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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암컷

딱 한 컷만 허락한 왕자팔랑나비와 딱새 등등.............2023년 4월 24일 월요일 아침에 산으로 들어가니 어디쯤인가 소쩍새 소리가 들린다. 엊그제 산에서 어떤 분이 소쩍새 찍고 오시는 건지 버드콜을 아예 틀고 다니시던데~~ 조금 일찍 가면 뭐가 보일까하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서봤다. 내 폰에도 소쩍새 소리가 있는데 소리가 너무 작다. 버드콜 틀어 놓고 한참 기다려 봤지만 허사. 오늘 꼭 봐야 할 , TV프로그램이 있어 서둘러 집으로 왔다. 오후에 다시 산으로 가 짧은 코스 한바퀴 했지만 잼 없어 며칠 전 나비가 많이 보였던 곳으로 가 봤다. 오늘은 그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치는 않았다. 화원에 들러 고추 6포기, 방울토마토 3 포기 사 들고 들어왔다. 지난해 심었지만 재미를 못 봐 안 하려고 했는데 또 도전해 본다. 3층에 사는 분이 길고양이 먹이를 주는 바람에 고양이가 상주한.. 더보기
딱새, 노랑턱멧새, 곤줄박이 등..........2023년 4월 4일 화요일 회원 한 분이 오늘 생일이라 그래도 새벽에 눈이 떠지니 영상 하나 만들어 게시판에 올리고~~ 아침엔 일찍 가 봐야 하는데 느지감치 뒷산으로 가 봤다. 지난해 이맘때는 새도 많았는데 당췌 새가 없다. 뭔가 자그마한 것이 날아가길레 추적해 봤지만 어디로 갔을까? 포기하고 내려 왔는데 화살나무에 앉은 범부전나비 한 마리 잎에 잎들이 가려 자리를 옮겼는데 어디로 사라졌을까나 없다. 짧은 코스 돌고 배가 고프니 집으로~~ 날은 꾸물꾸물한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다시 나가봤다. 보이느니 딱새 암수와 노랑턱밖에~~ 아쉬운 마음에 산벚꽃에 앉은 흰나비를 열심히 담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말을 붙인다. 기종이 뭐냐고 물으셔 대답해 드렸더니 번들로는 작품이 안 나오니 렌즈부터 바꾸란다. 무신 작품까지요 그냥 오며 가며.. 더보기
시흥시 포동을 가 보다.(검은머리쑥새와 쇠백로 등..)................2023년 2월 1일 수요일(2) 새를 보이는대로 담아 오는데 이름표 붙이기가 참 어렵다.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암컷 ↓멧새 ↓참새 ↓논병아리 ↓논병아리 ↓딱새암컷 ↓쇠백로 ↓쇠백로 더보기
대장동 69일차 (새매와 말똥가리 등)................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어제 어느분이 대장동에서 대박을 건지신 모습을 보고 오늘은 나도 대장동이다~~ㅎㅎ 그분 실력을 따라잡을 순 없지만 눈으로라도 보고픈 마음에~~ 도착해 보니 너댓분? 너무 조용하다. 매가 오긴 오는데 사냥은 못 한다고~~ 대신 황조롱이를 멋지게 담으셨다고 하셨다. 날아가는 말똥가리, 황조롱이, 매를 보며 매가 비둘기 사냥할 때만 기다리는데 오늘은 허탕일 듯~~ 4시 넘으면 비둘기도 가 버리고 진사님들도 가 버리시고~~ 나도 오늘은 일찍 철수했다. 집에 오는 길 왜 그리 피로가 몰려올까?? 짧은 거리 눈이 내려앉았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로 쏙~ 눈 떠보니 깜깜, 머릿속까지 아득했다. 아침인 줄 알고 혈압약을 챙겨 먹었다. 참 어이없는 일~~ ↓딱새암컷 ↓새매 ↓새매 ↓새매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 더보기
