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천면

석, 물결나비와 뿔나비, 끝갈색가지나방(양평군 옥천면에서).............2023년 6월 17일 토요일 ↓물결나비( 세정사계곡에서 : 아래 날개의 눈알이 가장자리에 붙어 있음) ↓석물결나비(옥천면에서 : 아래 날개 눈이 가장자리와는 거리가 있음) ↓끝갈색가지나방 ↓뿔나비(세정사) ↓뿔나비(세정사) ↓털중나리 ↓털중나리 ↓뱀무 더보기
병원 예약일이라 나간김에 양평으로 (할미꽃과 나도송이풀 등등)~~2022년 9월 22일 목요일 예약이 10시 05분인데 지난번 진료 때 예약이 꽉 찬 상태에서 난 끼워넣기라 대기가 길어질지도 모른다 했었다. 일찌감치 나가 접수해 놓고 보는 거쥐. 9시 20분에 도착 접수했더니 어라? 내 이름이 뜬다. 10시 10분에 진료가 끝났는데 그냥 집으로 가면 섭할 것 같아 지난해까지 나의 놀이터였던 양평군 옥천면으로 달렸다. 그곳 밤도 궁금하고, 으름도 궁금, 또 나비는 있을까? 예뻤던 야생화들은?? 예전 다니던 코스로 거슬러 올라갔다. 에잉?? 밤은 아직 이르네. 나비가 안 뵈는데 하필이면 왜 너냐? 생태공원에서 날마다 보게 되는 암검은표범나비닷. 그래도 또 담아야지. 으름은 상태가 형편없어 통과 주 놀이터였던 곳에 차 세우고 두루두루 돌아봤다. 나도송이풀은 여전하고 묘터엔 생각지도 않았던 할미꽃이 보인..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옥천면 그곳 말똥가리, 새매등............2022년 2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이라 팔당 가는 길이 제법 정체가 된다. 팔당대교보다는 팔당댐 길이 빠르겠지. 댐을 건너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성곽에 들러봤다. 충주서 오신 분도 보이고~~오늘 제법 재미가 있단다. 진사님들이 많아 난 포기하고 오랜만에 옥천면을 찾아보련다. 전날 지나가던 어떤 분이 옥천면 개울에서 담았다는 사진이 눈에 아른거린다. 그 개울에 고니가 있었다니 믿어지지가 않지만 그래도~~ 지난 1월에 담았다는데 고니랑 흰꼬리수리가 함께 있는 장면~~ 체육공원에 차 세우고 돌아보니 개울에 물이 없다. 새는 한 마리도 안 뵈고~~ㅎ 다시 차 몰고 나의 아지트였던 곳으로 붕붕~` 작은 새들이라도 잡아 보자 찾았는데 새가 귀하다. 말똥가리인지 뭔지는 하늘을 나는데 높아도 너무 높이 난다. 작은 새들이 보이긴 하지만 거리를 주.. 더보기
옥천면 참말로 오랜만이여~~..............(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침 탁!! 옥천면 당첨이다 ㅎㅎ 늦게 돌아올 계산으로 느지감치 출발했더니 별 정체 없이 무난히 도착 감나무에 감은 무지하게 달렸는데 새는 별로 보이질 않았다. 직박구리만 소란스럽고 감도 아직은 땡감 상태다. 목적지로 이동해서 살펴보니 할미꽃이 여기저기 더러 보인다. 엎디어서, 쮸그리~~ 해서 열심히 담아 봤다. 다음 장소로 이동 오잉 보라색 꽃 딱 한 군데만 있어 나름 정성껏 담아 봤다. 다시 내려와 감나무 쳐다보고 왔으니 직박구리라도 담아 가야 쥐.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패러글라딩족들은 여전히 하늘을 난다. 예전에 타 봤다만 경비가 만만찮은데 돈이 참 흔하긴 한가보다. 여름엔 늦게까지 사진이 되니 차에서 좀 쉬다가 8시경 출발하면 집.. 더보기
