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솔새 다시 담으러 가야 하는데
요즘 팔당 맹금이들이 비교적 활동적이니 발목을 잡는다.
일요일이라 다른데 가면 나들이객들이 내겐 방해가 되니
팔당에서 노는 게 맞다.
오늘따라 오리나 가마우지도 없어 강물은 조용하기만 하다.
이러다가도 어느순간 날아드니 기다려 보는 거지.
오잉?? 세시가 다 돼 가는 시각 흰꼬리수리가 날더니 이게 웬 떡??
머리 위로 날아 올라 줌링을 돌려야 할 정도!!
급히 렌즈조절 해 보는데 내 렌즈는 왜 이리 빡빡한가
수면 가까이 날 때 잡힌 보케 배경에 기분이가 나이수다 ㅎㅎㅎ
오호~~ 오늘 일당은 이걸로 된겨~~
그래도 참수리에 앞산에 있으니 같이 있어 줘야지.
퇴근시간 몇컷 담았지만 멀어서 눈이 실종.
아쉬움에 똥궁디만이라도 살려 준다.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갈매기
↓백로
↓참수리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쌍의 호사비오리 밀당?? (0) | 2022.03.04 |
---|---|
팔당 63일 차 눈 내리는 날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0) | 2022.03.03 |
오랜만에 찾은 옥천면 그곳 말똥가리, 새매등............2022년 2월 19일 토요일 (0) | 2022.03.01 |
팔당 68일 차 팔당에서 수달을 만나다......2022년 2월 26일 토요일 (0) | 2022.02.26 |
팔당 60일 차 심심한 팔당 야경이라도~~......2022년 2월 17일 목요일 (0) | 202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