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리딱새와 딱새...........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일기가 고르지 못하 다했으니 멀리는 못 가고조금 서둘러 뒤 산 살구나무 아래로 가 봤다. 유리딱새는 이곳에서 둥지 틀려나 매일 보인다. 고개 넘어 작동으로 가 볼까 하다 경숙옹주묘터로 방향을 잡았다. 잔디를 다시 깔아 훼손 우려가 있으니 출입을 삼가란다.비잉 돌아 살펴보니 냉이만 가득하다. 나비 서식지로 내려가 보니 아직은 조용하다.주변 환경이 어수선하고 바뀌었는데 올해도 나비들이 나타나려는지... 갑자기 바람 불고 비가 후드득.서둘러 집으로 왔다. ↓유리딱새 ↓딱새 ↓참새 더보기 산솔새(?)와 박새..........2025년 4월 11일 금요일 퇴근길 뒷산에 잠시 들러 내려왔는데 언제 살구꽃이 하얗게 폈다.그래 이쪽에 이사 와서 첫해 많은 새들을 담은 게 이나무였지. 아주 작은 새 한 마리가 분주히 움직인다.녹색빛이 나는데 무슨 새일까? 제발 모델 좀 돼 주라!! 박새는 코를 박고 사진 찍거나 말거나다.집으로 내려와 주말엔 일기가 좋지 않다니 며칠 미뤘던 중앙공원으로. 그런데 꽃이 많이 진 상태동박새 보려고 왔는데 참새랑 직박구리뿐이다. 한 바퀴 다 돌아도 안 보이니 철수.집으로 오는 길 부천종합운동장 쪽은 벚꽃잔치로 인산인해다. 몸이 너무 힘들어 내려설 엄두가 안 나 그냥 집으로 오다. ↓산솔새(아니면 알려 주세요) ↓박새 더보기 벚꽃과 참새....2025년 4월 10일 목요일 출근을 해야 하는데 눈 주변이 엉망이라 화상연고 바르고선글라스를 써 보니 마스크 때문에 입김이 올라 와 불편하다. 복면을 쓰다시피 가리고 모자 쓰고 출근했더니정문에서 보안관 아저씨 누구시냐고??ㅎㅎ 부천의 어느 공원에 동박새가 있다는데 햇빛에 오래 나가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포기.퇴근길 산 길로 걸어오니 그동안 못 듣던 새소리가 여러 가지 들렸지만 찾기는 힘들었다. 혹시 갈고리나비라도 보일까 살폈지만 아직이다. ↓참새 ↓출근시간 모습 ↓2시간 여 후 모습 ↓라일락 ↓복사꽃 ↓황매화 ↓명자꽃 ↓앵두꽃 ↓진달래 ↓이상한 나무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다녀 오다..............2025년 4월 9일 수요일 일기예보가 션찮아 야생화 출사는 아니다 싶어실컷 자고 늦게 일어나 삶은 봄나물이 있어 비빔밥 준비. 요즘 야채찜에 빠져 비빔밥을 자주 먹는다.오늘은 고기가 안 들어갔으니 수란을 만들어 보겠다고 깊은 컵에 물 붓고 계란 톡.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놓고 보니 넘치는 것 같아 꺼 냈는데 순간 뻥!!눈 부분에 직격탄을 맞았지만 다행히 안경을 쓴 상태. 급히 수돗물 냉수 틀어 놓고 계속 식혔다.화장실 들어가서 보니 안경을 썼지만 눈에도 코에도.... 머리에까지 뒤집어썼으니 머리 감고 4거리 병원 찾아 나섰다.이쪽으로 이사 와서 내과 한 곳 외에는 병원을 가 본 적이 없어 두리번두리번. 피부과는 따로 없고 내과에 간판이 함께 붙어 있어 올라갔다.이차저차 설명했더니 원장님 나오셔 피부과로 가지 왜 여길 왔냐 신다 .. 더보기 벚꽃과 직박구리...........2025년 4월 8일 화요일 어제 화야산행에 여늬 때완 달리 산 허리 두루 돌아다녔더니휴~~~ 하룻밤 자고 났어도 너무 힘든다 ㅎㅎ 그래도 뭐든 보이면 담겠다고 출근길 카메라 챙겨 고고.출퇴근 길 가로에 벚꽃이 활짝 펴 퇴근하면서 직박이 몇 컷 담고 산으로 돌아 귀가. 더 이상은 못 걸어~~ㅎ ↓직박구리 ↓백목련 ↓봄까치꽃 ↓분홍목련 ↓쇠박새 ↓명자꽃 더보기 청노루귀와 바람꽃 등등........2025년 4월 7일 월요일 (3) ↓청노루귀 ↓회리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큰괭이밥 ↓미치광이풀 ↓현호색 ↓돌단풍 ↓개감수 ↓매화말발도리 더보기 쇳빛부전나비와 딱 한 컷 유리창나비 등........2025년 4월 7일 월요일 (2) 쇳빛부전나비를 난 처음 담아 봤다.화야산 입구에 들어섰는데 검은색 작은 물체가 날아다녔다. 쇳빛부전나비일 거라고 짐작은 가지만 이렇게 작은 나비일 줄이야.워낙 작아 눈앞에서 놓치면 찾기가 어려워 적잖이 당황했다. 포기하고 오르다 보니 제법 여러 마리가 보이다 보니 "요놈 잡았다!!" ㅎ꽃이 보이기 시작하니 렌즈를 바꿔 달았다. 뿔나비는 자주 보여 패스하는데 나뭇가지에 뿔나비와 유리창나비가 나란히..급한 김에 100미리로 일단 담고 렌즈 바꾸는 사이 날아가 버렸다. 그래 이번 시즌 처음이니 눈 맞춤만으로도 만족.또다시 오면 되지... ↓쇳빛부전나비 ↓유리창나비 ↓뿔나비 ↓멧팔랑나비 ↓네발나비 ↓청띠신선나비 ↓빌로오드재니등에 더보기 화야산 얼레지..........2025년 4월 7일 월요일 (1) 오늘은 계획한 대로 화야산으로 달렸다.기도원 입구에서 길을 막아서는 분이 계심. 주차장에서 작업을 하는지라 차를 기도원에다 대 놓고걸어서 올라가란다. 난 다리가 아파 그렇게 못한다고 하니 패스.주차장에 당도하니 차가 많다. 다른 분들도 차를 끌고 왔구먼...암튼 빈자리 찾아 세워두고 쉬엄쉬엄 올라갔다. 나비가 보이면 나비를 담고 새가 보이면 새를 담고..생각은 좋으나 주목적이 꽃이니 렌즈가 문제로구나... 나비를 봐도 새를 봐도 렌즈 바꾸는 동안 다 날아가 버리니...가장 아쉬운 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유리창나비를 100미리 렌즈로 담았다는 거... 올라가는 길이 자갈길이 아니라 바윗덩이 길이다.한 눈 팔다간 넘어지기 딱 좋다. 조심조심 살피며 걷다 보니 산장 앞이다.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이 시간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