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오색나비와 귤빛부전나비, 딱새 유조 등..........2025년 6월 19일 목요일 (1) 이제 경숙옹주 묘 근처 나비 서식지도 가 봐야 할 것 같아부리런 떨어 6시 30분에 출발. 현장 사무실 앞에 뻔뻔하게 차 세워두고 걸어갔다.나비가 오려나보다 귤빛부전나비 한 마리가 날아다닌다. 7시도 안 됐는데 날아가 버리니 더 일찍 나와야 하려나보다.딱 한 마리지만 가능성이 보여 반갑다. 출근하기까지 시간이 여유로울 것 같아 여기저기 들러 돌고 있는데지인이 일산으로 오라는 전화인데 가야쥐 오후엔 ㅎㅎㅎ ↓황오색나비 ↓귤빛부전나비 ↓되지빠귀 ↓딱새 유조 ↓쇠박새 ↓능소화 ↓원추리 더보기 박새와 담벼락에 둥지 튼 참새..........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며칠 전 혈압약 타러 갔다가 별일 없느냐고 물으셔살이 많이 쪄서 힘이 든다고 하니 피검사해 보라셨다. 어제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오늘 퇴근길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병원까지 들러서 왔다. 결과는 모두가 정상이란다.감사한 마음 안고 집으로 오니 4시 ㅎㅎ 점심 먹고 좀 쉬다가 어제 새호리기 본 곳이 궁금해카메라만 달랑 들고 다녀왔다. 폰으로 잠시 버드콜 켰다가 끄고 내려오려는데 어제 있었던 자리에 나타났다. 두어 컷 담고 혹시라도 둥지 자리 잡을까 조심히 내려왔다.잠시인데도 모기가 여기저기 물어 간질간질. ↓박새 ↓공원 평상에 물 고인 곳 ↓쇠박새 ↓참새(맨 꼭대기층이라 멀지만....땡볕에 서서 한참을 담았으니 아까워서 ㅎㅎ) ↓큰흰줄표범나비 ↓새호리기 ↓산수국 더보기 새호리기와 오색딱따구리...........2025년 6월 17일 화요일 퇴근길 공원에 올라 간식 먹고 새가 있나 기다리다마트 들러 장 좀 보고 집에 오니 3시가 훌쩍 넘었다. 어제 쉬었으니 나갔다 와야 하는데 너무 늦었다.앞으로 나비 서식지 이른 아침에 다녀오려면 짧은 거리를 알아 놔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공사를 해도 길을 막지 않아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울 수가 있었는데지금은 주차해 놓고 걸어야 할 거리가 멀다. 다른 길 찾아 놓으려고 생각해둔 길로 올라가 봤는데흐미나 삼천포로 빠지네. 다시 내려와 포기하고 약수터 가서 물이라도 받아 가자.물 받아 차에 싣는데 새호리기 소리가 나 쳐다보니 산 위 고사목에 가지마다 새가.... 일단 차로 가까운 곳까지 올라갔다.조심스레 살펴보니 나뭇가지에 새가 여러 마리였는데 한 마리뿐이네. 주변에 둥지가 2개 있지만 적당한 곳은 아닌데.. 더보기 쉼.........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오늘 일터 쉬는 날인데 날도 안 좋지만컨디션이 별로라 집콕하기로 맘먹었다. 왜 엉치가 아픈지 모르겠다.넘어진 것도 아닌데 이런 경험은 처음 어제 많이 걸었으니 하루 푹 쉬어보자. 더보기 물잠자리와 큰광대노린재 등등(능내리).........2025년 6월 15일 일요일 (2) ↓물잠자리 ↓배치레잠자리 ↓큰광대노린재 ↓팔자검정물결자나방 ↓?? ↓인동초 ↓부처나비 ↓오색딱따구리 ↓밀화부리 ↓남방부전나비 ↓제이줄나비 ↓참어리삽사리 ↓노랑나비 ↓해오라기 ↓뿔논병아리 포란 중 더보기 운길산 임도에서 데려온 나비들.........2025년 6월 15일 일요일 (1) 주말이면 멀리뛰기하고 싶은데 날씨가 방해를 하니 아쉽다.오늘은 날이 괜찮다니 운길산으로 달렸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차가 한 대도 없다.나비사진 찍는 사람들 요즘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임도길 제법 먼데 혼자면 좀 그렇다.그렇지만 예까지 왔으니 어쩌랴 뚜벅뚜벅 전진. 임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금강산귤빛부전나비 한 마리이걸로 일당 했다 해도 되겠으니 올라가다 아니다 싶으면 되돌아 오지 뭐. 가다 보니 욕심이 생겨 끝까지 올랐지만 아직 이른가보다.금강산귤빛부전나비가 이리 흔했던가 싶게 자주 보였다. 은판나비 날개소리가 촤르륵 촤르륵 귓전을 때리지만 앉지를 않으니...내려와 혹시 세정사에 가면 은판나비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 세정사로 고고. 사찰에 미안한 맘이 들어 아래다 차 세워두고 걸어 올라갔다.개는 .. 더보기 파리매와 구기자꽃 등등......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주말에 비가 온다 해서 아무 데도 못 가고 눌러앉았는데일찍 창문 열어보니 비가 안 온다. 어제 기세로 비가 올 것 같았는데 안 오니 지난해많은 나비들 만났던 곳으로 찾아가 봤다. 아직 주변에 풀도 덜 자랐고 칡덩굴도 엉성한 게 이른 건가??운길산 임도를 안 가도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나비는 이곳에서 다 봤었는데... 애기세줄나비 한 마리만 저만치 앉아 있을 뿐.혹시라도 올라올까 한참을 서성였지만 꽝. 대충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와 병원 가서 약 받고 피검사해 보자고 해 채혈하고오후엔 미용실 가서 펌하기. 미용실이란 곳이 그렇긴 하지만 어느 여인이몇 시간을 혼자서 떠드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파리매 ↓구기자꽃 ↓닭의장풀 ↓민쌍형꽃등에 ↓직박구리 ↓애기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 발신자 양천경찰서장(범칙금 통지서)..........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연 이틀 퇴근 후 돌아다녔던 게 무리였나 보다.오늘은 혼자 근무인데 힘들게 2시간을 보냈네. 집에 들어오는데 우편함에 꽂힌 우편물발신자 양청경찰서장이면 교통범칙금인데?? 떨리는 손으로 개봉해 보니 가까운 곳 초등학교 근처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이륜차의 위반이 많아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한 곳이라네. 제한속도 50을 본 것 같은데 12킬로 초과란다.다행인 게 6월 30일까지는 부과를 안 한다니 조심해야겠다. 주말 비 예보인데 오후가 되니 빗방울이 떨어졌다.빗방울이 떨어지니 자동 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