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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물방울에 비춰진 세상(8월 12일 월요일) 밤부터 내리는 비가 종일 주룩주룩 오늘은 정말 꼼짝말고 있어야 할까부다. 근데 어느님이 오늘같은 날 비 잠깐 멈출 때 집 근처에서라도 물방울 담아보라는 명령???ㅎㅎ 마저마저 생각없이 넋 놓고 TV랑 놀 판이었는데 나가봐야쥐~~ 여늬날과 다름없이 느즈감치 동네 골목을 다녀 봤다. .. 더보기
알바 끝나고 탄천에 잠시~~(7월 26일 금요일) 하루 알바자리가 가까운 곳이라 지하철을 탔다.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잠시 걸었는데 운동화가 흠뻑 젖었다. 하루종일 꿉꿉한 기분~~ 다행히 일찍 끝나 집에 들러 카메라 들고 쥐방울덩굴 있던 곳으로 가 봤다. 이제 꽃이 피고 난리도 아니다. 너무 우거져 찌그러질 것만 같다.. 더보기
양재천 코스모스단지 둘러보기(6월 27일 목요일) 오늘은 며칠 전 양재천을 길게 걸으며 너무 늦은 시각에 통과해서 사진을 못 담았던 코스모스밭엘 가 보기로~ 양재천을 가려면 통과하게 되는 마루공원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심어진 작물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토마토, 가지, 고추, 목화, 벼 등 특히 벼를 심고 가장자리.. 더보기
양재천을 강남구에서 서초구까지~~(6월 23일 일요일) 오늘은 양재천을 좀 길게 걸어보기로 작정하고 나섰다. 일단 지하철로 구룡역까지 가서 작은 동산을 넘어 양재천으로 진입 그 작은 동산에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데 그곳 역시 다 따가고 한두개 남아 있다. 그나마도 주변 나무가 무성하니 어둡다. 양재천이 좀 변했다. 그 전에 아이들 물.. 더보기
어제 본 양재천 물까치 수영장으로~~(6월 15일 토요일) 평소 오전 10시, 오후 서너시에 간식 먹는 습관이 있었다. 이번참에 간식을 안 먹어 보려구~~ 그럭저럭 오전은 지나가고 오후 시간 집을 나섰다. 조금 늦어야 물까치가 물놀이를 할 것 같아서다. 뉴스에서 비가 올거라는데 하늘이 너무 곱다. 이 날씨에 무슨 비가 올까?? 양재천 가는 길에 .. 더보기
우중에 물방울 담아보기(5월 19일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제법 온다. 날이 가물어 비가 오긴 와야 하는데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날~ 점심 먹고 딱히 할 일도 없고~~ 일단 가방 들쳐 메고 탄천으로 나가본다. 비님이 계속 오시니 접사링은 써 볼 수도 엄꼬 망원으로 물방울을 최대한 크게 담아 봤다. 컴에 올려보니 재밌는 작업이고만 .. 더보기
물방울 접사, 야경 연습(4월 14일 일요일) 얼마전 천호현대백화점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샀었는데 발목이 약간 있는 게 예뻐보여 샀더니 복숭아뼈 부근이 아파서 못 신겠다. 오늘은 그걸 해결하기 위해 백화점엘 가야겠다. 탄천을 걸어서 수서역이나 가락시장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기로~~ 오전에 이미 비가 그쳐 물기는 말랐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