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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나물

나비도 담고, 새도 담고, 꽃도 담고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알바 쉬는 날 비가 오니 시간이 너무 아깝다.다행히 오후 되니 해가 나 산으로 가 봤다. 비 온 끝이라 그런가 나비도 새도 별로 보이진 않았다.그럼 꽃이라도 담지 뭐. 고개 넘어 작동 약수터로, 경숙옹주묘로욕심껏 다녔더니 다리는 몹시 불편하다. ↓갈구리나비   ↓암먹부전나비 ↓괴불나무 ↓철쭉             ↓산딸나무 ↓할미꽃   ↓조개나물   ↓쇠박새 ↓곤줄박이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너희 싸우는 건 아니지???.............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원체 여기저기 아팠던 터라 아파도 그러려니~~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일어날 수가 없다. 기울어진 차 안에서 불편한 자세로 한동안 있었던 탓일까? 암튼 오전 내내 힘든 시간 오후 늦게 해도 들고 하니 움직여 봐야지. 나가서 걷다 보니 조금은 가벼워진 듯. 나름의 코스로 한 바퀴 제법 많이 걸었으니 잘 살았다 오늘 하루도~~ ↓겹벚꽃 ↓오색딱따구리 ↓박새 ↓제비꽃 더보기
나를 걷게 하는 것들(멧팔랑나비와 푸른부전나비 등등).......2023년 4월 8일 토요일 오전에 가까운 곳 한 바퀴 별거 없어도 궁금하니 돌아본다. 멧팔랑나비가 지천인데 며칠 전까지 본 아이들은 낙엽에 앉아 볼 품 없더니 오늘은 제비꽃만 찾아 앉는다. 청딱이는 어제부터 구멍을 파더니 오늘도 그곳에서 작업 중이다. 제발 거기다 둥지 틀어 다오~~ㅎ 오후엔 지난해 봤던 일본목련이 생각 나 그쪽으로 차로 이동 등산로 따라 슬슬 올라보니 너무 이른가 보다 겨우 꽃망울만 내친김에 약수터까지 다녀 왔는데 별 소득이 없네. 올만에 참 많이 걸었다 남들한테 비하면 걷는 것도 아닐 테지만~~ ↓멧팔랑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청딱따구리 ↓조개나물 더보기
호랑나비와 부전나비들.............2022년 4월 27일 수요일 머리가 길어 손질이 안되니 펌을 해야할 때가 됐나 보다. 미용실은 갔다 하면 종일이니 오전에 산책 겸 출사 그 묘터에 혹시 낯선 아이들이라도 보일까?? 흰나비만 팔랑대고 우선은 보이는 게 없지만 일단 올라가 보자. 묘터가 세 곳인데 세 군데 다 돌아도 별 볼일이 없다. 되돌아오면서 아까 들렀던 곳 다시~~ 어머나 이게 웬 떡?? 먼 곳만 살폈는데 발아래 호랑나비가 팔랑팔랑. 너무 팔랑거려 담기가 난감한데 첫 대변에 날개는 왜 그리 상했다니?? 그런데 진짜 여름인가 잠자리는 어인 일?? 무당벌레도 보이고 이름 모를 벌레들~~ 그렇게 세곳을 재탕하다 보니 2시가 다 돼간다. 배가 고프니 집으로~~ 집에 와 점심먹고 나니 피로가 와르르~~ 그대로 쓰러져 잤는데 눈 뜨니 4시 미용실 가기는 글렀넹. ↓호랑나비 .. 더보기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할미꽃과 제비꽃을 담다.............2022년 4월 13일 수요일 다리 아픈데 늘 뜨거운 찜질만 하다가 염증에는 냉찜질이라 해서 핫팩을 얼려서 올려 봤다. 오잉~~뜨거운 것보다 나은데?? 오전 내 끼고 TV만 보다보니 눈에도 심한 피로감이 와 잠시 바람이라도~~ 생각없이 되는대로 입고 나갔는데 에고고 추워라. 도로 들어 와 옷 갈아입고 편한 길로 슬슬 올랐다.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ㅇㅇㅇ묘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다. 이 산에 산소자리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위치는 몰랐는데~~ 길 따라 내려가니 경사가 심하다. 뒷걸음으로 내려가니 제법 큰 산소자리다. 아하~~ 산소에는 역시 할미꽃이다. 때가 조금 늦었지만 할미꽃은 여기로구나~~ 제비꽃도 많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대부분 입을 꼭 다물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보던 것보다 훨 색이 짙다. 다른 길로 가면 행여 길 잃어버릴까 왔.. 더보기
할미꽃 보러 갔다가 꿩 대신 닭이랄까 으름꽃만~~(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쉬는 4일 중 3일 차 어디로 갈까 궁리 중 어느님의 으름사진을 보고 생각 난 곳이 있다. 양평의 어느 골짜구니를 가면 할미꽃도 무더기로 만날 수 있고 날이 좋으면 페러글라이딩 사진도 담을 수 있는곳~~ 주섬주섬 대충 챙겨 양평으로 고고고~~ 오래전부터 이 곳에서 친구들과 나물과 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