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하면 잠도 안 오나보다. 정서진 출사 다녀 와 잠을 청했는데 날밤을 샜다. 에이 잠도 안 오는데 탄천으로 나가 물방울보석이라도 잡아 볼끄나?? 자꾸만 흔들리니 이번엔 삼각대도 챙겼다. 초근접 촬영을 해야 하는데 다가가면 물방울은 똑~~떨어지고 만다. 닥치는대로 담을 수만 있으면 담아 봤다. 시작한 김에 고마리도~~ 집에 와 컴에 올려보니 물방울의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건질 건 몇 컷 안되지만 각각의 위치에 따라 비춰진 모습은 환상 그 자체다. 다시 도전해 봐야지 넘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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