대장동 27일 차 (잿빛개구리매와 재두루미)................2022년 11월 19일 토요일(2) 역시 일찍 나가야 많은 새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오전에 잠깐, 낮시간은 한산하다 서너 시는 돼야 또 새들이 보이는 듯 잿빛개구리매 오늘도 완성도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버리기엔 아깝다. ↓잿빛개구리매 ↓재두루미 ↓딱새암컷 더보기
오늘도 박새둥지가 있는 곳으로....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어제 실패한 박새육추사진 오늘은 성공할까?? 산 속이라 빛이 문젠데 날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일단은 나가봐서 아니면 다른 곳 걷기하고~~ 우선 등산로 옆에 있던 곳부터 가 봤다. 이곳은 가까워 낫긴한데 산객들이 오가는 곳이라~~ 손각으로 담아보고 그냥 내려 왔다. 어제 그 장소로 가면서 어제 놓친 방울새가 있나 살펴봤지만 음따. 그런데 쟤들은 금방 둥지탈출한 아이들?? 산 아래 나뭇가지에 올망졸망 박새가 앉아 있다. 600미리는 등에 졌으니 300미리로 담는데 너무 멀다. 어제 600미리 들고 내려 오다 방울새를 놓쳤기에 오늘은 아예 300미리를 들었는데 참 뜻대로 안되누만~~ 목적지 도착 어제 그 자리에 삼각대 세웠는데 박새가 영리한건가 어제 그 위치로 들고 나질 않는다. 워낙 높아 거리가 있어 사.. 더보기
매화가 떨어지기 전까진 이곳에서~~(유리딱새와 범부전나비).........2022년 4월 15일 금요일 내 딴엔 조금 이른 시간 뒷산으로 향했다. 매화가 있는 동안은 다리도 아프니 이곳에서~~ 사유지 입구로 들어서는데 옴마야 나비 한 마리 범부전나비인가? 카메라 준비하는 사이 사라져 버렸다. 에고고 올해 처음 보는데 아까비~ 주변을 아무리 살펴봐도 안 보인다. 매화나무 근처 오늘은 조금 더 멀리서 준비하고 기다려본다. 너무나 조용~~ 심심해서 이리저리 다녀보는데 또 다른 나비가 보인다. 언능 카메라 들고 따라 가는데 또 사라져 버렸다. 제법 큰 나비였는데 무슨 나비 일까?? 다시 돌아와 보니 딱새가 시동을 건다. 어제도 딱새가 오면서 다른 새들이 왔었는데~~ 유리딱새가 보이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매화나무엔 가질 않는다. 또 화살나무 순이나 따면서 시간 보내본다. 2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별 소득이 없다. 배는.. 더보기
오전에 잠시 뒷산으로 (암수딱새와 붉은머리오목눈이 그리고 넌 뉘기??)............2022년 4월 14일 목요일 날씨가 흐리니 새 담기엔 부적합하지만 갑갑하니 삼각대 들고 가까운 매화나무 아래로~~ 늦어서일까 너무 조용하다. 삼각대를 가까운 곳에 놔서 그런가 옮겨본다. 그 흔하던 직박구리도 내가 있어 그런가 앉지 않는다. 산에 있는 다른 나무에 앉아 잎사귀를 따 먹는다 이리 와서 꽃 따 먹지~~ 기대했던 유리딱새가 오긴 왔는데 나와 딱 마주치니 그래로 산으로 올라가 버렸다. 기다리는 장소가 산에서 내려오면 훤히 보이는 곳이라 산에서 내려오는 아이들은 돌아가버리기 마련 삼각대 가져가니 이런 불편이~~ 300미리는 짧아서 안되궁~~ 운 좋게 만난 반가운 낯선 새~~ 딱 한 차례 놀다 갔는데 휘파람새로 검색이 된다. ↓딱새수컷 ↓딱새암컷 ↓붉은머리오목눈이 ↓휘파람새 ↓휘파람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