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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줄나비

제비나비와 작은멋쟁이나비..............2023년 8월 7일 월요일 새로운 나비 보기는 힘들 것 같고 늘 보던 나비라도 확실한 곳은 주말농장 주변뿐인 것 같아 주말농장 주차장으로~~ 주말농장을 거쳐 산길을 발길 가는 대로 걸었다. 줄나비라도 담으려니 정지하는 순간 모기떼들은 덤벼들고~~ 산에서 보는 제비나비는 도대체 앉는 법이 없다. 오늘 길에 주말농장 뒤편 누리장나무 꽃이 많은데 그 아래서 기다려 봤다. 보이긴 하는데 여전히 이동이 빨라 포기하려는 순간 메리골드 꽃에 앉아 정신없이 흡밀 땡볕에 서서 한참을 담았네. 그러다보니 점심시간도 훌쩍 지나 2시가 가까워 온다. 집으로 오는 길 스마트폰 약정이 끝나가니 땀범벅인 채로 염치 불고하고 T world에 들러 연장신청하고 왔다. ↓제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제일줄나비 더보기
부처사촌나비와 제일줄나비..............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어제와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로 가 봤다. 슬슬 걷다 보니 산 길이 갈래갈래 길이 참 많다. 가다 보면 결국 만나지는 길이겠지만 자칫 걷다 다른 길로 가면 차 세워둔 곳이 멀어질까 주변을 기억해 두며 걸었다. 그전에 자동차로 가서 걸었던 길과도 마주친다 ㅎㅎ 어제 홍점알락나비 담았던 곳으로 다시 왔는데 오늘은 안 보인다. ↓부처사촌나비 ↓부처나비 ↓제일줄나비 ↓대벌레 ↓좁은날개재주나방?? 더보기
남방노랑나비와 산호랑나비 등등...............2023년 7월 29일 토요일(2) 산길에서 만난 노랑나비 한 마리 일반 노랑나비는 아닌 듯해서 담아 보려 하는데 어찌나 날기만 하는지 야속했다. ↓남방노랑나비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청띠신선나비 ↓제일줄나비 ↓제이줄나비 더보기
제일줄나비와 노랑나비 등등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 날은 좋은데 나갈 수도 엄꼬~~ 오후 늦게 놀이터 잠시 들렀다 생태공원으로 가 봤다. 확실한 일당거리는 있을 거 같아서~~ㅎ 부들레야는 이미 지고 있는데 나비라곤 표범나비뿐이다. 입구엔 그늘이 졌는데 표범나비가 보여 다가가 보니 무언가의 먹이가 된 것 같은데 시력이 나빠져 육안으로 분별이 안된다. 한 바퀴 부지런히 돌아 나와 집에서 갖고 나온 일감 들고 다시 놀이터로 갔다. 중복날 옻닭 해 먹으려고 마트에서 옻을 샀는데 너무 두껍게 잘라 놔 좀 찢어야 국물이 우러나올 것 같아서 ㅎㅎ 그것 자르고 앉았는데 모기향 폈어도 모기는 날 물고 뜯고 난리다. 남의 산소 앞에서 망치 들고 뚝딱거리는 날 누가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ㅎㅎㅎ ↓제일줄나비 ↓노랑나비 ↓푸른부전나비 ↓암먹부전나비 ↓남.. 더보기
