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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나비도 담고, 새도 담고, 꽃도 담고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알바 쉬는 날 비가 오니 시간이 너무 아깝다.다행히 오후 되니 해가 나 산으로 가 봤다. 비 온 끝이라 그런가 나비도 새도 별로 보이진 않았다.그럼 꽃이라도 담지 뭐. 고개 넘어 작동 약수터로, 경숙옹주묘로욕심껏 다녔더니 다리는 몹시 불편하다. ↓갈구리나비   ↓암먹부전나비 ↓괴불나무 ↓철쭉             ↓산딸나무 ↓할미꽃   ↓조개나물   ↓쇠박새 ↓곤줄박이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산솔새와 약수터를 찾아온 새들...........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알바 가기 전 잠깐 뒤 산에 가 봤는데애기세줄나비만 나풀나풀, 낯선 새소리에 귀 쫑긋. 자그마한 새가 어찌 그리 높은 곳에서만 노는고??얼굴을 볼 수가 없으니 네가 누군지 어찌 알겠나~~ 출근할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일터로.일 끝나고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늘은 뭐든 담아 와야지. 늘 돌던 코스로 돌아 보는데 매일 보이는 나비뿐이다.오랜만에 산 너머 약수터까지 갔는데 그전엔 조금씩 흐르던 물이 아예 말라버렸다. 그래도 바닥에 고인 물이 있으니 오긴 오는 것 같아기다려 몇 컷 담아 왔다. 낯선 새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지인께 보냈더니"산솔새"라고 알려 주셨다. ↓되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어치     ↓박새     ↓범부전나비 ↓맷팔랑나비 ↓딱새   ↓산솔새 더보기
진박새와 곤줄박이............2024년 4월 3일 수요일 연이은 야생화 출사가 나에겐 무리였던지라 너무 힘든다. 오늘은 알바 끝나면 푹 쉬기로 마음먹었다. 부족한 수면 채우려 잠이 들었는데 눈 뜨니 오후 4시다. 조금 나은 것 같아 카메라만 달랑 들고 스틱에 의지해 산으로 올랐다. 그전에 다니던 곳에 갔는데 어라?? 진박새? 올해 유난히 많이 보인다더니 그런가 보다 알바 가는 길에서도 본 적이 있으니.. 그런데~~ 그런데 내가 괜찮지 않은가 보다. 팔이 떨려 사진이 안 된다. 손떨방이 꺼졌나? 아니다 체력의 한계가 왔나 보다. 스틱에 카메라까지 의지해야 한다 휴~~ 내일부턴 모토포트를 챙겨야 하려나 보다. ↓진박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더보기
화야산에서 담은 나비와 새.....2024년 4월 1일 월요일(3) ↓쇠빛부전나비 ↓뿔나비 ↓네발나비 ↓다람쥐 ↓곤줄박이 더보기
귀여운 도둑들.............2024년 3월 2일 토요일 어제 팔당에서 지인이 카메라 세팅 다시 해 주셨는데 그 후로 담은 사진이 어찌 된 일인지 초점이 하나도 안 맞았다. 오늘 테스트할 겸 어디로든 나가보려 했는데 너무 피곤해 오전은 그냥 보냈다. 오후가 되니 날도 흐릿하고 그냥 걷기나 하자하고 늘 가던 산길로 갔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차가워 그럴까 새소리 하나 들리질 않는다. 걷기로 하고 나왔으니 작동 약수터로 이리저리 갈래길을 걸었다. 돌아오는 길 산 위쪽에서 새소리 들려 올라가 보니 늘 보던 새들이지만 여러 종 놀고 있었다. 캣맘들이 고양이 쉴 자리 만들어 주고 먹이를 놓아준 곳에 작은 새들이 들락날락. 거리를 허락하지 않고 비탈이라 사진은 엉망이지만 짧은 시간 재미는 있었는데 저러다 고양이한테 혼 날 것 같은~~ ↓쇠박새 ↓박새 ↓곤줄박이 ↓동고비 .. 더보기
약수터에 놀러 온 곤줄박이와 박새..........2024년 2월 25일 일요일 날도 흐리고 요즘 오전 어중간한 시간에 나가서인가 새들이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오후에 나갔다. 내 놀이터 한 바퀴 돌아도 보이는 게 없다. 그렇다면 작동으로 넘어가 약수터에 가 볼까? 좀 무리다 싶지만 시도해 봐야지. 약수터에 누군가 사진 찍는 사람이 있나? 돌 위에 모이가 놓여 있어 작은 새들이 분주한 모습. 많이 보던 새들이지만 근래엔 못 봤으니 반갑다. 약수터 물이 그전보다 훨씬 적게 흐른다 또오옥 똑. 스틱으로 물 흐르는 곳에 낙엽이 지저분해 건져냈다 그 양이 엄청나다 다 건져내긴 역부족. 그것도 일이라고 팔이 아프고 피곤하다. 오는 길 놀이터 한 바퀴 돌아봤지만 역시 새들은 없다. 혹시 상모솔새 보일까 기웃거려 봤지만 보이질 않는다. 페트병 하나 갖고 갔으니 약수 받아 집으로 총총히... ↓곤.. 더보기
아물쇠딱따구리와 노랑턱멧새 등등............2024년 2월 22일 목요일(2) 어떤 분이 이 산에서 담았다면서 아물쇠딱따구리를 올린 거 본 적이 있었다. 그동안 계속 살폈지만 볼 수가 없었는데 설경 담으러 나간 길 마침 렌즈도 바꿔 달았는데 아물쇠딱따구리다. 몇 해 전 어느 공원에서 육추장면 담아 본 적은 있는데 그 후론 본 적이 없다 방가워잉!! ↓아물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박새 ↓곤줄박이 더보기
비 오는 날 납매와 상모솔새.............2024년 2월 21일 수요일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아침부터 여기저기 안부전화로 시작 다 저녁에 잠시라도 걷고 와야겠다 싶어 나갔다 왔다. 질척 질척 신발이 흠뻑 젖었다. 엊그제 산에서 만난 어떤 분 장화가 생각 나 딸한테 MP3랑 대금 줄 테니 시켜 달라고 했더니 선물하겠단다. ㅎㅎ그럼 생일선물로 받겠다고 뻔뻔스럽게 답했다. 설에도 거금 쓰고, 음력 1월에 내 생일이 있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늘 미안. ↓곤줄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