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발나비

직박구리는 이소했을까??...........2022년 7월 15일 금요일 낮엔 뜨거우니 나갈 엄두가 안 나 늦은 오후에 움직여 본다. 주말농장에 차 세우고 직박구리가 지금까지 있을까? 주말농장에 나비라도 있을까 살펴보지만 네발나비만 분주할 뿐이다. 서둘러 직박구리 둥지 있는 곳으로 넘어갔다. 조용하니 빈 둥지 그간 비가 많이 왔는데 고생했겠구먼. 작동터널까지 내려 가 두어 바퀴 돌아도 보이는 게 없어 왔던 길 되돌아 차로 오니 뭔가 서운함이~~ 다시 작동으로 넘어 가 시간상 늦었으니 빛이 있는 묘터 한 군데만~ 두리번두리번 꼭대기까지 갔는데 읍따. 되돌아 내려오는데 뭔가 재빠른 움직임이~~ 다시 올라가 살펴보니 범부전 나비인가? 그간 봤던 범부전나비보다 훨씬 크다. 세 마리가 바삐 움직이는데 끝까지 추적이 안되니 일찌감치 포기하고 나리꽃 무리가 폈을까 가 봤다. 와~~ 모기는.. 더보기
꼭두새벽에 아침식사를 ㅎㅎㅎ........2022년 7월 12일 화요일 근심거리가 있으니 요즘은 새벽에 일찍이 눈이 떠진다. 지난번 채혈 땐 금식을 안 해서 오늘은 금식 지난번에 분명히 담당의사샘께 금식해야 하냐니까 아니라고 했었는데 안내문에 아주 작게 8시간 금식이라꼬?? 예약이 2시 30분이라 새벽에 눈이 떠지길래 4시 30분에 대충 식사를 했다. 도착해서 채혈하고 예약된 순환기내과로 가서 진료받고 귀가 또 쓰러져 조금 자다 일어났다. 정신 차려야지~~ 날은 흐리지만 조금이라도 걸으려고 주말농장행 단지가 커서 두 바퀴만 돌아도 걷기는 어느 정도 충족된다. ↓흰줄표범나비 ↓네발나비 ↓등나무꽃 ↓달리아 ↓방풍나물꽃 ↓아욱꽃 ↓아욱꽃 ↓당귀 ↓아주까리 ↓코스모스 ↓설악초 ↓메밀꽃 더보기
근처 주말농장에서............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늘은 어디를 다녀올까 일단 뒷산으로 가 봤다. 혹시 내려 온 나비가 있으려나?? 한 바퀴 돌아도 아무것도 없어 내려오는데 고양이 한 마리 나무 위에 터억~~ 재미있는 광경이라 한컷 담는데 왜 흑백이랴? 뭘 돌렸길래?? 다시 내려와 4시도 훌쩍 넘은 시각 주말농장 쪽으로 차를 돌렸다. 산비탈에 할아버지 한 분이 땅을 일궈 꽃을 가꾸신다. 혼자서 매일 그렇게 하시는 듯 국화를 많이 심으셨던데 오늘 가 보니 달리아 백일홍이 드문드문 피어 있었다. 산으로 들어가 약수터로 가 보니 되지빠귀가 먹이사냥에 정신없다. 약수터에 가서 목욕도 하고 물도 먹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사진은 꽝 ↓범부채 ↓해바라기 ↓비비추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왕원추리 ↓네발나비 ↓직박구리 ↓방울토마토 ↓달리아 ↓달리아 ↓백일홍 ↓직박.. 더보기
능내리에서...........2022년 7월 4일 월요일 ↓굴뚝나비 ↓푸른부전나비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검은댕기해오라기 ↓나비잠자리 ↓네발나비 ↓네발나비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 ↓제이(??)줄나비 ↓제이(??)줄나비 더보기
