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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사촌나비

부처사촌나비와 딱새 등............2023년 9월25일 월요일 내일 지인들과 출사 약속을 잡았었는데 비님이 오신단다. 10월 초로 다시 약속을 잡았다. 내일부터 비가 오면 오늘 부지런히 다녀야 했거늘 또 오후다. 우선 순서대로 가까운 주말농장, 다시 내려와 전원마을로 별로 담을 게 없어 푸른 수목원으로 갈까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내일부터 온댔는데 왜 벌써?? 어쩔 수 없이 조금 이른 시각 집으로 왔다. ↓부처사촌나비 ↓딱새 ↓산호랑나비 ↓먹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더보기
부처사촌나비와 제일줄나비..............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어제와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로 가 봤다. 슬슬 걷다 보니 산 길이 갈래갈래 길이 참 많다. 가다 보면 결국 만나지는 길이겠지만 자칫 걷다 다른 길로 가면 차 세워둔 곳이 멀어질까 주변을 기억해 두며 걸었다. 그전에 자동차로 가서 걸었던 길과도 마주친다 ㅎㅎ 어제 홍점알락나비 담았던 곳으로 다시 왔는데 오늘은 안 보인다. ↓부처사촌나비 ↓부처나비 ↓제일줄나비 ↓대벌레 ↓좁은날개재주나방?? 더보기
날구지 지대로 했네............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아침 시간 하늘이 환하길래 산으로 올랐다. 혹시 몰라 비닐 주머니 하나 챙겼는데 소나기 제대로 왔다. 마침 꼭대기 정자에 도착한 후라 비를 피할 수가 있었다. 생면부지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 들어가니 휴~~ 어색 해. 한참 후에야 그치니 서둘러 내려 왔다. 점심 먹고 나니 또 하늘이 환하다. 혹시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다시 볼 수 있을까 하고 그 산으로 올랐다 우띠 오늘은 오전, 오후 집에선 환하다 나가면 꾸물대니 나 원~~ 나비 있기는 틀렸겠다 싶지만 왔으니 샅샅이 살펴봤으나 허사. 오면서 올만에 마트 들러 장 봐다 매실절임 마무리했다. ↓개암나무 열매 ↓비 그치니 가장 먼저 날아 온 흰나비 ↓부처사촌나비 ↓청딱따구리 ↓낭아초 ↓노랑턱멧새 ↓어치 더보기
별박이세줄나비와 왕팔랑나비 등등...........2023년 5월 25일 목요일 (2) ↓별박이세줄나비 ↓왕팔랑나비 ↓황갈색피라미드나방 ↓부처사촌나비 ↓왕자팔랑나비 더보기
드디어 소쩍새를!!............2023년 5월 10일 수요일 오전에 어영부영하다 11시 20분에 비스킷 한 봉지 주머니에 넣고 근처 산으로~~ 얼마 안 가 만난 나비 한마리 어제의 너 부천에서 서울로 온 거니 이름도 긴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 평소 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오르다 보니 이건 등산이네 ㅎㅎ 욕심이 나 꼭대기 편편한 곳까지 가게 됐다. 매일 보는 왕자팔랑나비, 멧팔랑나비, 애기세줄나비 서로 영역다툼을 하는지 다른 종끼리, 같은 종끼리 쫓고 쫓기고 난리법석. 제비나비 한 마리 날아드는데 앉질 않으니 배가 고파 내려가야겠다. 올라갈 때 기회를 안 줬던 부처사촌나비 만나 담고 중식 후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갔다. 생태공원에선 꽃만 담으려고 24-105 렌즈만 달고~~ 입구에 애기말발도리가 있어 담으려고 쭈그리 했는데 어머나 빈카메라네. 오전에 담은 거 컴으로.. 더보기
딱새 유조와 아쉬운 부처사촌나비................2023년 5월 7일 일요일 오늘은 좀 쨍~~ 한 날이면 좋겠는데 욕심인가 보다. 비는 안 오니 나가보기로 한다. 오다가다 새 둥지라도 보일지 몰라 ㅎㅎ 내려오는데 부처사촌나비가 산책로 바로 옆에 있었나 보다. 호르르 날아가는데 높은 나뭇잎에 앉으니 난 키가 작은데 우짜?? 몇 컷 담고 가지를 흔드니 야속하게도 멀리 날아가 버린다. 오후엔 안 나가려다 느지감치 나갔다 왔다. 벌목을 많이 해 버려 아쉬운 곳 삼잎국화가 길 옆에 좀 나 있길래 채취하고 있는데 소리가 요란해 올려다 보니 딱새 엄마랑 아가 카메라 드는 순간 엄마는 줄행랑 아가 몇컷 담는데 엄마새가 주위를 막 날아다니며 안절부절 그래 불안해서 그러는구나 내가 갈게~~ 예쁘게 잘 키우렴~~ ↓노랑턱멧새 ↓부처사촌나비 ↓어치 ↓오색딱따구리 ↓미국쥐손이풀 ↓왕자팔랑나비 ↓잠자리 .. 더보기
숲 속 식구들...............2022년 6월 11일 토요일 블친님이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보고 싶다 하셔 일단 오늘 혼자 가 봤다. 그전보다 좀 이른 시각에 도착했는데 너무나 조용했다. 몇 바퀴를 돌아도 나비는 아니 보이고~` 지난번보다 시간이 일러 그런가 싶어 숲 속에서 점심 먹고 한참을 쉬었다. 다시 돌아봐도 물빛긴꼬리부전나비는 안 보였다. 별박이 두어 마리 나풀거리고, 호랑무늬 한 마리는 어찌 그리도 바쁠까. 빛이 잘 드는 곳에 올라 가 나비든 새든 기다려 봤다. 오목눈이와 쇠딱따구리가 바삐 움직이고, 되지빠귀는 여전히 짝을 불러댄다. 더는 담을 게 없겠다 싶어 구로 올레길을 좀 더 걸어봐야겠다. 온수역이 2킬로가 넘는다니 적당히 가다 돌아와야지. 안내도에 원각사란 사찰이 있길래 거기까지만~~ 하고 갔는데 가다 보니 이렇게까지 멀까?? 아니다 싶어 되돌아왔다... 더보기
나름대로 찾아본 결과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딱 한 컷.......2022년 6월 4일 토요일 너무 피곤하니 잠이 안 와 애 먹었다. 늦게 잠들었더니 알람 소리도 모르고 늦게까지 쿨쿨 끼니는 절대 못 거르는데 아침을 11시에 먹었으니~~ 다리가 좀 불편해 뒤산에만 잠시 다녀 올 생각으로 나섰다. 꾸역꾸역 가다보니 부천까지 ㅋㅋㅋ 나비도 새도 별로더라~~ 이제 오다가다 꾀꼬리나 파랑새둥지 발견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어치가 집 짓는 거 봤는데 거긴 아닌 거 같아 어치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에 둥지라니?? 내려오면서 슬쩍 봤는데 자기들도 마음 고친 듯 ㅎㅎ ↓물빛긴꼬리부전나비(이룬이룬 컴에 올려놓고 보니 처음 담아본 나비인데 성의 부족) ↓딱새유조 ↓딱새유조 ↓접시꽃 ↓접시꽃 ↓부처사촌나비 ↓왕팔랑나비 ↓땅비싸리 ↓네발나비 ↓꿀풀 ↓어느 분의 손길일까 등산로에 비질을~~ ↓전동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