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로

분원리 21일 차 오늘의 숙제(iso200, f8).....(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오늘은 갑장 샘이 심도 높은 사진 담기를 해 보라신다. 셔터 속도에 집착하다 보니 생각을 바꿔 보라고~~ 셧속이 낮다고 사진이 안 되는 게 아니고 초점만 잘 맞으면 귀한 사진이 될 수도 있는 거라고~~ 실제로 갑장 샘 담아 둔 사진 보여 줬는데 흐미~~ 부 러븐 거~~ 하루 내내 iso200, 조리개 8로 연습 눈에 보이는 건 무조건 다 담아보리 ㅎㅎ ㅋㅋ내가 그렇지 모~~ 늦어진 시각 셧속은 낮아지고 추적도 어설프고 그 시각 사진은 사진이 아녀라~~ ↓논병아리 ↓논병아리 ↓논병아리 ↓논병아리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물닭 ↓백로 ↓청둥오리 ↓청둥오리 ↓물수리 ↓물수리 ↓논병아리 더보기
분원리 17일차 능내리 잠시 들러보고..................(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서 오랜만에 능내리를 들러 봤다. 휑해진 풍경에 직박구리와 박새소리만 날뿐 비교적 조용하다. 햇살이 있으니 베풍등 열매나 담아갈까 하고 들어 갔는데 엥?? 웬 인동초꽃이 여기저기 보인당가? 올려다본 나무엔 산사나무 꽃이 피질 않나~~ 이것저것 담고 돌아 나오는데 목사 친구님의 전화 예서 뭘 하는데 안 오느냐고~~ 반환점에서 돌아 나오자니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엔 갑장 친구님 전화 ㅋㅋ무지 띰띰하신가 보다. 짐 챙겨 싣고 달려 가니 너무 조용하다고 수리를 불러 보란다ㅎㅎ 늘 그렇듯 느닷없이 나타난 너무 담기엔 역부족 그나마 오늘은 능내리에서 담아온 사진들이 있으니 때꺼리 고민은 읍다. 갑장 친구님은 고수시니 작은 오리류들도 멋진 장면 잘도 포착하셨더구먼~~ M모드로 하다 보니 빠르게 움.. 더보기
분원리 15일차(2) 안개 자욱한 아침풍경....(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더보기
분원리 4일 차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전날 분원리에서 물수리 사냥 장면 보긴 했는데 너무 멀어 사진 담기는 실패했기에 오늘도 도전장 내밀어 봐야징. 안 그래도 갈 생각이었는데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아는 사람 왔는데 바꿔 주겠다고~~ 바로 이쁜 judy님 사진 고수이신 judy님께 곁에서 배우기도 할 겸 빨리 가야징. 가장 빠른 길로 최대한 밟아 도착 넓은 데크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음은 화성으로 갯골로 흩어진 탓이리라.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면서도 시선은 이리저리 분주하다. 그런데 이기 모얌 어제까지는 좋은 여건은 아니어도 여러 번 보여는 줬는데?? 다녀 보니 사진 담는 사람들 중엔 젊은이다 judy님이~~ 물수리도 아마 젊고 이쁜 judy님 이곳에 다시 오시라고 오늘은 숨었을 겨. judy님 먼저 가시고 우린 더 기다려봤지만 물수리는 감감.. 더보기
백로와 왜가리의 먹이사냥 백로의 날개깃 표현이 꽝 다시 담아 보려는데 생각뿐~~ 디테일이 다 죽은 백로 사진 버리려다 잘 못 담았어도 이 또한 나의 기록이니~~ 더보기
도요새는 식사 중....(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자전거다리에서 일출 찍고 이왕 나왔으니 언젠가 와서 봤었던 도요새랑 기타 새들도 담아볼 생각이었다. 물이 어느정도 빠졌는데 보이느니 오리, 백로, 왜가리, 어쩌다 갈매기정도였다. 왜 도요새는 안보이는거지?? 도요새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요즘은 안보이는 때일까??? 아님 물이 덜 빠져서일까??? 그렇담 좀 더 기다려 봐야~~ 물이 빠질동안 산책로를 걸었다. 짐을 짊어지고 다닌다는 게 힘이 들어 적당한 곳에서 Turn~~ 자전거다리 가는 길몫에 자그마한 농게들이 구멍구멍 나와 있었다.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면 구멍으로 쏘옥~~ 숨는 모습도 재미 있고, 뭔가 열심히 입으로 가져가는 게 잼 있어 한참을 보고 있는데 뭔가 움직임 포착~~ 앗!!! 도요새다. 딱 한마리~ 갑자기 나타난 아이가 나는 안중에도 없다. 게구.. 더보기
이른새벽 포천에서 양평으로 바쁘다 바빠 ㅎㅎ(2020년 7월 12일 일요일) 간밤 초저녁에 자다 깨 잠이 안 온다. 그래 포천의 그 왜가리, 백로 서식지로 가 보자. 일요일이라 그 집 영업 안할테니 편히 담을 수 있을 듯 주섬주섬 챙겨 나가는데 하늘이 붉디 붉은게 가슴이 콩닥콩닥 청담대교를 탔는데 우와~~~~넘나 멋진 하늘~~ 대교위에서 어쩌랴 눈으로만 힐끔힐끔 볼 수 있을 뿐 가다 어디에서든 담을 곳이 있겠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동쪽하늘이 가려진다. 에이 포기다 포기~ 포천 그곳에 도착하고 보니 생각했던 빛방향이 아니다. 그래도 왔으니 담아 가야쥐~~ 혼자서 자리 옮겨가며 맘껏 담아 봤다. 다음은 물총새다 ㅎㅎ 아침부터 100여키로 너끈히 달렸다. 오늘은 내 나름의 자리를 만들어 봤다. 차에서도 안되고 위장텐트도 안되공 긴 작대기로 풀섶을 이리지리 헤쳐 통로를 만들고 삼각대 설.. 더보기
혹시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청호반새?? (2020년 7월 5일 일요일) 블친님이 일욜 어디 갈 계획이 있냐고 하셔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집에 있을 순 없죠 시간이 아까운데~~ 연꽃도 볼겸 혹시 볼 수도 있을 청호반새 보러 가자셔 흔쾌히 OK 연지로 안내해 주셔 연꽃 맘껏 담고 간이 화장실 쪽으로 가는데 저 건너 낯선 작은 새가 보였다. 무조건 담고 보는거쥐~~ 블친님께 보여 드리니 무슨새인지 모르겠다신다. 부리가 뾰족한 게 작지만 무선 놈인가 보다 ㅎㅎ 딱 점심시간이 된 지라 민생고부터 해결하고~~ 멀리서라도 볼 수 있을 호반새 촬영지 찾아 나섰는데 가까운 곳에 백로, 왜가리 무리가 하얗게 보였다. 차을 세우고 보니 어느 건물 옥상에 누군가가 사진을 담고 계셨다. 시골이라 얕으막한 건물에 일욜이라 영업도 하지 않았다. 무조건 올라가고 보는 거쥐 모 ㅎㅎ 실례한다고 하니 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