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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으로~~(2021년 1월 3일 일요일) 12월 내내 빡빡한 일정으로 심신이 지칠대로 지쳤다. 새해 첫날부터 일을 할 수는 없으니 하루 쉬고 2일 지난일 마무리 했다. 며칠 시간이 나는데 좀 쉬어도 좋으련만 궁금증이 폭발해 좀이 쑤신다. 해서 우선 가까운 올팍으로~~ 블친님이 일러 주신대로 호랑지빠귀 놀이터로~~ 남진사님이 친절히 일러 주셔 바로 만났다. 소나무에 잠시 앉았다 산수유 나무로 옮겨 앉았다. 깔끔한 자리로 옮겨 앉아 주면 좋으련만 고집이 세고만~~~ 기다리다 급한 마음에 다른 곳으로 이동 오메~~~여러종의 직박구리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보이는대로 무조건 담고 보는거쥐~~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검은이마 직박구리는 에구구 영 아니넹. 그래도 아까우니 올려 놓고 담엔 잘 담아 봐야지. 밀화부리 보려고 성내천변 산수유길로 이동 바닥.. 더보기
올림픽공원에 홍시먹는 새 잡으러 갔는데~~(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어디선지 홍시먹는 새 사진이 올라 왔길레 올팍으로 가 봤다. 해마다 담던 곳으로 갔는데 어머나 이게 웬일??? 감이 이렇게나 없다니~~~ 몇개 달랑달랑~~ 오느니 직박구리와 까치다. 감나무가 있는 여러곳 다 다녀 봐도 감도 별로 안달렸고 새도 안보인다. 덕분에 걷기는 충실히 했구먼 ㅎㅎ 아쉬워 마지막에 다시 그 장소로 갔다.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봤는데 여전히 까치와 직박구리 어쩌다 박새가 한차례 왔다 그도 쫒겨난다. 걷기는 지대로 했다만 원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 쉬운 하루~~ 더보기
퇴근 후 올림픽공원 황하코스모스를 담아 보다.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하루종일 머문 곳이 올팍 근처라 남한산성 일몰보러 갈까하다 올팍으로~~ 어라 가는 중이 일기가 확 바뀐다. 금새 꾸물꾸물 그래도 나선길 어쩌랴 들어 가야쥐. 들꽃마루 근처 주차장에 파킹하고 부지런히 가 봤다. 황홀하게 핀 정도는 아니지만 볼만하게 폈다. 빛은 없어도 몇컷 담는데 모기가 또 덤벼든다. 에이 갈란다. 모기는 왜 나만 갖고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