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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다시 찾아 가 담아 본 상모솔새.................2024년 2월 4일 일요일(1)

어제 상모솔새를 제대로 못 담아 오늘 목표는 상모솔새다.

어제 봤던 곳 도착해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한 바퀴 돌아 내려오는데 다른 곳에서 소리가 났다.

이누무 동네는 비행기가 자주 날아 새소리 듣고 찾는데 여간 방해가 되는 게 아니다 ㅋㅋㅋ

 

간신히 찾아 담는데 높은 소나무

포르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어마낫 주목 숲으로 날아간다.

 

시상에~~~ 여기가 명당이었구먼.

사유지라 전지작업 중인데 일요일이니 쉬는 날.

 

처음엔 거리를 안 주더니 한참 놀다 보니 나 따윈 신경도 안 쓴다.

문제는 잠시도 가만 있질 않고 빠릿빠릿 움직이니 쉽지 않다.

 

수십 컷 담다 보면 제대로 된 것도 있겠거니~~

점심시간 훨씬 지나 배가 출출해  빵은 갖고 갔지만 밥이 먹고파 철수.

 

↓상모솔새

 

 

 

 

 

 

 

 

 

 

 

 

 

 

 

 

 

 

 

↓콩새

 

 

 

↓어치

 

↓까마귀와 새매

 

↓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