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가기 전 잠깐 뒤 산에 가 봤는데
애기세줄나비만 나풀나풀, 낯선 새소리에 귀 쫑긋.
자그마한 새가 어찌 그리 높은 곳에서만 노는고??
얼굴을 볼 수가 없으니 네가 누군지 어찌 알겠나~~
출근할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일터로.
일 끝나고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늘은 뭐든 담아 와야지.
늘 돌던 코스로 돌아 보는데 매일 보이는 나비뿐이다.
오랜만에 산 너머 약수터까지 갔는데 그전엔 조금씩 흐르던 물이 아예 말라버렸다.
그래도 바닥에 고인 물이 있으니 오긴 오는 것 같아
기다려 몇 컷 담아 왔다.
낯선 새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지인께 보냈더니
"산솔새"라고 알려 주셨다.
↓되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어치
↓박새
↓범부전나비
↓맷팔랑나비
↓딱새
↓산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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