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천호현대백화점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샀었는데 발목이 약간 있는 게 예뻐보여 샀더니 복숭아뼈 부근이 아파서 못 신겠다. 오늘은 그걸 해결하기 위해 백화점엘 가야겠다. 탄천을 걸어서 수서역이나 가락시장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기로~~ 오전에 이미 비가 그쳐 물기는 말랐지만 남아 있는 물방울 찾아 접사 연습도 해 봤다. 쮸그리~~하고 있는데 올만에 딱새 수컷이 알짱알짱 가만 좀 있지 왜 그리도 바쁘니? ㅎㅎ 가락시장역보다는 수서역이 가까워 수서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현대백화점 들러 신발 맡기고 나오니 깜깜하다. 이왕 늦은 거 석촌호수 야경이나 담아볼까??ㅎㅎ 삼각대는 안 갖고 나왔지만 도전~~ 잠실역에서 내려 동서호 한바퀴 돌며 담아봤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른다. 암튼 보이니까 일기로 남겨둔다. 좀 많이 걸었나보다 무척 고단함~~~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 천국 세정사를 다녀 오다.(4월 16일 화요일) (0) | 2019.04.18 |
---|---|
낯선분 산소에서 무릎 꿇은 사연(4월 15일 월요일) (0) | 2019.04.17 |
오후 늦은 시각 대모산에서 만난 거므스름한 이 새는 이름이 뭘까??(4월 13일 토요일) (0) | 2019.04.15 |
병원 갔다가 대모산 둘레길을 걷다.(4월 12일 금요일) (0) | 2019.04.14 |
갑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병원 갔다가 양재천 걷기(4월 11일 목요일) (0) | 2019.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