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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팔랑나비

쪽동백과 여러 나비들..........2024년 5월 4일 토요일(2) ↓쪽동백             ↓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큰흰줄나비   ↓애기세줄나비 ↓네발나비 ↓사향제비나비 ↓왕자팔랑나비   ↓큰밀잠자리 ↓애기얼룩나방 더보기
부처사촌나비와 약수터에 놀러온 친구들..............2024년 5월 8일 수요일 알바 끝나고 돌아오는데 오늘은 왜 유난스레 배가 고프지?동료가 좋겠단다 소화기능이 좋다고~~ㅎ 여름철 최애 돈나물 물김치에 국수 삶아 말아먹었다.허기진 배 채우고 나니 나른하니 눕고 싶다. 며칠만의 맑은 하늘인데  집에 있으면 반칙이지~잠시 쉬었다 새 둥지라도 보일까 쉬엄쉬엄 산길을 걸었다. 지난해 오딱이 육추 담았던 곳으로 오르니 경사가 심해 조금 벅차다.숲 속이 소란스러워 살짝 들어가 보니 되지빠귀 두 마리와 어치의 전쟁이다. 어딘가에 되지빠귀 둥지가 있는 게 아닐까 싶지만 여기까지.다시 쉬엄쉬엄 오르니 보이느니 부처사촌나비뿐 그야말로 발길에 차이는 게 부처사촌나비다.날개 편 모습 담아 보려고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비싸게 군다. 약수터에 도착해 혹시나 하고 흰눈썹황금새 불러 보는데웬 소쩍새 등장? 바.. 더보기
누루발풀과 작은나비들.............2024년 5월 1일 수요일 오늘 멀리뛰기하려고  아침에 눈은 떴는데몸이 말을 안 들어 다시 누웠다. 느지감치 일어나 오전에 동네산 돌아보기.매년 나비가 노닐던 곳 나름 정상까지  올랐는데 늘 보이던 나비뿐이다. 이 산엔 부처사촌나비가 많은 곳인데 아직은 이른가 보다.지난해 어떤 분이 알려준 귀한 식물이 있다는 곳이 생각 나 들어가 봤다. 여러 포기가 잘 크고 있다 꽃대도 올리고 꽃이 피면 어떤 모습일까?잘 담아 보겠다고 앉았는데 앗 따가워 밤가시가 손가락 사이 사이에~~ 서둘러 내려와 집으로 오는데 이 시간에 웬 소쩍새 소리가??혹시나 하고 버드콜 켜 놨지만 근처로 오지 않았다. 다른 어떤 분이 버드콜 켜 놓은 게 아닐까 싶다소쩍새 울기는 너무 이른 시각인지라~~ 집으로 와 돋보기 고정시켜 놓고 밤 가시 제거.점심 먹고 나니 꼼짝.. 더보기
유리창나비, 거꾸로여덟팔나비, 길앞잡이 등등.......2024년 4월 28일 일요일(1) 지난번 유리창나비를 제대로 못 담아 다시 찾아갔다.지난번 그 자리로 가니 한 마리가 있어 방가방가. 블친님들처럼 여러 마리는 아니지만 한 마리씩서너 차례 만났다. 사찰 뒤 영산홍에는 제비나비들이 난리도 아닌데 너무 움직임이 빠르고 내 팔은 떨리고 한참 머물렀지만 건질 게 없을 듯. 천천히 지난번 갔던 곳까지 올라가 봤다.꽃이 없어 큰흰줄나비는 별로 보이질 않았고 동박새 버드콜로 불러 담았다. 내려오는데 등로 옆에 익숙한 나물이 지천이다.참나물 비슷한데 이름은 파드득나물이라고 들었다.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식용인걸 모르나 보다.제법 많이 땄다. 가방에 집어넣고 내려오는데 지난번처럼 물까마귀가 쏜살같이 지나간다.가깝다면 물까마귀 둥지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주차장에 와 차에서 조금 쉬다가.. 더보기
왕자팔랑나비와 되지빠귀 등등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멀리뛰기하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포기하고아침에 뒷산 짧게 도는데 일당은 채운 거 같다. 오후엔 카메라는 들고 나가긴 했지만 목적은 따로 ㅎㅎ도로가 날 거라는  빈 땅에 돌나물과 미나리가 많은 걸 봤었다. 일단은 한바퀴 돌아보는데 새도 나비도 안 보이니 나물이나 해야겠다.멀지 않은 곳에서 소쩍새 소리도 들리는데 나물 삼매경. ↓왕자팔랑나비     ↓너구리   ↓남방부전나비   ↓불두화 ↓되지빠귀                 ↓애기세줄나비 ↓괴불나무 더보기
성가시게 구는 까치..........2023년 9월 7일 목요일 ↓계요등과 왕자팔랑나비 더보기
홍점알락나비와 큰멋쟁이나비 등등(계양산에서)...........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오전에 움직이지 않으니 나가기가 싫어진다. 꾸물대다 걷긴 해야 하니 계양산 낙점 공영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세번째라 돌계단도 낯설지는 않다. 지난번 왔을 적에 나비 만났던 철탑 아래는 아무것도 없었다. 잠시 앉아 있으니 바람이 어찌 그리 시원한지 정말 달콤한 시간이었다. 집에서 오후 3시에 출발했으니 오늘도 정상은 턱도 없을 일 본격적인 계단 아래 쉼터가 제법 괜찮아 그곳에서 한참 쉬었다. 쉬는 사람이 많아 시끄러워져 일어섰다.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날아만 다니니 못 본 거~~ㅎ 호랑나비인 줄 알았던 나비가 나무에 앉았는데 홍점알락나비다. 빛을 받아 예쁘긴 하다만 어찌 이리 상했을꼬 두리번두리번 살피며 걸으니 세월아~~ 가거라다 ㅎㅎ 내려오면서 다시 나비 담았던 그곳에 올라서니 보인다 큰멋쟁이나.. 더보기
쇠딱따구리와 박새..............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딸, 사위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오늘도 집 근처에서 놀아야 한다. 전원마을로 가 앞 농경지 주변을 돌아봤다. 이상하게도 늘 보였던 파랑새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사진도 담은 게 없고 걸음 수도 얼마 안 된다. 그전 같으면 다시 오르고 내리고 했을 테지만 오늘은 보이는 게 없어 재미가 없다. slr클럽에 어떤 분이 매일 사진 올리시는데 늘 같은 장소에 맹금이들이 번갈아 온다고~~ 장소는 공개했으니 확인 차 한번 가 보려 했던 참이라 그곳으로 이동. 그 구조물을 찾아보려 계단 오르다 아뿔싸 삐끗. 다행히 3 계단 오르다 넘어져 한 바퀴 떼굴 보는 사람이 없어 대행이다 ㅎㅎ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 방향이 아닌가? 철수한 군부대~~ 여기밖에 없는데?? 저 멀리 앉은 파랑새 한 마리 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