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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아이 갈증 나~~

밀화부리 보러 갔다가 나무에 앉은 모습이 안 보여

물먹는 모습이나 담아갈까하고 살피는데

자그마한 구멍에 남진사님들 여러분이 진을 치고 계셨다.

 

그자리에 직박구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물도 먹고

목욕도 하고 그러던 곳인데 통과~~

다른곳으로 가서 기다려 봤다.

 

어떤 남자분이 물 가로 왔다리 갔다리

히유~~같이 사진 담는데 저리 방해를 하다니~~

더 기다릴 시간도 안되고 몇장 담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