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야생화 출사가 나에겐 무리였던지라 너무 힘든다.
오늘은 알바 끝나면 푹 쉬기로 마음먹었다.
부족한 수면 채우려 잠이 들었는데 눈 뜨니 오후 4시다.
조금 나은 것 같아 카메라만 달랑 들고 스틱에 의지해 산으로 올랐다.
그전에 다니던 곳에 갔는데 어라?? 진박새?
올해 유난히 많이 보인다더니 그런가 보다 알바 가는 길에서도 본 적이 있으니..
그런데~~ 그런데 내가 괜찮지 않은가 보다.
팔이 떨려 사진이 안 된다.
손떨방이 꺼졌나?
아니다 체력의 한계가 왔나 보다.
스틱에 카메라까지 의지해야 한다 휴~~
내일부턴 모토포트를 챙겨야 하려나 보다.
↓진박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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