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님이 알려주신 쇠부엉이 담으러 가려했는데
오전에 "비"라니 안 되겠다.
팔당에나 갈까 하고 목사친구님께 전화하니
비도 안 오고 괜찮으니 나오란다.
알았노라고 했는데 지인의 전화
올림픽공원에 가 보란다.
사진으로 보긴 했는데
머잖아 울타리가 쳐질 것 같다고 그전에 다녀오라고~~
날이 흐리니 기대는 않고 일단 가 봤다.
흐미 사람들 참 많다.
그곳에서 몽실이님을 만났네.
마른 잔디 잎새가 가려 초점을 잘 못 찾는다.
위에서 찍으면 낫겠지 하고 삼각대를 세웠다.
몇 컷 찍으니 포르르 어디론가 날아가더니 오래 기다리게 했다.
다시 날아왔길래 몇 컷 담고 난 철수
팔당으로 갔더니 여러분들이 쇠 부엉이 담으러 갯골로 가신다고~~
갑장샘과 디스커버리님과 나만 남았는데 두어 분 더 오셨다.
흰꼬리 날아주니 담아보고 참수리 퇴근까지 지켜보고 철수
밤에 홍여새 소식이 전해진다.
내일 가 보라는데 시내는 영~~
↓쇠흰턱딱새
↓쇠흰턱딱새
↓쇠흰턱딱새
↓뿔논병아리
↓쇠오리
↓쇠오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고니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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