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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구름산 노루귀...........2024년 3월 8일 금요일 연 이틀 꽃마중 나녀 왔더니 다리가 좀 불편하지만 내친김에 노루귀도 담아 오려고 오후에 광명시 구름산으로 달렸다. 아직은 때가 이른가 보다. 활짝 핀 꽃도 별로 안 보이고 드문드문이다. 진사님들은 제법 계시고 나부터가 낙엽 밑에 깔린 아이들은 조심한다 해도 밟고 다닐 것 같다. 얼마 되지 않은 꽃들 보이는 대로 담았다. 지난해 좀 더 들어가서 또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 내려왔다. 더보기
구름산 노루귀................2023년 3월 14일 화요일 그동안 무릎이 아파 생각뿐이었던 야생화 담기 오늘은 좀 덜 아픈 것 같아 우선 가까운 구름산 노루귀 만나러 간다. 이른 점심 먹고 출발~~ 해마다 가는 곳인데 가까운 곳에 자생지가 또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늘 혼자 다니다보니 가는 곳만 가서 후딱 담고 오곤 했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 참 마음에 안 든다. 한번 자리 잡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암튼 한 군데만 있는 게 아니니 ~~ 그 꽃만 꽃이더냐 ㅎㅎ 이곳은 분홍꽃이 대부분이어 그건 아쉽다. 비탈길 오르내리다 보니 무릎통증이 다시 온다. 에라이~~ 스틱을 갖고 가는 건데 깜빡했다. 내려 와 차에 앉았는데 매 한 마리가 농장으로 날아들더니 사냥을 못하고 그냥 날아갔다. 다시 오려나 기다려봐도 오질 않아 집으로 왔다. 원래는 노루귀 후딱 담고.. 더보기
이삭줍기 (구름산 노루귀)..................2022년 3월 31일 목요일 거주지를 옮기고 며칠만인가? 처음으로 자동차 끌고 나가 본다. 구름산이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노루귀가 남아 있나 찾아 보려구~~ 오전에 후딱 다녀올 요량으로 아무 준비없이 부르릉~ 샅샅이 뒤지니 그래도 내가 담을 노루귀는 있더라눈~` 배는 고픈데 새 소리는 나고 달래는 왜 내 눈에 보이는가?? 주말 딸이 온다고 했는데 달래 캐다 양념장 만들어 콩나물비빔밥 해 먹어?? ㅋㅋㅋ 주저 앉아 캐다보니 오목눈이가 눈 앞에 와 앉는다. 놓칠 수 읍지 담아야쥐. 둥지를 지을건가 입에는 깃털을 물고~` 한참을 소란스레 놀고 있는데 어치는 왜?? 어치가 가까이 오니 오목눈이가 가 버린다. 어치는 너무 높은 곳에 앉아 사진이 될랑가?? 암튼 담고 보는거쥐. 더보기
행여 다 질세라 수리산으로 (1) 노루귀...........2022년 3월 17일 목요일 내가 아는 수리산 노루귀 자생지는 색상이 너무 단순해 아쉽다. 그래도 나름 예쁘게 담아보려 폰 플래쉬 켜서 납작 엎디어 또는 엉디 치켜들고 열심히 담아 봤다. 꽃과의 만남은 보약과도 같다. 변산아씨 알현하러 가파른 길 오르며 무척 힘들었는데 그 힘듦을 잊고 열중하였으니~~ ↓노루귀 ↓현호색 ↓꿩의바람꽃 ↓안 걷겠다고 투정부리는아버지와 걸어야 한다는 아드님 더보기
수리산 노루귀(2021년 3월 5일 금요일) 더보기
수리산 변산아씨(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오늘 수리산으로 바람꽃 담으러 갈 작정을 했던건데 갑자기 터진 구로콜센터 코로나 집단감염에 딸이 극구 말린다. 알았노라고~`하고 혼자 생각해 보니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그러구 지금은 안전한 청정지역은 없는 터~ 에라이 몰것다 다녀 와야지~~하고 집을 나섰다. 참 희한한 일이.. 더보기
남한산성 노루귀(3월 25일) 내일은 점심 모임이 있고 모래는 작은사위와 딸의 생일이고 다음 날은 알바를 해야~~ 궁금한 곳은 많은데 시간이 읍네. 점심 먹고 후다닥 남한산성 노루귀 만나러 갔다. 아직 이른건가 꽃도 별로 없고 색깔도 안 이쁘다. 청노루귀라 했는디~~~ 보이는 건 다 담아 봤다. 아래 개천물이라도 .. 더보기
구름산 노루귀, 곤줄박이는 덤으로~~(3월 16일) 토요일 마음먹고 광명시 구름산 노루귀를 보러 갔다. 초행길에 주말이라 번잡하지는 않을꺼 염려하믄서~ 다행히 차 세울 곳 넉넉하고 그리 번잡하지도 않았다. 처음 갈래길을 잘 못 들어 산 하나를 탄 기분~~ 산에서 만난 분께 여쭈니 노루귀를 모르신단다. 다시 내려 와 마주친 곳이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