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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팔당 60일 차 심심한 팔당 야경이라도~~......2022년 2월 17일 목요일 이삿짐 예약을 해야 하는데 지인분 번호가 내 폰에서 사라졌다. 물어물어 연락해 내일 오전에 오시라 연락하고 어영부영 오전 시간이 다 지나갔다. 점심 챙겨 먹고 성곽으로 가니 너무나 조용하다. 바람마저 잦아들어 더 조용한 느낌 몇몇 분이 이미 떠나셨나 보다. 참수리 한번 날았지만 사진 담기는 실패인 듯 장비 챙겨 대교 쪽으로 가 봤다. 물닭이 참 많아졌다 흰꼬리수리 밥이라던데~~ 느지막이 참수리는 산등성이를 타고 사라졌다. 수확이 없어 허전한데 더??? 야경까지 담아볼까 여유를 가져본다. 팔당대교와 미사리 쪽을 담으면 멋지지 않을까? 걸어서 한참을 내려가 보니 다리 공사로 막혀 있어 건너편 풍경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 다시 올라 와 제자리 몇컷 장망으로 담으니 별로인듯~~ 더보기
꽉 막히는 도로 잠시 쉬어가기...(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서울생활 오래지만 처음 가보는 동네도 많다. 며칠간 마포구 도원동이란 곳으로 출퇴근 강변북로가 퇴근길 엄청 막히기에 화장실 찾아 들어 간 곳이 이촌동 한강공원이었다. 전날도 들렀었는데 바람이 심하다보니 너무 추워 패수~~ 다음날 완전무장하고 다시 들러 잠시 야경을 담아 봤다. 강건너 흑석동 두딸 모두 흑석동에서 태어나 작은딸은 대학원까지 중앙대 새삼 잘 자라준 딸랑구가 너무 고맙다. 더보기
광교호수공원 야경을 담아 보다.(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어디선가 본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이 예뻐보여 나도 언젠가 담아 봐야지~~했는데 기회가 생겼다. 일이 생겨 주소를 받고 보니 그곳이다. 좀 일찍 출발 해 아침에 들러 길을 익히고 일 끝나고 야경 도전ㅎㅎ 아침엔 전망대에 사람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올라 오는지~~ 노을도 참 예뻣을 터인데 일이 조금 늦는 바람에 아까비~~~ 덜크덩 덜크덩 아이 똑 땅해~~ 조금 기다렸다 누를 참이면 또 지나가고~~ 이쪽 저쪽 부지런히 담고 카메라 접으려다 아래 산책로에서도 담아 보려 그냥 들고 내려 왔다. 그곳 역시 데크길이라 덜크덩 덜크덩 젊은 쵸자들이 단체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찍는 바람에 긴 기다림~~ 주변분분들만 오시는 건 아닌가 보다. ㅎㅎ나같은 사람도 있으니 모~~ 더보기
남한산성에서 일몰과 야경 담아보기...(2020년 9월 25일 금요일) 추석전 일정이 끝나는 날이라 일찍 마무리가 됐다. 집으로 왔는데 어디든 가야할 듯한 날씨 ㅎㅎ 하여 아직 한번도 안 가본 남한산성 서문 야경포인트 검색에 의하면 사찰까지 차로 가도 된단다. 시간이 널널해 주차장에 파킹하고 슬슬 걸어 올랐다. 등줄기에서 땀이 흠씬~~ 도착해 보니 벌써 여러분들이 삼각대 설치하고 자리를~~ 어디 마땅한 곳이 있을까 위쪽으로 올라가 봤더니 내겐 너무 높은 곳~ 다시 내려와 자리가 없으니 데크 위에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다. 일단 삼각대 세워놓고 주변을 돌아봤다. 딱새가 여러마리 보이는데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요지부동 그래 고맙다~~하고 담았는데 나한테 몹시 화가 난 걸까 입을 있는대로 쫘악~~ 해가 슬슬 기우니 기온이 급히 내려간다. 얇디얇은 겉옷 하나 갖고 갔는데~~ 대.. 더보기
