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분원리에서 물수리 사냥 장면 보긴 했는데
너무 멀어 사진 담기는 실패했기에 오늘도 도전장 내밀어 봐야징.
안 그래도 갈 생각이었는데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아는 사람 왔는데 바꿔 주겠다고~~
바로 이쁜 judy님
사진 고수이신 judy님께 곁에서 배우기도 할 겸 빨리 가야징.
가장 빠른 길로 최대한 밟아 도착
넓은 데크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음은 화성으로 갯골로 흩어진 탓이리라.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면서도 시선은 이리저리 분주하다.
그런데 이기 모얌 어제까지는 좋은 여건은 아니어도 여러 번 보여는 줬는데??
다녀 보니 사진 담는 사람들 중엔 젊은이다 judy님이~~
물수리도 아마 젊고 이쁜 judy님 이곳에 다시 오시라고 오늘은 숨었을 겨.
judy님 먼저 가시고 우린 더 기다려봤지만
물수리는 감감무소식
분원리 출근 4일 차 이런 날은 처음이여~~
내일은 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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