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마리

노랑할미새와 고마리 등등.................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어제 늦게 들어와 사진작업 하다 늦게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챙겨 먹고 한 바퀴 돌고 왔다. 오전에 걸었으니 오후엔 삼각대 세워 놓고 서 있어도 되겠다. 카메라 새로 바꿨어도 매뉴얼은 딜라 보지도 않았으니 조작이 난감. 뭘 만졌는지 첫 동작 초점을 못 잡고 헤맨다. 어쨌거나 아직도 피사체를 제대로 못 쫒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재개발 예정지라 풀이 너무 무성해 한 군데 찾아 기다리는데 까치들이 완전 장악 며칠 전 담았던 황조롱이도 못 온다. 오늘 늦게까지 기다려보니 해가 지고 까치들이 떠난 뒤 나타났다. 사진이 돼야 말이지~~ ↓노랑할미새 ↓왜가리 ↓고마리 ↓코스모스 ↓황조롱이 ↓검은 댕기해오라기 유조 ↓까치가 해가 진 후에도 보초를~(검은댕기해오라기 성조와 유조)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17회째 (흰줄표범나비와 고마리 등)...........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어제 나비들이 오후에나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오늘은 3시경 집에서 나갔다. 예상은 했던 바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가족 나들이가 많아 보였다. 어찌 된 일인가 나비가 전혀 보이질 않았다. 몇 차례 오르락내리락했을 뿐인데 너무 피곤하다. 그늘에 앉아 한참 쉬어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 철수하기로~~ 들어갈 때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차단기가 열려 있었다. 오늘은 주차는 서비스인 모양이다. 경차라 얼마 나오지도 않지만 감사요~~ ↓흰줄표범나비 ↓고마리 ↓주목 ↓가막살나무 ↓두메부추꽃과 줄점팔랑나비 ↓저기선 뭣이 나올까?? 더보기
올망졸망 귀여운 고마리와 그의 친구들..................(2021년 9월 9일 목요일) 그동안 고마리를 두어 번 담아 왔는데 망원으로 서서 담았더니 영 아니올시다였다. 해서 오늘은 작은카메라 챙겨 쪼그리고 앉아 담아 봤다. 물것이 두려워 소매긴 점퍼를 입었더니 하체만 집중 공격 다시 돌아 나가 모기향을 챙겼다. 어차피 앉으면 시간이 걸릴 테니 옆에다 피워 놓으려고~ 그랬더니 효과 만점 뒤적뒤적 이리저리 가려 못 보던 작은 꽃들도 눈에 뵈고~` 사실은 고마리만 담고 세정사 앞산으로 가려했던 건데 고마리 담다 보니 망원도 안 챙겼는데 밀화부리가 눈에 보이는 기라~~ 멀거니 쳐다만 볼 뿐~~ 지난 ㅇㅇ요일 산책로에 앉은 밀화부리를 잠시 봤는데 오늘 다시 보였다. 망원 챙겨 간다고 그 자리에 있진 않겠지만 그래두~~ 삼각대 울러 매고 반환점까지 갔는데 안 보였다. 팔당호에 알 품은 뿔논이 잘 있나.. 더보기
오늘도 연습 ㅎㅎ(2020년 10월 4일 일요일) 놀면 뭐하나 연습 해 봐야징. 오늘도 만만때때한 탄천으로 나간다. 짐이 무거워 오늘은 망원만 들고~~ 그런데 그런데 새들이 읍다. 얘들도 명절에 쉬남? 보이느니 박새, 참새, 직박구리뿐이다. 그래 잘 안담이지던 고마리도 담아 보자. 새 찾아 다니다 보니 걷기는 많이 걸었고만 무겁고 다리 아프고~~ 이건 움직이면서는 무리인걸?? 평소 관절이 션찮은터라 딸 사위가 걱정이 많다. ㅎㅎ절대로 무겁단 소리 하지 말아야징. 더보기
모처럼 아침 산책(2020년 9월 29일 월요일) 명절이 코앞인데 그동안 장도 안보고 냉장고 파먹기만 해 하다못해 생수부터 쌀까지 떨어졌다. 장보기해서 조금씩이라도 장만해야하니 부담인가보다. 아침 일찍 눈이 떠졌으니 탄천에 나가 고마리 함 담아 볼끄나?? 내가 사는 곳 탄천은 천변 산책로랑 물이 제법 멀다. 이번 장마를 계기로 뭔가 새로이 꾸며 볼 모양이다. 천변 중간쯤을 완전 뒤집어 놨다. 나무들은 뿌리째 뽑아내고 그냥 흙길이다. 연휴도 아닌데 인부들은 안보인다. 그런데 여기 고마리는 왜 이렇게 안 폈다지?? 한참을 걸은 후에야 만난 고마리 무리 대충 담고 급한 마음에 집으로 총총총^^ 더보기
혹시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청호반새?? (2020년 7월 5일 일요일) 블친님이 일욜 어디 갈 계획이 있냐고 하셔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집에 있을 순 없죠 시간이 아까운데~~ 연꽃도 볼겸 혹시 볼 수도 있을 청호반새 보러 가자셔 흔쾌히 OK 연지로 안내해 주셔 연꽃 맘껏 담고 간이 화장실 쪽으로 가는데 저 건너 낯선 작은 새가 보였다. 무조건 담고 보는거쥐~~ 블친님께 보여 드리니 무슨새인지 모르겠다신다. 부리가 뾰족한 게 작지만 무선 놈인가 보다 ㅎㅎ 딱 점심시간이 된 지라 민생고부터 해결하고~~ 멀리서라도 볼 수 있을 호반새 촬영지 찾아 나섰는데 가까운 곳에 백로, 왜가리 무리가 하얗게 보였다. 차을 세우고 보니 어느 건물 옥상에 누군가가 사진을 담고 계셨다. 시골이라 얕으막한 건물에 일욜이라 영업도 하지 않았다. 무조건 올라가고 보는 거쥐 모 ㅎㅎ 실례한다고 하니 본인.. 더보기
이른아침 탄천에서 보석찾기 ㅎㅎ(10월 13일 일요일) 너무 피곤하면 잠도 안 오나보다. 정서진 출사 다녀 와 잠을 청했는데 날밤을 샜다. 에이 잠도 안 오는데 탄천으로 나가 물방울보석이라도 잡아 볼끄나?? 자꾸만 흔들리니 이번엔 삼각대도 챙겼다. 초근접 촬영을 해야 하는데 다가가면 물방울은 똑~~떨어지고 만다. 닥치는대로 담을 수만 .. 더보기
모처럼 아침시간 서둘러 고마리 담으러 나갔는데 이룬이룬 멍청이.....(9월 21일 토요일) 태풍이 올거라고 하늘이 잔뜩 찌푸린 날 급할 것도 없는데 서둘러 고마리 담겠다고 나가 봤다. 사진을 담고 보니 색상도 이상하고 선명하질 않다. 날이 흐려서?? 엊그제 렌즈를 떨어뜨려서??? 암튼 갸우뚱하면서 일단 담았다. 잠시만 나갔다 올 작정이었는 멀리까지 갔다 왔다. ㅎㅎ다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