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에서....(대륙검은지빠귀와 개똥지빠귀, 물까치) ↓대륙검은지빠귀 ↓개똥지빠귀 ↓물까치 ↓산까치(어치) 더보기
수리맡긴 카메라 찾아 올팍으로...(유리딱새, 밀화부리 등등)...2022년 12월 28일 수요일(1) 어제 늦게 카메라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었다. 병원도 옮기려 했는데 강남 가는 길에 약 타 오려고 병원에 전화해 처방전을 부탁해 뒀다. 논현동에서 카메라 찾아 개포동으로 가 약 찾고 자동차 엔진오일도 그전 단골집서 교환하고 올팍으로 갔다. 주차비 비싸기로 소문났지만 어차피 나선 길이니~~ 북문 주차장에 파킹해 두고 산수유길로 들어섰다. 대륙검은지빠귀가 보여 삼각대 펼치는 사이 없어졌다. 새들이 소란스럽긴 한데 목표종이 안 보인다. 남진사님 한 분이 계셔 여쭤보니 요즘은 그리 자주 보이진 않는다고~ 다행히 금방 나타났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애가 아니네. 폴짝폴짝 포르르 포르르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얼마 못 담았는데 안 보인다. 어느 진사님이 기다리면 또 온다고는 하시는데 늦게 갔으니 시간적 여유가~~ 저만치.. 더보기
병원 순례(올림픽공원)...........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퇴원 후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아 미뤄왔던 독감 예방 주사 맞으려 한다. 어차피 혈압약도 타 와야하니 강남의 단골병원으로 갔다. 오늘은 큰 맘먹고 지하철로 움직이기로~~ 내과에서 약 타고 주사 맞고, 치과 치료도 앞으로 다녀야 한다. 단골 치과 원장님이 연세가 많으신데 너무 오래 가질 않아 일단 방문해 봤다. 간호사 선생님 참 오래 근무하신다. 날 보더니 왜 그리 살이 빠지셨냐고~~ 이런저런 사정 얘기하고 치료는 다음으로 미루고 건강검진은 석촌호수 인근에 있는 병원에서 해 왔던 터라 그쪽으로 이동 다른 병원에서 처음 대장내시경 했을 때 선종이 있다면서 대형병원으로 가라고 소견서 써 줬는데 대형병원은 기다리다 죽겠더라 눈~~ 시술 시 다시 그 진저리 나는 약을 또 먹어야 했었기에 예약한 이 병원은 만약의.. 더보기
팔당 70일 차 올림픽공원 쇠흰턱딱새 담고...........2022년 3월 1일 화요일 블친님이 알려주신 쇠부엉이 담으러 가려했는데 오전에 "비"라니 안 되겠다. 팔당에나 갈까 하고 목사친구님께 전화하니 비도 안 오고 괜찮으니 나오란다. 알았노라고 했는데 지인의 전화 올림픽공원에 가 보란다. 사진으로 보긴 했는데 머잖아 울타리가 쳐질 것 같다고 그전에 다녀오라고~~ 날이 흐리니 기대는 않고 일단 가 봤다. 흐미 사람들 참 많다. 그곳에서 몽실이님을 만났네. 마른 잔디 잎새가 가려 초점을 잘 못 찾는다. 위에서 찍으면 낫겠지 하고 삼각대를 세웠다. 몇 컷 찍으니 포르르 어디론가 날아가더니 오래 기다리게 했다. 다시 날아왔길래 몇 컷 담고 난 철수 팔당으로 갔더니 여러분들이 쇠 부엉이 담으러 갯골로 가신다고~~ 갑장샘과 디스커버리님과 나만 남았는데 두어 분 더 오셨다. 흰꼬리 날아주니 담아보고.. 더보기
올림픽공원 (2) 어제 틀어진 약속 바로 잡고.............2022년 2월 9일 수요일 어제 틀어진 약속 오늘 잡아 모처럼 아침 일찍 움직여 본다. 길 막힐까 걱정되어 좀 일찍 출발해 딸네 집으로. 점심은 식당 가서 먹는 게 싫어 딸 사무실 들어 가 먹으라고 김밥을 쌌다. 사위가 자고 있으니 아침시간엔 출입금지 ㅎㅎ 오전 내내 돌아 다니며 볼 일 보고 딸 직장 앞에다 내려 줬다. 대방역에서 조금 멀다고 매일 택시를 탄단다. 우리 생각과 다르니 그런가보다~~ㅎㅎ 계획은 볼 일 보고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오려했는데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무지 피곤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올림픽도로 들어서기 전 차 세워놓고 차에서 냠냠 찹찹 정체가 심하니 졸음이 막 쏟아진다. 참아야지 ~~~ 차창까지 개방 오면서 하나로마트 들러 시장 좀 봐 왔는데 집에 와선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잤다. 한잠 자고 일어나 ..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1) 직박구리와 힝둥새.......2022년 2월 8일 화요일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 망설이다 잠시만 다녀 오려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주차비가 비싸긴 하지만 가능한 짧게 돌고 오면 되지 모 ㅎㅎ 너무 늦게 찾은 탓에 산수유 열매가 없어 새가 안 보인다. 밀화부리 궁금했는데 전혀 보이질 않았다. 있을만한 곳 다녀 봤지만 허사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이람? 약속한 분이 펑크를 냈다. 에혀 오늘은 되는 게 없는 날인가 보다. 내일 만나기로 했지만 내 일정을 망가뜨렸으니 약이 오른다.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힝둥새 ↓힝둥새 ↓힝둥새 ↓힝둥새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2021년 1월 16일 토요일) 체력이 방전인가 요즘은 피로가 쉬 몰려 온다. 매일 밤만 되면 넉다운~~ 어제 하루 용돈벌이 했으니 오전은 쉬어 주고~~ 오후시간 주말이니 가차운 올팍으로~~ 주말이라 진사님들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먼저 호랑지빠귀가 있었던 곳으로~~ 오잉?? 읍따아~~ 남진사님 한 분 계셔 여쭤보니 그분도 오늘 못 보셨단다. 해도 짧은데 마냥 기다릴 순 없어 이동~~ 그곳 역시 시끄러운 깡패 직박구리 세상이다. 산길로 잠시 들어 섰더니 어느분이 설정사진을 담고 계셨다. 근데 박새랑 쇠박새, 참새만 보였다. 멀찌감치서 몇 장 담고 또 이동~~ 성내천변 산수유길 가보니 그곳 역시 직박구리만~~ 물먹는 장면 담을 수 있으려나 개천가로 내려 가 봤다. 남자분들 세분이 열심히 담고 계셨다. 이미 시간은 늦은지라 i.. 더보기
아이 갈증 나~~ 밀화부리 보러 갔다가 나무에 앉은 모습이 안 보여 물먹는 모습이나 담아갈까하고 살피는데 자그마한 구멍에 남진사님들 여러분이 진을 치고 계셨다. 그자리에 직박구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물도 먹고 목욕도 하고 그러던 곳인데 통과~~ 다른곳으로 가서 기다려 봤다. 어떤 남자분이 물 가로 왔다리 갔다리 히유~~같이 사진 담는데 저리 방해를 하다니~~ 더 기다릴 시간도 안되고 몇장 담고 철수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