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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

산솔새와 약수터를 찾아온 새들...........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알바 가기 전 잠깐 뒤 산에 가 봤는데애기세줄나비만 나풀나풀, 낯선 새소리에 귀 쫑긋. 자그마한 새가 어찌 그리 높은 곳에서만 노는고??얼굴을 볼 수가 없으니 네가 누군지 어찌 알겠나~~ 출근할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일터로.일 끝나고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늘은 뭐든 담아 와야지. 늘 돌던 코스로 돌아 보는데 매일 보이는 나비뿐이다.오랜만에 산 너머 약수터까지 갔는데 그전엔 조금씩 흐르던 물이 아예 말라버렸다. 그래도 바닥에 고인 물이 있으니 오긴 오는 것 같아기다려 몇 컷 담아 왔다. 낯선 새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지인께 보냈더니"산솔새"라고 알려 주셨다. ↓되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어치     ↓박새     ↓범부전나비 ↓맷팔랑나비 ↓딱새   ↓산솔새 더보기
되새와 나무발발이...........2024년 2월 27일 화요일 오늘도 어제와 같은 시간 출발 눈 온 뒤로는 놀이터로 찜한 곳에 상모솔새가 안 보인다. 매일 만났던 귀요미가 어제는 엉뚱한 곳에서 보이더니 이곳을 떠난 건가? 대신 되새 몇 마리가 연 이틀 보인다. 사유지가 많은 곳이라 날씨가 풀리니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다. 눈이 오면서 쓰러진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르는 작업까지. 여긴 아닌가 보다 하고 어제 갔던 코스로 이동 약수터에 놀러 온 친구는 박새랑 곤줄박이. 시시한 생각이 들어 두리번거리다 보니 자그마한 나무발발이 다 팽개치고 나무발발이만 열심히 담았다. 집 다 와 가는데 청설모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이미 어둠이 깔려 사진도 안되는데 쫓게 된다. 산으로 들어가다 보니 상모솔새 소리가 들렸다. 어머나 너 오늘은 왜 또 거기 있니? 바싹 마른 나뭇가지를 요리죠.. 더보기
되새, 쑥새, 황조롱이............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요즘 컴이 말썽을 부려 글 올리기, 수정, 포토샵 등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용량부족일까 싶기도 했지만 일단 마우스가 의심이 가 바꿔봤다. 시상에나 마우스가 이렇게 호작질도 하는구나~~ 여유분 있던 것도 말썽이어 다이소 가서 5천원 주고 사다 갈았는데 구원해 주셨네 ㅋㅋㅋ 요 며칠 걷기를 안해 오늘은 걷기로 맘먹었다. 일단 대장동으로 가 둑방에 차 세워두고 걸었다. 한바탕 걷기하고 어제 그 장소로 가 뭐든 보이면 담아보려고 삼각대를 채 펴기도 전에 저 멀리 잿빛비둘기매가 지나간다. 급한 대로 400미리로 담았는데 사진이 될 리가~~ 오늘은 새들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혹시라도 잿빛이 다시 나타날까 기다려 봤지만 꽝 해가 지려하니 철수해야지. ↓되새 ↓쑥새 ↓황조롱이 ↓유홍초 더보기
유리딱새, 오색딱따구리, 되새 ...............2023년 4월 9일 일요일 지난번 야생화 담으러 갔다가 시기가 일러 보고팠던 깽깽이풀을 못 봐 다시 갈 예정이었는데 밤새 잠을 못 자 포기. 오전에 근처 등산로 나름의 코스로 돌아왔다. 참 희한하다 지난해 이즈음에 보였던 새들이 한 마리도 안 보이니~~ 청딱이는 오늘이 3일째 구멍을 파고 있다. 제발 육추까지 그곳에서 하기를~~ 오늘이 모임인데 지하철 타고 가려면 다리가 아파 계단 오르내리기 힘이 들 것 같아 불참하겠노라 단톡에 올리고~~ 몇몇 분의 전화 지난달도 빠져 얼굴 못 봤는데 아쉽다구~~ 오후 늦게 가방 챙겨 오랜만에 인천의 그 공원으로 가 봤다. 딱새가 보여 담으려는 순간 어마낫 잰 유리딱새?? 울 동네에서 지난봄에는 봤는데 통 안 보여 아쉬워하고 있던 차 이곳에서 보다니~~ 저만치 산책하러 나오신 분 손짓으로 세우고 .. 더보기
