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모솔새를 제대로 못 담아 오늘 목표는 상모솔새다.
어제 봤던 곳 도착해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한 바퀴 돌아 내려오는데 다른 곳에서 소리가 났다.
이누무 동네는 비행기가 자주 날아 새소리 듣고 찾는데 여간 방해가 되는 게 아니다 ㅋㅋㅋ
간신히 찾아 담는데 높은 소나무
포르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어마낫 주목 숲으로 날아간다.
시상에~~~ 여기가 명당이었구먼.
사유지라 전지작업 중인데 일요일이니 쉬는 날.
처음엔 거리를 안 주더니 한참 놀다 보니 나 따윈 신경도 안 쓴다.
문제는 잠시도 가만 있질 않고 빠릿빠릿 움직이니 쉽지 않다.
수십 컷 담다 보면 제대로 된 것도 있겠거니~~
점심시간 훨씬 지나 배가 출출해 빵은 갖고 갔지만 밥이 먹고파 철수.
↓상모솔새
↓콩새
↓어치
↓까마귀와 새매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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