내일은 또 비가 온다니 츠암 나~~.......(2021년 10월 9일 토요일) 친구 중에 집순이가 있는데 참 용하다 싶다. 난 집에 있는 시간이 가끔은 견딜 수가 없어 숨이 꼴깍 넘어갈 것만 같다. 잘 버티다가도 안절부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병이쥐~~병이여. 비가 오락가락,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니 나가서 밤이라도 주워 올 요량으로 ~~ㅎㅎ핑계 좋다. 엊그제 출사 때 밤 삶아 갔더니 주변분들이 맛나게 잘 드시더라눈~~ 오후 시간대면 길이 안 막힐 줄 알고 나섰는데 평소 주말과는 다르게 팔당대교 인근이 엄청난 정체다. 맘먹고 나왔으니 그냥 고고 하는 거 쥐~~ 팔당대교 건너지 않고 팔당댐 쪽으로 직진 에혀~~ 여기라고 별 수 있더냐 꽉 막힌 길 꾸역꾸역 중간에 혹시 사진 담을 게 있을까 들렀더니 고작 잔대 한송이 그래도 야생에서 봤는데 이거 어디야?? 한국 자생식물원에서 .. 더보기
으름의 속살을 보다.............(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느지감치 출발해 늦게 돌아오면 오가는 길 정체는 피할 수 있겠지? 오후 시간대인데도 가는 길 정체 장난 아니다. 한번 마음먹은 길 그냥 꾸역꾸역 가는 거 쥐~ 옥천면에 당도했는데 첫 번째 코스로 진입하려니 이미 차 한 대가 서 있다. 해서 그냥 통과하고 내 아지트로~~ 토종으아리도 보이고, 할미꽃 제비꽃도 피고 지고~~ 새로운 꽃이 없나 세심히 살피며 오르락내리락 다 담고 보니 시간대가 어중간하다. 그럼 잠시 밤이나 주워 볼까? 밤 줍다 바닥에 떨어진 이상한 모양새 이건 으름열매껍질?? 쳐다보니 맞다 으름이 이미 늦은 상태 껍질이 어디에 좋다고 본 것 같아 따 보기로~~ 나무에 낑낑대고 올라가 몇 송이 땄다. 속이 그대로 있는 건 두어 송이 산속이라 어두우니 밖으로 나가 인증샷 ㅎㅎㅎ 입에 넣어보니 단맛.. 더보기
옥천면에서 작은꽃들과 눈마춤..............(2021년 9월 24일 금요일) 할미꽃은 얼나마 피었을까 솜방망이는 이미 폈다 졌을까? 궁금해서 바로 아지트로 올라갔다. 오마나 어째 이곳까지 알고 오셨을까나 커다란 배낭에 하나 가득 밤 줍는 분~~ 그 산에 밤나무가 여러 그루 있긴 한데 난 주인 있는 산이란 생각에 주머니에 몇 개 주워 오곤 했었다. 어쨌거나 난 산소 쪽으로~~ 여긴 봄이여 봄. 고사리가 새로 올라오질 않나 봄에 피는 꽃들이 피질 않나~~ 할미꽃은 예상 밖으로 겨우 몇 송이만 보였다. 제비꽃은 그전보다 덜 보이고 솜방망이도 아직 입 다문 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작은 꽃들 담기 시도해 본다. 매크로 렌즈 있음 좋겠지만 최선을 다해 어디 해 보장. 에고고 납작 엎디어 담는 동안 모기넘들이 내 엉덩이를 사정없이 공략 긁적긁적 가려워 두깟네. 그렇게 오르락.. 더보기
나도송이풀 그동안 봤어도 지나쳤을 꽃들 블친님 덕분에 알게 되니 이제사 눈에 들어 온 나도송이풀 옥천면 산비탈에 옹기종기 땅이 척박한가 강원도에서 봤던 것보다 꽃이 작다.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찔레 ↓베짱이 ↓가막살나무? ↓파리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