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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요등

탄천에서 다시 만난 꼬리명주나비(8월 11일 일요일) 스마트폰을 열어보니 울동네 한낮 기온이 37도로 나왔다. 나갈 엄두가 안 나니 에어컨 켜 놓고 TV랑 놀기~~ 그것도 잼 없다. 저장돼 있는 사진도 정리가 끝 났고~`할 일이 없다. 4시가 조금 넘은 시각~~하늘이 고와 실내에있을 수가 없다. 그래 더우면 얼마나 더울까?? 흠마야 덥긴해도 바람이.. 더보기
양재천에서 만난 아그들(8월 10일 토요일) 집에 우유가 떨어져 들어 올 때 우유도 사 올겸 일단 차를 몰고 개포동역 쪽을 향했다. 주차공간을 찾아 파킹하고 보니 대모산보다는 양재천 방향이 편리해서 양재천으로~~ 그리 흔하지 않은 진한 핑크색 무궁화를 보려고 일단은 상단길로~~ 보라색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흰색도 아닌 것이.. 더보기
계요등과 맞짱뜨기 ㅎㅎ(8월 8일 목요일) 어제 못 봤던 계요등을 보기 위해 일부러 5시에 집을 나섰다. 산책로 막아는 놨지만 아무도 없으니 살며시 곁길로~~ 어제는 가지꽃 비슷한 꽃을 담았는데 오늘은 확실히 아는 내 고향에선 개멀구라 칭했는데 까마중이다. 까만 열매 달리면 달콤한 맛에 많이 따 먹었던~~ 서울에선 봐도 절.. 더보기
탄천걷기(8월 7일 수요일) 소나기가 후드득 지나간 후 좀 덜 더울까하고 모처럼 조금 일찍 산책길 나섰다. 계요등이 얼마나 피었을까 궁금해서 탄천으로~ 보도육교로 올라 섰는데 저만치 아래 능소화가 이삐 보였다. 카메라를 꺼 냈는데 오마나 오마나 빈 걸 들고 나왔넹. 부랴부랴 땀 삐질 흘리면서 다시 집으로~~ .. 더보기
오후 늦게 잠시 탄천에서(8월 1일 목요일) 3일간의 일정 마지막날 조금 일찍 끝났다. 부리나케 집으로 와 쉴까하다 탄천이 궁금해 나서봤다. 하단 산책로랑 잔차도로 보수공사는 언제 끝나려나? 그 범위가 더 길어졌다. 막아 놨지만 잔차도 사람도 다닌다. 나도 마찬가지~~ㅎ 그 길에 궁금한 것이 있으니 어쩌랴 피곤한데도 나온 목.. 더보기
양재천에서 만난 계요등(7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양재천에서 무궁화 담고 코스모스나 보러 갈까~~하고 길을 나섰다. 갑자기 생각 난 계요등~~ 그래 양재천에 그것도 있었지~~ 중간 산책로를 걸으며 덩굴식물들을 살피며~~ 와우 만났다 몇년사이 엄청나게 번졌나보다. 그런데 이 꽃은 왜 깔끔하게 담아지질 않나?? 에구 많이 많이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