수리맡긴 카메라 찾아 올팍으로...(유리딱새, 밀화부리 등등)...2022년 12월 28일 수요일(1) 어제 늦게 카메라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었다. 병원도 옮기려 했는데 강남 가는 길에 약 타 오려고 병원에 전화해 처방전을 부탁해 뒀다. 논현동에서 카메라 찾아 개포동으로 가 약 찾고 자동차 엔진오일도 그전 단골집서 교환하고 올팍으로 갔다. 주차비 비싸기로 소문났지만 어차피 나선 길이니~~ 북문 주차장에 파킹해 두고 산수유길로 들어섰다. 대륙검은지빠귀가 보여 삼각대 펼치는 사이 없어졌다. 새들이 소란스럽긴 한데 목표종이 안 보인다. 남진사님 한 분이 계셔 여쭤보니 요즘은 그리 자주 보이진 않는다고~ 다행히 금방 나타났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애가 아니네. 폴짝폴짝 포르르 포르르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얼마 못 담았는데 안 보인다. 어느 진사님이 기다리면 또 온다고는 하시는데 늦게 갔으니 시간적 여유가~~ 저만치.. 더보기
낯선 길로~~~~(딱새와 박새)............2022년 4월 4일 월요일 처음 지인 따라 11,000보 걷던 날 내려오면서 봐 뒀던 길로 가 보기 위해 차 끌고 고고고 길눈이 어두워 그날 내려왔던 길을 못 찾아 한참 헤맸다. 드디어 찾았다.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평지니까 삼각대 들고 가 본다. ㅋ~~ 무겁고만. 지난번엔 노랑턱멧새도 보이드만 오늘은 안 보인다. 하얀나비 한 마리 담고 있자니 농부 아저씨가 와서 뭐하냐고?? 왜 그러실까?? "저요~~ 새나 나비 보러 왔어요" 하니까 그냥 가신다. 누구네 땅인지 여기저기 작물은 심어져 있는데 주변정리가 전혀 안 돼 지저분, 어수선하기 짝이 없는 곳 그래도 작은 개울이 흐르니 새는 있겠지. 오호 딱새 암, 수가 뵌다. 저만치 목욕하나 본데 울타리를 쳐 놔서 어찌해 볼 수가 없다. 길까지 좁아 삼각대를 세우니 행인에게 방해가 되어.. 더보기
힝~~~일요일 능내리는(멧새)............2022년 2월 13일 일요일 집에서 쉴까 하다 능내리로 차를 몰았다. 팔당대교가 밀리길래 팔당댐을 건너 능내리로~~ 우띠~~ 휴일이라 산책객들이 앞서가니 새 보기는 글렀다. 잔차 도로로 올라 가 팔당을 둘러봐도 아직은 얼음이 꽁꽁 다시 내려와 차 있는 곳 왔는데 잉??? 입구에서 박새 소리가 반갑다. 박새 열심히 담다 보니 저만치 높은 나무에 자그마한 새가 여러 마리 보였다. 담아서 확대해 봐도 잘 모르겠다 무슨 새인지... 조금 기다려 보니 바닥에 내려와 앉는데 철조망 안쪽이라 난감~~ 수동 초점으로 철망 사이로 맞추는데 맞았나 싶으면 새가 이동 우와~~ 쉽지 않네. 암튼 많이 담았으니 건질 건 있겠지. 너라도 나타나 줬으니 고맙다. ↓멧새 ↓멧새 ↓멧새 ↓멧새 ↓멧새 ↓왜가리 ↓되새의 뒤태 ↓쇠박새 ↓쇠박새 ↓쇠박새 ↓쇠박새 ↓.. 더보기
팔당 54일차 (1) 흰비오리와 쇠박새 먹이활동......2022년 2월 6일 일요일 어제 못 가봤으니 오늘은 팔당으로~~ 도착하고 보니 삼각대 세울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참수리가 안 보인다니 난 아예 포기하고 작은 새들이나 담아 볼까 위쪽에 혼자 자리 잡았다. 오랜만에 딱새도 담아 보고, 그 흔하디 흔한 직박구리도 담아 보고.. 작은 새마저 잘 보이지 않아 능내리로 내달렸다. 어라?? 능내리도 너무 조용하다. 그 흔한 까치나 까마귀도 안 보인다. 연지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봤다. 박새랑 되새만 겨우 몇 컷 되돌아 나오는데 노랑지빠귀가 앉아 있길래 다다닥 다시 성곽으로 왔는데 텅 비었다. 새가 안 보여 다들 철수했단다. 어제 지인한테 전화 왔었는데 먹이 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갑장샘이 먼저 먹이 이야기를 하셨다. 어제 누군가 먹이를 줘 배불리 먹어 참수리가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