월 9일 수요일 어제 틀어진 약속 오늘 잡아 모처럼 아침 일찍 움직여 본다. 길 막힐까 걱정되어 좀 일찍 출발해 딸네 집으로. 점심은 식당 가서 먹는 게 싫어 딸 사무실 들어 가 먹으라고 김밥을 쌌다. 사위가 자고 있으니 아침시간엔 출입금지 ㅎㅎ 오전 내내 돌아 다니며 볼 일 보고 딸 직장 앞에다 내려 줬다. 대방역에서 조금 멀다고 매일 택시를 탄단다. 우리 생각과 다르니 그런가보다~~ㅎㅎ 계획은 볼 일 보고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오려했는데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무지 피곤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올림픽도로 들어서기 전 차 세워놓고 차에서 냠냠 찹찹 정체가 심하니 졸음이 막 쏟아진다. 참아야지 ~~~ 차창까지 개방 오면서 하나로마트 들러 시장 좀 봐 왔는데 집에 와선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잤다. 한잠 자고 일어나 .. 더보기
팔당 55일 차 가마우지 먹이사냥.................2022년 2월 7일 월요일 이제 팔당으로 다니면 얼마나 다닐까. 이사 가면 편도 50킬로를 훌쩍 넘으니 거기다 도로세까지~~ 부담스러운 거리, 정체도 심각할 테고~~ 그러니 가까이 있을 때 부지런히 다니자. 내 놀이터가 능내리, 옥천면인데 놀이터도 다시 찾아야 할 판이라 걱정이다.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가서 해결하고 팔당으로 고고~~ 진사님들이 몇 분 안 계신다. 소문이 빨라 재미없음을 아시는 게지~ 차에서 점심 해결하고 적당한 곳에 세팅하고 주변 살피기. 가마우지가 사냥을 해도 수리들이 안 내려온다. 배가 덜 고픈가 보다 ㅎㅎ 오후 3시가 넘었으니 성곽은 아닌 것 같다. 대교 쪽으로 내려 가 혼자서 고니랑 놀다 왔다. 이날 이후로 흰꼬리수리나 참수리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