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혹시 산 언저리에 나비라도 보일까하고 잠시 나가봤다.
박새 3마리가 난리도 아니다 삼각관계가 아닐까? ㅎㅎ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어찌나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지~~
나비는 욕심이지 벌써 ㅎㅎ
집에 와 점심 먹고 가방 챙겨 나갔는데 공원 나무에 어치가 난리법석
얘들도 삼각관계인가?
삼각대 세우고 담으려니 모두 달아나 버렸다.
오전엔 박새가, 오후엔 어치가~~
늘 가던 공원으로 직행
늘 가던 곳이라 늘 보이는 애들만 보인다. ㅎㅎ
나무 위에 새 한마리 배만 보이니 알 수가 없다.
고개는 최대한 젖혀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담았는데 뭘까?
여기저기 다니다 늦게 떠들어 대는 물까치를 만났다.
논바닥까지 차가 들어 갈 수가 있어 다행
몇컷 담다보니 어둑어둑
그대들은 왜 저녁나절에 나타나 야단인고?
난 갈란다.
↓박새
↓콩새
↓콩새
↓콩새
↓어치(산까치)
↓어치(산까치)
↓까치
↓까치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며칠 후 산에서 만난 어치는 짝을 찾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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