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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굴뚝새와 쇠딱따구리..............2024년 2월 4일 일요일(2) 산 입구에 들어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앗!! 만나고 싶었던 굴뚝새다. 가만가만 숨 죽이고 기다리는데 나무 사이사이 담을 수가 없다. 그나마도 날아가 버려 얼른 폰 열어 버드콜을 재생. 히힛~~ 금세 나타난 귀여운 꼬맹이. 속여서 미안하니 몇 컷 담고 끝 냈다. ↓굴뚝새 ↓쇠딱따구리 ↓직박구리 더보기
유리딱새와 상모솔새..........2024년 2월 3일 토요일 새벽에 축구 보고 잤더니 아침이 늦다. 일찍 나가 유리딱새 찾아보려 했는데~~ 늦은 아침 먹고 점심끼니 때울 빵과 생강차 준비해 마을 뒤편 산으로 갔다. 어머나 방가딩가 어제 늦게 봤던 그 유리딱새가 잠시 눈앞에~ 이내 산으로 달아나 버렸다. 같은 코스를 몇 바퀴 돌면서 살피다 보니 지난번엔 못 봤던 상모솔새도 있긴 있네. 지난겨울 약수터 근처에서 작은 새들 물 먹는 장면 신나게 담았었는데 몇 번을 가 봐도 그곳엔 새들이 오질 않았다. 아래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물 흐르는 곳을 보니 조금 큰 새들이 난리법석. 작은 새들 물 먹고 물장난하는 모습이 더 예쁜데 내일 또 오면 되니 오늘은 철수다. ↓유리딱새 ↓상모솔새 ↓직박구리 ↓개똥지빠귀 ↓어치 ↓노랑턱멧새 더보기
직박구리와 오목눈이들............2024년 2월 1일 목요일(2) ↓직박구리 ↓개똫지빠귀 ↓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더보기
오색딱따구리와 딱새 수컷............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오전에 병원 들러 물리치료 받고 점심 먹은 후 오랜만에 놀이터로 가 봤다. 공사차량들 들락거리고 조금 남은 습지가 휑~`해 보인다. 아무리 살펴봐도 새들이 올 것 같지 않아 전원마을 단지 앞으로. 땅은 질지만 뭐가 있나 살펴는 봐야지. 쇠박새며 박새, 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월요일 차 맡기면 가기 어려워진 곳 여기저기 들러봐도 별 소득이 없네. ↓오색딱따구리(블친님이 채도를 높여 유난히 빨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원본이 진함) ↓봄까치꽃 ↓딱새수컷 ↓말똥가리 ↓직박구리 더보기
황여새와 직박구리.........2024년 1월 13일 토요일 모두들 담아 오는 황여새 나무의 열매를 다 먹고 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텐데 너무 늦은 것 같아 포기하고 있는데 지인이 아직 괜찮다고 해 오늘은 다녀왔다. 네비에 미추홀공원 찍고 갔는데 이상타?? 주거단지 가운데 작은 공원, 분명히 미추홀공원이란 표지석도 보였다. 지나가는 분께 여쭤보니 친절히 알려 주셔 다시 네비양 안내로 도착 몇 해 전 한 번 다녀왔던 곳인데 주소를 봤어야 했던 것 그래 이곳이 맞네 주차장이 낯설지 않다. 황여새가 있다는 곳으로 가니 익히 아는 분들도 계시고 새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바글바글 그 많던 새들은 다 어디로?? 서너 마리 나무에 앉았다 물 먹으러 내려온 모습 인증은 했다. 지인 얘기로 전일 새매가 공격해 다 달아 났다고~~ ↓황여새 ↓직박구리 더보기
암끝검은표범나비와 박각시나방.........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어제 담아 온 사진 중 물결부전나비 날개접은 모습을 못 담아 물결부전나비도 찾아보고 황조롱이 또 봐도 좋고 주말농장으로.. 보라색꽃에 앉아 있는 나비 발견, 암끝검은표범나빈 데 담으러 되돌아 내려가니 휘릭 날아가더니 오질 않는다.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오는가 하면 다시 가 버리니 포기하고 이리저리 다녀 본다. 그 흔하던 제비나비는 아예 안 보이고 호랑나비, 산호랑나비가 보이긴 해도 그다지 기회를 안 준다. 오늘은 황조롱이도 안 오려나 보다 소리도 안 난다. 밭이랑 좁은 사잇길로 내려 가는데 농작물 가운데 꽃도 있어 암끝검은나비 그곳에 있다. 조심스레 다가가 몇 컷 담고 오늘은 철수해야 할 것 같다. ↓암끝검은표범나비 ↓박각시나방 ↓남방부전나비 ↓물결부전나비 ↓어치(어딘가 내려다보며 빽빽 소리 지르는데 아.. 더보기
울 동네 새호리기와 개울에서 노는 새들.............2023년 8월 27일 일요일 내일 위내시경 예약이 되어 있어 오후엔 쉬려고 일찍 나갔다. 일찍이래야 9시를 넘긴 시간이지만 ㅎㅎㅎ 오늘은 전원단지 앞 들판으로.. 오후에 가면 못 보는 꽃들과 눈맞춤하고 올라가니 벌써 밤송이가 떨어져 있다. 물론 알밤은 아니고~ 돌아오는 길 화장실 들렀다 오려고 주말농장 입구로 올라갔다. 물까치, 직박이소리가 여간 소란스러운 게 아니다. 카메라 들고 가 보니 작은 개울에 목욕 중이다. 몇 컷 담고 주말농장으로 올라갔으나 늘 보이던 나비만 있어 내려오다 입구에 농장주가 농기구니 모종을 팔고 있어 배추 5 포기 사다 화분에 심어 놨다.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새호리기 소리가 들려 산으로 가 봤다. 한 번도 산에서 만난 적이 없는데 소리가 나는 곳 쳐다보니 있다 저~~~ 만치 높은 가지에. 한 마리가 날아가는.. 더보기
다시 찾은 계양산(멋쟁이나비와 직박구리 등)............2023년 7월 3일 월요일 오늘은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하고 다시 계양산을 찾았다. 어제와는 달리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어제와 다른 길로 올라가니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고 길이 왜 그리도 가파른지 계단 피해 간 거였는데~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올라 가 보려 앞만 보고 고고고 어제보다는 조금 더 올라 갔는데 올려다보니 계단길 까마득하다. 오죽해 계단산이란 별명이 붙었을까. 내려 오시는 분께 여쭈니 아직 제법 가야 한단다. 그 시각이 5시 15분. 무릎도 신호가 오니 내려가는 게 답인 것 같아 돌이 섰다. 높이가 395m라는데 내겐 너무 높은건가? 아니아니 계단길만 아니라면~~ㅋ ↓큰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 ↓직박구리 ↓딱새 ↓표범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