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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할미꽃과 제비꽃을 담다.............2022년 4월 13일 수요일

다리 아픈데 늘 뜨거운 찜질만 하다가

염증에는 냉찜질이라 해서 핫팩을 얼려서 올려 봤다.

 

오잉~~뜨거운 것보다 나은데??

오전 내 끼고 TV만 보다보니 눈에도 심한 피로감이 와 잠시 바람이라도~~

 

생각없이 되는대로 입고 나갔는데 에고고 추워라.

도로 들어 와 옷 갈아입고 편한 길로 슬슬 올랐다.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ㅇㅇㅇ묘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다.

이 산에 산소자리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위치는 몰랐는데~~

 

길 따라 내려가니 경사가 심하다.

뒷걸음으로 내려가니 제법 큰 산소자리다.

 

아하~~ 산소에는 역시 할미꽃이다.

때가 조금 늦었지만 할미꽃은 여기로구나~~

 

제비꽃도 많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대부분 입을 꼭 다물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보던 것보다 훨 색이 짙다.

 

다른 길로 가면 행여 길 잃어버릴까 왔던 길로 다시~~

바람 불고 추워서일까 사람들도 안 보인다.

 

약간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부지런히 걸어 약수터로 왔는데 물 먹으러 오는 새가 없다.

 

추워서?? 시간이 늦어서??

암튼 오늘은 아닌 것 같아 집으로 총총히~~

 

 

 

↓박태기나무

 

 

 

↓죽단화

 

 

 

↓복사꽃

 

 

 

 

 

 

 

↓조개나물

 

 

 

↓조개나물

 

 

 

↓할미꽃

 

 

 

 

 

 

 

 

 

 

 

 

 

 

 

 

 

 

 

↓제비꽃

 

 

 

↓제비꽃

 

 

 

 

 

 

 

 

 

 

 

 

 

 

 

 

 

 

 

 

 

 

 

↓애기풀

 

 

 

↓봄맞이꽃

 

 

 

 

 

 

 

↓자주목련

 

 

 

↓자주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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