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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약수터에 놀러 온 곤줄박이와 박새..........2024년 2월 25일 일요일

날도 흐리고 요즘 오전 어중간한 시간에 나가서인가

새들이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오후에 나갔다.

내 놀이터 한 바퀴 돌아도 보이는 게 없다.

 

그렇다면 작동으로 넘어가 약수터에 가 볼까?

좀 무리다 싶지만 시도해 봐야지.

 

약수터에 누군가 사진 찍는 사람이 있나?

돌 위에 모이가 놓여 있어 작은 새들이 분주한 모습.

 

많이 보던 새들이지만 근래엔 못 봤으니 반갑다. 

약수터 물이 그전보다 훨씬 적게 흐른다 또오옥 똑.

 

스틱으로 물 흐르는 곳에 낙엽이 지저분해 건져냈다

그 양이 엄청나다 다 건져내긴 역부족.

 

그것도 일이라고 팔이 아프고  피곤하다.

오는 길 놀이터 한 바퀴 돌아봤지만 역시 새들은 없다.

 

혹시 상모솔새 보일까 기웃거려 봤지만 보이질 않는다.

페트병 하나 갖고 갔으니 약수 받아 집으로 총총히...

 

↓곤줄박이

 

 

 

 

 

 

 

 

 

 

 

 

 

 

 

 

 

 

 

 

 

↓쇠박새

 

 

 

↓박새

 

 

 

↓납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