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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

동고비와 상모솔새......2024년 2월 26일 월요일 오늘은 오전에 나가야지~~~ 여전히 생각뿐이었다. 점심 먹고 일찍 나가봐야 새들이 안 보이니 천천히 2시경. 늘 돌았던 놀이터에 새들이 왜 안 보이지? 어제처럼 작동 약수터로 향했다. 그곳 역시 새가 별로 안 보인다. 아래 동네 주민 한 분이 운동하러 오셨다. 새 먹이를 주는데 누가 사진 찍으러 오느냐고 여쭈니 당신이 먹이를 주신거란다. 집에 앵무새를 키우는데 그 모이라네. 오늘은 먹이를 주지 않으니 그곳이 말끔해 먹을 게 없으니 안 오나 보다. 조금 기다리다 돌아오는 길 지난해 동고비를 봤던 곳으로 올라가 봤다. 동고비가 여러마리 분주히 움직이니 덩달아 바삐 쫓아 보는데 웬 상모솔새가?? 소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라곤 한 그루도 없는데 마른나무 가지사이를 분주히 다닌다. 정신없이 따라다녔지만 너무 빨라 제.. 더보기
다시 찾아 가 담아 본 상모솔새.................2024년 2월 4일 일요일(1) 어제 상모솔새를 제대로 못 담아 오늘 목표는 상모솔새다. 어제 봤던 곳 도착해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한 바퀴 돌아 내려오는데 다른 곳에서 소리가 났다. 이누무 동네는 비행기가 자주 날아 새소리 듣고 찾는데 여간 방해가 되는 게 아니다 ㅋㅋㅋ 간신히 찾아 담는데 높은 소나무 포르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어마낫 주목 숲으로 날아간다. 시상에~~~ 여기가 명당이었구먼. 사유지라 전지작업 중인데 일요일이니 쉬는 날. 처음엔 거리를 안 주더니 한참 놀다 보니 나 따윈 신경도 안 쓴다. 문제는 잠시도 가만 있질 않고 빠릿빠릿 움직이니 쉽지 않다. 수십 컷 담다 보면 제대로 된 것도 있겠거니~~ 점심시간 훨씬 지나 배가 출출해 빵은 갖고 갔지만 밥이 먹고파 철수. ↓상모솔새 ↓콩새 ↓어치 ↓까마귀와 새매 ↓박새 더보기
콩새와 박새...........2024년 1월 22일 월요일(2) ↓콩새 ↓박새 더보기
콩새와 까치 가족(까치, 산까치, 물까치).............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오전에 혹시 산 언저리에 나비라도 보일까하고 잠시 나가봤다. 박새 3마리가 난리도 아니다 삼각관계가 아닐까? ㅎㅎ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어찌나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지~~ 나비는 욕심이지 벌써 ㅎㅎ 집에 와 점심 먹고 가방 챙겨 나갔는데 공원 나무에 어치가 난리법석 얘들도 삼각관계인가? 삼각대 세우고 담으려니 모두 달아나 버렸다. 오전엔 박새가, 오후엔 어치가~~ 늘 가던 공원으로 직행 늘 가던 곳이라 늘 보이는 애들만 보인다. ㅎㅎ 나무 위에 새 한마리 배만 보이니 알 수가 없다. 고개는 최대한 젖혀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담았는데 뭘까? 여기저기 다니다 늦게 떠들어 대는 물까치를 만났다. 논바닥까지 차가 들어 갈 수가 있어 다행 몇컷 담다보니 어둑어둑 그대들은 왜 저녁나절에 나타나 야단인고? 난 갈.. 더보기
동박새와 콩새 등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굴포천 오며 가며 눈에 담아 둔 어느 분의 묘지를 찾았다. 산소에 피는 꽃이 있을까??하고 적당히 파킹하고 계단을 올라보니 자그마한 동산이다. 이름은 무슨 공원이라고 ㅎㅎ 묘지가 어쩜 그리 깨끗한가 풀이 없다. 이상하게 반질반질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 그곳이 인근 아이들 놀이터임을~~ 아무 소득 없이 내려오려는데 새소리가 여러 가지 혼합이다. 흔히 보이는 박새는 젖혀두고~~ 산골살곰 계단을 내려오는데 어라 앞쪽에 보이는 저 새는? 손가락만 한 동박이가 앉아 있는 게 아닌가. 산소 전체를 담느라 설정을 바꿔놨는데 어째? 다행히도 렌즈는 105미리에서 300미리로 바꿔 달아 놓았더랬다. 동박이는 단 두 컷 만에 달아나 버렸다. 소리는 나는데 어디 숨었나 뵈질 않네. 수도없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다른 새들도 .. 더보기
오전 병원에 들렀다 바로 대모산으로~~(2020년 4월 4일 토요일) 혈압약이 똑 떨어졌다. 토요일이니 꼭 병원을 들러야 하기에 서둘러 갔다. 아잉 대기환자들 많기도 해라~~ 간호사님이 비대면 원하시면 처방전만 주겠단다. 원장님 만나뵈야 별 얘기도 없을 터 그러자고 하고 아래 약국에서 약 받으며 마스크도 두개 챙겼다.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는데 그.. 더보기
병원 가는 길 양재천을 걸어보다.(2020년 2월 14일 금요일) 감기가 온 지 며칠 됐는데 시간이 안 나 집에서 약도라지에 배, 생강 끓인 물만 먹다 쉴 수 있는 날이 와서 병원행~~ 나다니기 겁난다지만 모처럼의 기횐데 차 끌고 가려다 걸어서 가 보기로 했다. 양재천은 새들이 여전히 잘 놀고 있네. 양재천에서는 처음 만난 콩새 왜 저리 높은 곳에 앉.. 더보기
황여새 만날 수 있나 또 올림픽공원으로~~(2020년 1월 13일 월요일) 여전히 게으른 뇨자는 점심 먹고 느긋이 올팍으로 향한다.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평화의 문쪽으로 올라섰는데~~ ㅋㅋㅋ이룬이룬 실수를~~ 어떤분이 자꾸만 날 내려다 보신다. 얼마다 황당하셨을까나?? 사진 담으면서 두번을 뵌 블친님을 몰라뵙고 왜 자꾸만 쳐다 보냐고 시비를 ㅎㅎㅎ 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