용평리조트에서 야경담아보기 (2020년 7월 2일 목요일) 평창에 일이 있는데 모두가 안가겠다고 손사레~~ 하루만 할 일을 차 끌고 왔다 갔다 쉽지 않은 일 동료들이 사진도 담을 겸 나의 등을 떠 밀어 그러겠다고 했다. 일기 좋아 떠나는 길이 가볍다. 강원도로 가는 길 내 차로 가는 게 몇년만인가?? 예전엔 강원도행 참 잦기도 했었는데~~ 차 연식이 오래되면서 부담스러워 내 차로는 가까운 길만 다녔었다. 이번에 산 차는 경차라 난 자장구라고 칭한다. 자장구 끌고 평창까지 부지런히 달렸다. 횡성에서 아침법 먹고 좀 쉬다 출발하니 왜 안 오냐고 전화가~~ 그러거나 말거나 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시골길이니 차 세워두고 한 컷~~ 일이 끝나고 동료분은 원래 집이 인제니 인제로 가시고 나는 용평리조트 야경 담아볼 심산으로 기다려 봤다. 등이 켜지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더보기
고창읍성을 담아 보다.(2020년 6월 20일 토요일) 날마다 담는 사진 정리는 안되고~~ㅎ 6월치가 아직 정리가 안되고 있으니 우야믄 조을꼬?? 지난 6월 20일부터 고창에서 며칠 묵을 일이 생겼다. 승용차 한 대면 갈 수 있는데 난 자유롭고 싶어 홀로이 순전히 내 경비로 가야 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으니~~ 일행들은 전날 오후에 갔는데 난 새벽길 출발했다. 첫날은 장어 먹으러 간다니 포기하기 아까워ㅋㅋㅋ 일행들과 함께 움직였다. 숙소가 마침 고창읍성과 가까운 거리여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잠시 다녀 왔다. 간단히 아침 먹고 일터로 향하는데 검색해 보니 근처에 학원농장이 있대서 잠시 들러 보니 횅~~~~ 늦을세라 허둥지둥 달려 현장에 도착하니 금일은 저녁에 회를 먹는다고 나를 꼬득인다. 안되지 안돼~~~ 오가는 경비 자비로 하는건데 본전 찾으려면~ㅎㅎㅎ 그들끼.. 더보기
오늘은 대한의 금융 1번지에서~~(2020년 5월 21일 목요일) 오늘부터 3일간은 여의도다. 27층에서 보여지는 뷰가 괜찮다. 한강 쪽으로 저 많은 아파트들 오래 됐는데 재건축이라도 하고 나면??? 저 많은 아파트들 층고가 올라 간다면 그런데 인간은 적응을 참 쉽게(??)하더라눈~~ 강남에 처음 타워펠리스 들어 선다고 했을 때 초고층에 늘어날 인구며 차량들 무척 걱정스러웠었다. 나만의 걱정이었을까 세상은 무난히도 잘 흘러 가고 있다. 아침에 날씨가 좋아 전경이 괜찮았는데 카메라를 안 갖고 올라가 저녁 야경만 담아 봤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밤섬이 보인다. 원효대교 위에 주차할 공간이 있음이 눈에 보인다 ㅎㅎ 원효대교에 차량이 제법 많다. 유람선도 보이공~~ 유리창에 비친 원효대교와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남산타워까지 넣고 원효대교 다시~~ 더보기
응봉산에서 그림이 예쁜 하늘과 야경을 담다.(2020년 1월 21일) 지하철 타고 옥수역에서 내렸는데 사진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어디냐고?? 옥수역에서 내려 걷다가 응봉산 야경 담으러 갈거라니까 자기도 오겠단다. 이런저런 사연이 있어 오지 말라고 했다. 통화때만 해도 하늘이 밋밋했다. 구름도 없고~~~친구는 다음에 만나는 걸로~~ 해가 있는 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