약수터로 놀러 온 친구들...........2023년 6월 4일 일요일 청딱이 유조 얼굴 내 미나 확인만 하고 자동차로 이동 나비도 좋고 새도 좋고 약수터까지 다녀 올 요량 뻐꾸기, 파랑새, 꾀꼬리소리 앞다퉈 울어 대지만 그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약수터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그럴까 몇몇 분이 계신다. 운동하러 오신 어르신이 맨 앞쪽 기구를 이용 하시니 새는 꽝이다. 그 시간 올해 처음 알게 된 깻닢나물을 좀 채취했다. 어르신 가셨으니 벤취에 앉아 기다려 봤다. 줄나비 3종, 흰나비는 어째서 약수터에서 저러고 있는고? 이번엔 남자분 세분이 오시니 약수터 목욕신을 더 보긴 힘들어지겠다. 이리저리 들러 오는데 배터리 경고다. 하나 더 갖고 다니는데 아뿔사 충전을 안 했네. 경숙옹주묘터로 일부러 돌아 간 건데 뭐가 보이면 속이 더 상할 상황 ㅎㅎ 둥지 탈출한 오목눈이가 무더기로 .. 더보기
오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행이다.(작은멋쟁이나비와 흰줄표범나비등..).............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지인한테서 이른 아침 전화로 일찍 눈을 떴다. 남이섬 갔느냐고? 남이섬 오늘 비 예보가 있어 안 갔노라 하니 비가 와도 가야한다나 뭐라나 난 그런 열정까진 읍는뎅 ㅎㅎ 종일 빈둥거리다가 3시가 훨 넘은 시각 부천생태공원으로 차를 몰았다. 오잉 주유소를 지나쳤는데 기름값이 왜 저리 싸다냐? 일부러 여기까지 올 일은 아닐거구 ㅎㅎㅎ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이제사 첫 방문 노인네라고 입장료도 읍단다. 들어서자마자 흰줄표범나비가 반겨 준다. 나비는 시즌이 아니니 기대는 않고 꽃이나 담아 보려구. 안내하시는 분이 건물 안에 사진 담을게 많다고 가 보란다. 거긴 다음에 난 밖이 좋아라~~ 늦게 입장했으니 부지런히 이동해 끝까지 가니 이름하여 나비정원이랜다. 백일홍이 많이 있으니 좀 더 있으면 나비들이 날아들 것 같다.. 더보기
나비인 줄 알고 신 났는데 나방이란다. 흰줄태극나방.............2022년 6월 12일 일요일 경상도 문둥이들이 모이는 날 지난달에도 했는데 난 불참했었다. 아직은 이르지 않냐고 잔소리까지 하면서~~ 이젠 너도나도 밖으로 나가는 세월이니 어쩌랴 나도 나가야지 ㅎ 중화동 쪽에 모여 살아 늘 장소는 그쪽이다. 여기서는 가 본 적이 없어 검색해 봤더니 지하철 타는 시간만도 1시간여~ 일정구간 자동차로 가서 인근에 주차해 놓고 7호선 타면 갈아탈 일도 없어 편리하긴 하다. 지하철 타기까지 승용차로 이동할 거니까 카메라 챙겨 일찍 나갔다. 늘 다니던 곳이니 묘터로 약수터로 두루 돌아다녔다. 어느 묘터에서 엉겅퀴 꽃이 보여 담으러 내려가는데 뭔가가 휙 날아가는데 나비일까 못 보던 문양이다. 풀이 우거져 뱀이 겁나기도 하는데 숲 속 그늘로만 숨어든다. 멀리서 담았는데 흐려지긴 해도 처음 담아본 문양에 가슴이 .. 더보기
다시 만난 물빛긴꼬리부전나비와 별박이세줄나비 짝짓기.............2022년 6월 7일 화요일 오늘은 모처럼 일찍 나서보려 한다. 오후에 나가니 나비들이 나풀거리기만 하길래 오전은 어떨까~하고 우선 뒷동산 언저리 밭 주변부터 살펴봤다. 줄나비는 역시 나풀나풀 날기만 하고~~ 일전에 헤맸던 그곳에 가기 위해 주말농장 근처에 차 세워 두고 찬찬히 올라가 봤다. 홍점알락나비 있었던 곳 도착했는데 나비 한 마리 안 보였다. 내려가는 길이 두 갈래인걸 난 모르고 보이는 길로 무조건 내려갔던 거였네ㅋㅋㅋ 구로 올레길을 좀 걸어 보려 하는데 우왕 길이 상당히 험하다. 오르락내리락 가파르기까지~~ 그래도 가다 보면 뭔가 보일 테지? 한참을 가다 보니 앗~~ 여기다. 터널 위 널따란 평지가 있어 거기서 살펴보기로 했다. 길이 난 곳마다 살피다 보니 엊그제 아쉽게 딱 한 컷 담았던 그 나비가?? 나뭇잎 아래 대롱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