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쉼.........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오늘 일터 쉬는 날인데 날도 안 좋지만컨디션이 별로라 집콕하기로 맘먹었다. 왜 엉치가 아픈지 모르겠다.넘어진 것도 아닌데 이런 경험은 처음 어제 많이 걸었으니 하루 푹 쉬어보자. 더보기 물잠자리와 큰광대노린재 등등(능내리).........2025년 6월 15일 일요일 (2) ↓물잠자리 ↓배치레잠자리 ↓큰광대노린재 ↓팔자검정물결자나방 ↓?? ↓인동초 ↓부처나비 ↓오색딱따구리 ↓밀화부리 ↓남방부전나비 ↓제이줄나비 ↓참어리삽사리 ↓노랑나비 ↓해오라기 ↓뿔논병아리 포란 중 더보기 운길산 임도에서 데려온 나비들.........2025년 6월 15일 일요일 (1) 주말이면 멀리뛰기하고 싶은데 날씨가 방해를 하니 아쉽다.오늘은 날이 괜찮다니 운길산으로 달렸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차가 한 대도 없다.나비사진 찍는 사람들 요즘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임도길 제법 먼데 혼자면 좀 그렇다.그렇지만 예까지 왔으니 어쩌랴 뚜벅뚜벅 전진. 임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금강산귤빛부전나비 한 마리이걸로 일당 했다 해도 되겠으니 올라가다 아니다 싶으면 되돌아 오지 뭐. 가다 보니 욕심이 생겨 끝까지 올랐지만 아직 이른가보다.금강산귤빛부전나비가 이리 흔했던가 싶게 자주 보였다. 은판나비 날개소리가 촤르륵 촤르륵 귓전을 때리지만 앉지를 않으니...내려와 혹시 세정사에 가면 은판나비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 세정사로 고고. 사찰에 미안한 맘이 들어 아래다 차 세워두고 걸어 올라갔다.개는 .. 더보기 파리매와 구기자꽃 등등......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주말에 비가 온다 해서 아무 데도 못 가고 눌러앉았는데일찍 창문 열어보니 비가 안 온다. 어제 기세로 비가 올 것 같았는데 안 오니 지난해많은 나비들 만났던 곳으로 찾아가 봤다. 아직 주변에 풀도 덜 자랐고 칡덩굴도 엉성한 게 이른 건가??운길산 임도를 안 가도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나비는 이곳에서 다 봤었는데... 애기세줄나비 한 마리만 저만치 앉아 있을 뿐.혹시라도 올라올까 한참을 서성였지만 꽝. 대충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와 병원 가서 약 받고 피검사해 보자고 해 채혈하고오후엔 미용실 가서 펌하기. 미용실이란 곳이 그렇긴 하지만 어느 여인이몇 시간을 혼자서 떠드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파리매 ↓구기자꽃 ↓닭의장풀 ↓민쌍형꽃등에 ↓직박구리 ↓애기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 발신자 양천경찰서장(범칙금 통지서)..........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연 이틀 퇴근 후 돌아다녔던 게 무리였나 보다.오늘은 혼자 근무인데 힘들게 2시간을 보냈네. 집에 들어오는데 우편함에 꽂힌 우편물발신자 양청경찰서장이면 교통범칙금인데?? 떨리는 손으로 개봉해 보니 가까운 곳 초등학교 근처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이륜차의 위반이 많아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한 곳이라네. 제한속도 50을 본 것 같은데 12킬로 초과란다.다행인 게 6월 30일까지는 부과를 안 한다니 조심해야겠다. 주말 비 예보인데 오후가 되니 빗방울이 떨어졌다.빗방울이 떨어지니 자동 쉼 더보기 순식간에 나방 사냥한 직박구리와 청띠신선나비 등....2025년 6월 12일 목요일 퇴근 후 오늘은 나가지 말까 하다주말에 비가 온다니 맑은 날은 나가줘야지... 어제 걸은 걸음수가 15천을 넘어서 나한테는 무리였으니오늘은 조금만 걷는 곳으로 가야겠다. 전원마을 뒷산 큰 둥지에 혹시 무슨 새라도 들락거릴까 궁금하고경숙옹주묘에 나비라도 보일까?? 며칠 전 벌매가 보였던 곳으로 가 한참 기다려 보는데 새호리기가 지나간다.렌즈가 짧으니 그림의 떡이다. 내려와 경숙옹주묘터로 이동.현장 작업이 끝난 시간이라 공사장을 가로질러 갔다. 어느 님 글방에서 쌍꼬리부전나비를 봤기에 혹시 여기도???묘터에 올라서니 나무가 없어 휑~~ 하니 쌍꼬리 오긴 틀린 거 아닐까?? 그래도 미련이 남아 맨 위 묘터까지 가다 보니지난해 왔던 청띠신선나비는 그 자리에 왔는데... 아래로 내려가 서식지 뒤져봐도 아무것도 안.. 더보기 검은등뻐꾸기와 큰흰줄표범나비, 노루발풀..........2025년 6월 11일 수요일 퇴근 후 오늘도 쉴까 하다 이제 여름이라 비가 오면사진도 못 담을 터 부지런히 담아 둬야지 하고 나를 일으켜 세웠다. 아직은 아니겠지만 지난해 망태버섯 피었던 자리도 가 보고그 길로 가파른 산길 넘어 오늘도 솔부엉이 함 만나보려고...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표범나비가 한 마리!!날개 편 모습만 담았는데 날아가 버려 그래 가라~~ 했는데 다시 왔다. 그곳이 햇볕이 들어서인가 다른 곳 가지 않고 계속 여기저기 옮겨 앉았다.일단 소쩍새 불러 봤는데 이번엔 안 온다 멀리서 노래만 부르네. 그래 두 번을 만났으니 솔부엉이를 불러보자.아무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너무 늦은 것 같아 접고 고개 넘어오는데 검은 등뻐꾸기 소리가 들렸다.얼른 스피커 꺼내 불러 봤다. 절대 가까이 오지는 않았다.멀찌감치 높은 나뭇가지에 앉은.. 더보기 급히 먹으면 체하는 법.............2025년 8월 10일 화요일 아침에 중요한 자료를 보려고 저장장치를 꽂았는데 연결이 안 된다.출근시간은 됐고 그냥 나가야지 뭐. 퇴근하면서 공원 한 바퀴 돌아봐도 보이는 게 없었다.시간이 늦어지니 허기진 배 채우느라 허겁지겁 ㅎㅎ 탈이 났나 보다.배가 아프더니 화장실로 가라네. 저장장치는 가끔 그러더니 오늘은 좀 심하네.포트가 잘못됐나 결국 연결이 되긴 했지만 왜 그러지?? 이래저래 오늘은 집콕이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