우와~~~이렇게 더울 수가?? (뻐꾸기, 타래난초).........2022년 7월 3일 일요일 어제 내 몸에 과한 행로로 오늘은 맥을 못 춘 ㅎㅎ 어차피 뜨거워 낮엔 못 나갈 테니 느지막이 나가 봤다. 뒷산으로 가기엔 좀 늦은 것 같고 부천 작동으로 차를 몰았다. 늘 가던 묘터로 약수터로 다니며 그동안 흔히 봤던 세종의 나비뿐 별게 없었다. 마지막으로 쌍꼬리부전나비가 혹시 있으려나 발길 돌리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뻐꾸기 소리가 났다. 원래 가려던 방향과 반대쪽이지만 안 살필 순 없지~` 등산로 옆 높은 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 포착 잘 보이는 곳 자리잡고 실컷 담았구먼 날아 가질 않는다. 나르면 담아보려 기다리다 너무 늦을 것 같아 돌아섰다. 쌍꼬리부전나비 있던 곳으로 가 샅샅이 살펴도 안 뵌다. 이젠 끝인가?? 그래도 아쉽지 않게 타래난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이다. 맘껏 담고 집에 오니 8시 .. 더보기
나름대로 찾아본 결과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딱 한 컷.......2022년 6월 4일 토요일 너무 피곤하니 잠이 안 와 애 먹었다. 늦게 잠들었더니 알람 소리도 모르고 늦게까지 쿨쿨 끼니는 절대 못 거르는데 아침을 11시에 먹었으니~~ 다리가 좀 불편해 뒤산에만 잠시 다녀 올 생각으로 나섰다. 꾸역꾸역 가다보니 부천까지 ㅋㅋㅋ 나비도 새도 별로더라~~ 이제 오다가다 꾀꼬리나 파랑새둥지 발견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어치가 집 짓는 거 봤는데 거긴 아닌 거 같아 어치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에 둥지라니?? 내려오면서 슬쩍 봤는데 자기들도 마음 고친 듯 ㅎㅎ ↓물빛긴꼬리부전나비(이룬이룬 컴에 올려놓고 보니 처음 담아본 나비인데 성의 부족) ↓딱새유조 ↓딱새유조 ↓접시꽃 ↓접시꽃 ↓부처사촌나비 ↓왕팔랑나비 ↓땅비싸리 ↓네발나비 ↓꿀풀 ↓어느 분의 손길일까 등산로에 비질을~~ ↓전동싸리 더보기
오늘도 박새둥지가 있는 곳으로....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어제 실패한 박새육추사진 오늘은 성공할까?? 산 속이라 빛이 문젠데 날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일단은 나가봐서 아니면 다른 곳 걷기하고~~ 우선 등산로 옆에 있던 곳부터 가 봤다. 이곳은 가까워 낫긴한데 산객들이 오가는 곳이라~~ 손각으로 담아보고 그냥 내려 왔다. 어제 그 장소로 가면서 어제 놓친 방울새가 있나 살펴봤지만 음따. 그런데 쟤들은 금방 둥지탈출한 아이들?? 산 아래 나뭇가지에 올망졸망 박새가 앉아 있다. 600미리는 등에 졌으니 300미리로 담는데 너무 멀다. 어제 600미리 들고 내려 오다 방울새를 놓쳤기에 오늘은 아예 300미리를 들었는데 참 뜻대로 안되누만~~ 목적지 도착 어제 그 자리에 삼각대 세웠는데 박새가 영리한건가 어제 그 위치로 들고 나질 않는다. 워낙 높아 거리가 있어 사.. 더보기
걸어야 보인다.(방울새와 처음 본 벌집 등등)....2022년 5월 17일 화요일 며칠 전 뒷산에서 아기 새소리를 들었었기에 혹시 둥지가 보이려나 그쪽으로 가 봤다. 시간대가 그런가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조용하기만 했다. 운동은 해야겠기에 그대로 걷기 가다 보니 걸어서 너무 멀리 왔나? 평소 차 끌고서야 왔던 곳에서 아기 새소리가 나 살펴보니 높은 곳에 구멍이 나 있는데 저기로구나~~ 잠시 기다려보니 박새다. 지난해까지 본 박새는 주변에서 높지 않은 곳에 둥지를 틀던데? 엄청 높은 곳 딱따구리가 파 놓은 구멍인가보다. 300미리 렌즈로는 높고 멀리서 담아보니 사진은 안된다. 내일 삼각대 들고 올끄나?? 생각하면서 내려오는데 밭에 앉은 새 한 마리 앉은자리가 예뻤는데 참새인 줄~~ 바닥에 내려앉는 걸 보니 방울새인기라~~ 풀 씨앗을 따 먹는 듯 한참을 그 주변에 있어 담아 봤지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