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니 새 담기엔 부적합하지만
갑갑하니 삼각대 들고 가까운 매화나무 아래로~~
늦어서일까 너무 조용하다.
삼각대를 가까운 곳에 놔서 그런가 옮겨본다.
그 흔하던 직박구리도 내가 있어 그런가 앉지 않는다.
산에 있는 다른 나무에 앉아 잎사귀를 따 먹는다 이리 와서 꽃 따 먹지~~
기대했던 유리딱새가 오긴 왔는데 나와 딱 마주치니
그래로 산으로 올라가 버렸다.
기다리는 장소가 산에서 내려오면 훤히 보이는 곳이라
산에서 내려오는 아이들은 돌아가버리기 마련
삼각대 가져가니 이런 불편이~~
300미리는 짧아서 안되궁~~
운 좋게 만난 반가운 낯선 새~~
딱 한 차례 놀다 갔는데 휘파람새로 검색이 된다.
↓딱새수컷
↓딱새암컷
↓붉은머리오목눈이
↓휘파람새
↓휘파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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