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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양재천 인근 작은동산에 자그마한 새들이 바글바글 ㅎㅎ(2020년 4월 8일 수요일) 퇴근길 걸어서 집에 갈 생각으로 동료차로 도곡역에서 양재천과 인접한 곳까지 타고 가서 내렸다. 바로 개천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산길을 택했다. 작은 동산에 꽃도 있고 새도 있고~~ 보리수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 나무에는 항상 새들이 있다. 바닥을 보니 질척질척 물이 조금 흐르더.. 더보기
물까치가 근사한 모델이 되어 준 아침~~(2020년 4월 1일 수요일) 출근길 지하철 타러 가다 도로변 만개한 벚꽃이 예뻐 두어장 담았는데 아뿔사 렌즈캡을 어디다 떨궜나부다. 시간이 없어 되돌아갈 수는 없고 그대로 일터로~~ 흐미나 약속한 동료가 나타나질 않는다. 에라이 몰긋다 주변 탐색이나~~ 도착하면 전화 해 달라고 하고 맘 편히 돌아 봤다. 물까.. 더보기
퇴근길 다시 양재천 수양벚꽃길로~~(2020년 3월 28일 토요일) 아침 출근길 바쁜 걸음에 제비꽃이 옹기종기 나를 잡는다. 제비꽃 중 가장 흔한 게 아닐까마는 예뻐해 주자. 전전일 퇴근길 걸어서 가니 시간이 늦어 동료한테 근처까지 태워 달라고 하니 흔쾌히 OK 덕분에 수양벚 마음껏 담고 다시 남부순환로로 나가 지하철 타고 집으로~~ 예전 같았음 .. 더보기
퇴근길에 잠시 들러본 양재천 수양벚(2020년 3월 26일 목요일) 오늘은 퇴근길 양재천을 걸으면서 가볼끄나?? 수양벚도 궁금하고~~ 설렁설렁 걸어 수양벚 있는 곳까지 왔는데 흠마낭 어느새 이렇게 활짝이랴?? 대략 15그루는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얀색 분홍색 이쁘다 이뻐~~ 그런데 또 늦은 시각이라 아쉬움~~ 내일은 좀 일찌기 다시 오리라~~~~ 더보기
직박구리 목욕장면 담는다는 친구의 톡 알림에 후다닥 양재천으로~~(2020년 3월 22일 일요일) 쉬는 일요일 마땅히 갈 곳도 없어 방에서 딩굴고 있는데 어느 사진친구가 홍릉수목원에서 직박구리 목욕장면 담고 있다는 톡이 왔다. 그럼 나도 양재천에 가서 직박구리 만나봐??? 후다닥 챙겨 나섰다. 동네 공원을 가로 질러 가는데 할미꽃은 보고 가야쥐 ㅎㅎ 양재천을 부지런히 걸으며.. 더보기
양재천 만보걷기...... (2020년 3월 15일 일요일) 그동안 강행군으로 몸은 말이 아닌데 마음은 밖이다 ㅎㅎ 낼까지만 쉬는데~~~ 오후 늦게 양재천 살구꽃이라도 볼까하고 나선 길 살구꽃은 오다가다 핀게 담을 게 없다. 인근 아파트 목련은 얼마나 폈나?? 해마다 가장 일찍 피던 나무 키가 커도 너무 크다. 한바퀴 돌아 나오는데 구름사이.. 더보기
어제 걸어 왔으니 걸어서 가기 ㅎㅎ(2020년 2월 26일 수요일) 차로 가면 10여분인 거리를 양재천을 걸어 가니 더딘 걸음에 1시간 가까이 ㅎㅎㅎ 어제 걸어 왔으니 아침길 걸어서~~~ 공원 높은 가지에 까치 두마리는 부부일테지?? 이 근처는 물까치가 유난히 많다. 까치랑 물까치랑 기싸움 하는 듯 맬맬 소란스럽다. 더보기
일과 후 양재천 잠시 걷기(2020년 2월 25일 화요일) 전일 하루 쉬고 다시 일정이 잡혀 있어 푹 쉬었다. 다행히 가까운 곳이라 아침엔 차를 갖고 갔지만 올 땐 걸어서~~ 해가 많이 길어진 탓에 잠시나마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양재천을 걸으며 담아 본 풍경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