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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검둥오리

3시간여 위장텐트 안에서 기다렸건만...............2023년 2월 17일 금요일 잿빛개구리매 제대로 담아보고 싶어 다시 도전 오늘은 논 바닥에 위장텐트를 쳤다. 텐트 설치하는 시각 암컷이 지나갔다. 오늘은 낮은 곳에서 담을 거라 시야가 넓으니 제대로 담을 수 있겠지? 어제 경험으로 다른 새들 다 포기하고 오로지 날아올 방향만 바라다 봤다. 어제 그 시간쯤 저 멀리 오른쪽으로 희끗 뭔가가 날아갔는데 혹시 잿빛개구리매 수컷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제 내가 있었던 것 알아차리고 오늘은 다른 경로로?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6시까지 기다려 봤지만 허사. 아까 본 희끗이 확실히 갼가보다. 쇠부엉이도 안 보이고 잿빛도 안 보이고 담은 거라곤 드문드문 담아 둔 백로와 공중을 날고 있는 오리와 기러기뿐이다.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큰기러기 ↓잿빛개구리매암컷 더보기
모임날인데 장소가 찾아가기 불편해 안 갈란다.(댕기흰죽지와 흰뺨검둥오리 등등)......2023년 2월 11일 토요일 벌써 한 달이 지났나 모임날이란다. 식당 위치가 찾아가기 불편해 안 가련다. 나만 사는 곳이 다르고 다들 가까이서 사니 전철역 근처 아니면 난 불편하기 짝이 없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라는데 짜증이 확~~ 모임장소를 교통 편한 곳으로 해야지 먼 길 가야 하는 나로선 내키지 않는다. 모임은 포기하고 새들이나 만나고 와야지. 오늘은 한동안 안 보이던 댕기흰죽지도 보인다. 처음으로 패닝샷 담아 봤는데 잔차가 너무 천천히 간다. 기다리는 새는 안 오고 시간도 늦었으니 안 갔던 곳으로 깊숙이 가 봤다. 대장동과 비슷한 환경 내일은 좀 일찍 나가 두루 다녀 봐야겠다. ↓댕기흰죽지 ↓흰뺨검둥오리 ↓딱새수컷 ↓때까치 ↓박새 더보기
쇠부엉이 다시 볼수 있을까하고 나갔는데(가마우지와 물닭 등....2023년 2월 7일 화요일 어제 봤던 쇠부엉이 다시 보고 싶어 조금 늦은 시각 도착 지난번 못 담았는지 안 담았는지 ㅎㅎ물닭이랑 가마우지 몇 컷 작은 새들 보이면 담고 쇠부엉이를 기다려 본다. 시간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에이 오늘은 노선을 바꿨나 보다. 아쉽지만 다니는 길은 쇠부엉이 맘이니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가마우지 ↓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물닭 ↓노랑턱멧새암컷 ↓참새 ↓참새 더보기
의정부에서 팔당으로(흰비오리와 흰뺨검둥오리 먹방)..........2022년 12월 20일 화요일(3)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참수리는 끝내 소나무에서 내려오질 않고 퇴근해 버리고 흰꼬리수리도 인증만 한 셈. 흰비오리도 그리웠는데 넘나 먼 당신 이래저래 아쉬움을 흰뺨검둥오리의 먹방으로 대신해 봐야 했던 날. 올겨울 몇 차례나 다녀올 수 있을지 오가는 길이 조금 벅차다. ↓흰비오리와 비오리들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더보기
용현갯골 2일차 (청다리도요, 중대백로, 저어새 등)...........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은 생태공원 궁금하지만 휴관이라 대장동은 헛걸음이 될 확률이 높은 곳이고, 갯골이 좋겠다. 작은 새들이 많다는데 지난번엔 별로 본 것도 없고 오늘 다시 가서 물수리를 못 봐도 다른 아이들 만나고 싶어서다. 날이 제법 찬데 마음만 급해 차에서 얇은 패딩을 챙긴다는 게 삼각대와 카메라만 들고 종종걸음 잠시도 서 있지 않고 위 아래로 잔걸음 걸었더니 춥지는 않았고 간간히 보이는 새들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담았다. 물수리는 오전엔 사냥해 갔다는데 한참 동안 코빼기도 안 뵈고 보고자 했던 작은 새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지만 새는 기다림이지~~ ↓청다리도요 ↓청다리도요 ↓중대백로 ↓중대백로 ↓중대백로 ↓중대백로 ↓저어새 ↓저어새 ↓가마우지 ↓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더보기
지인이 근처에 개울이 있다해서............2022년 6월 8일 수요일 어제 주말농장에서 지인이 멀지 않은 곳에 개울이 있다고 말해 줘 오늘은 그곳을 찾아가 봤다. 인근 공원에 차 세워 놓고 찾아 간 그곳 힝~~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예초기 소리가 요란했다. 혹시 주홍부전나비라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새들 목욕장면이라도?? 있었어도 다 달아났을 분위기 근데 개울이 기대가 컸던가 너무 작아 보였다. 그래도 왔으니 한바퀴 돌다 보니 택배가 왔다는 톡이다. 띠카페 친구가 퇴직 후 텃밭을 하는데 쌈채 심은 게 감당이 안된다며 1kg에 만원이라는 공지글을 봤기에 주문했더니 그게 도착했다눈~~ 야채를 어제 발송했으니 빨리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데 가는 길 한 곳 더 들러갈 참. 평소 안 들어갔던 샛길로 들어섰는데 저만치 꼬리명주나비 수컷 한 마리가 나풀나풀 근데 가까이 가기가 .. 더보기
양수역에서 큰고니와 가마우지 먹이사냥.........2022년 3월 6일 일요일 분원리로 가 봐야 점 수리일 가능성이 크고 어디로 갈까 블친님들과 통화 그래 오늘은 양수역 고니나 보러 가자. 양수역은 오후 늦은 시각이 나을 것 같아 가는 길에 능내리를 들렀다. 움마야 새가 없어도 너무 없다. 담을 거리가 없으니 휘리릭 양수역으로~~ 삼각대 펼치니 어느분이 참견이시다. 600미리로 어림도 없을걸요??? 츠암나~~~ 뭔 참견이래?? 무시하고~~ 고니가 있다 해서 망원으로 딜따보며 찾는데 난감하다. 코 박은 애들이 많으니 저 무리 가운데 두마리가 고니라니 어찌 찾나 일찌감치 포기 거므스름하니 고니가 아닌데 커다란 쟨 누구래?? 암튼 담고 보는거쥥 조금 지나니 지인이 나타나 인사 건네고 짝꿍은? 하니 손으로 가리키신다. 반갑다 인사 건네고 고니를 못 찾겠다 하니 자기도 찾아보겠다고~~ 지인.. 더보기
팔당 54일차 (2)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그리고 고니......2022년 2월 6일 일요일 성곽에 맹금이가 잘 안 보이니 여기저기 옮겨 다니게 된다. 능내리 갔다가 집으로 돌아 가는 길 팔당대교 위쪽을 공략 사실 이쪽은 성곽보다는 해가 길어 조금 늦어도 촬영 가능하고 맹금이가 퇴근을 해도 5시 30분을 넘기기에 이것저것 노린 것. 어쩐 일로 건너편에서만 놀던 오리들이 오늘은 촬영지 쪽에서 놀고 있었다. ↓호사비오리 ↓가마우지 ↓가마우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흰죽지 ↓흰죽지 ↓흰죽지 ↓흰뺨검둥오리 ↓갈매기 ↓갈매기 ↓고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