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재천에서 무궁화 담고 코스모스나 보러 갈까~~하고 길을 나섰다. 갑자기 생각 난 계요등~~ 그래 양재천에 그것도 있었지~~ 중간 산책로를 걸으며 덩굴식물들을 살피며~~ 와우 만났다 몇년사이 엄청나게 번졌나보다. 그런데 이 꽃은 왜 깔끔하게 담아지질 않나?? 에구 많이 많이 담아가면 쓸만한 넘이 나오겠지 ㅎㅎ 오늘은 날이 궂어 그런가 새들 목욕하는 장소에 암것도 없다. 코스모스 심어졌던 곳까지 갔는데 이게 웬일?? 다 베어지고 단 한포기도 없다. 노란줄덩굴이 그리도 덮혀 있더니~~ 실패했다보다. 코스모스를 단 한포기도 볼 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계요등 올만에 보고 왔으니 그런대로 만족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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