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비 보기는 힘들 것 같고 늘 보던 나비라도 확실한 곳은
주말농장 주변뿐인 것 같아 주말농장 주차장으로~~
주말농장을 거쳐 산길을 발길 가는 대로 걸었다.
줄나비라도 담으려니 정지하는 순간 모기떼들은 덤벼들고~~
산에서 보는 제비나비는 도대체 앉는 법이 없다.
오늘 길에 주말농장 뒤편 누리장나무 꽃이 많은데 그 아래서 기다려 봤다.
보이긴 하는데 여전히 이동이 빨라 포기하려는 순간
메리골드 꽃에 앉아 정신없이 흡밀
땡볕에 서서 한참을 담았네.
그러다보니 점심시간도 훌쩍 지나 2시가 가까워 온다.
집으로 오는 길 스마트폰 약정이 끝나가니
땀범벅인 채로 염치 불고하고 T world에 들러 연장신청하고 왔다.
↓제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제일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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