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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물수리는 꼬리도 못 보고ㅎㅎ...........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얼마 전 팔당팀 만남이 연기되어 잡힌 날짜가 오늘이다. 분원리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아침잠 반납하고 일찌감치 출발 6시 50분에 출발했는데 올림픽도로 정체가 심하다. 어찌어찌 도착해 보니 남진사님 딱 한 분. 지인께 전화하니 출발하신다고~~ 세분 모두 도착, 춘천언니는 병원 진료받고 오후에 오시기로 되어 있다. 분원리 강변은 겨울인듯 바람은 심하고 추웠다. 몇몇 분 오셨다 다들 돌아가시고 우리 멤버만 자리를 지켰다. 심한 바람 때문에 물이 뒤집혀 물고기도 안 보일 터, 물수리 본다는 건 무리지만 멤버가 아직 다 오시지 않았으니 울들은 분원리 지킴이가 됐다. 오후에 다들 도착해 점심은 모두 먹었으니 이른 저녁 먹기로 하고 모두 삼각대는 펼쳐 놓고 수다놀이 끝내 아무것도 못 보고 철수하기로 합의하고 동태탕집으.. 더보기
시흥시 포동을 가 보다.(검은머리쑥새와 쇠백로 등..)................2023년 2월 1일 수요일(2) 새를 보이는대로 담아 오는데 이름표 붙이기가 참 어렵다.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수컷 ↓검은머리쑥새 암컷 ↓멧새 ↓참새 ↓논병아리 ↓논병아리 ↓딱새암컷 ↓쇠백로 ↓쇠백로 더보기
팔당에서 (흰비오리와 비오리가족)............2022년 12월 24일 토요일(3) ↓논병아리 ↓흰비오리암, 수(흰것이 수컷) ↓비오리 ↓제 눈에는 여인의 누워있는 모습같아 가면 꼭 담게 되는 바위입니다. ↓고라니 더보기
의정부에서 팔당으로(흰비오리와 흰뺨검둥오리 먹방)..........2022년 12월 20일 화요일(3)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참수리는 끝내 소나무에서 내려오질 않고 퇴근해 버리고 흰꼬리수리도 인증만 한 셈. 흰비오리도 그리웠는데 넘나 먼 당신 이래저래 아쉬움을 흰뺨검둥오리의 먹방으로 대신해 봐야 했던 날. 올겨울 몇 차례나 다녀올 수 있을지 오가는 길이 조금 벅차다. ↓흰비오리와 비오리들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더보기
분원리 흰꼬리수리는 인증만............2022년 11월 3일 목요일 간밤에 약이 올라 잠을 설쳤다. 성질이 못 돼 먹어 어제 사진 담기 실패한 귀한 장면들이 눈 앞에 어른어른 병원 예약일인데 뭉기적대다 황급히 병원으로. 이제 3개월 후에 초음파 검사하러 오란다. 대장내시경 예약해 놨다고 하니 안된다네. 장 유착이 있을 지 모르니 6개월 정도 지나면 그때 하란다. 에그~`그럼 종합검진 우선 받고 대장내시경은 연기해야겠다. 오늘 지인분들 분원리로 출사 가신다고 연락받았는데 집에서 나간 김에 가 볼까? 원래 오후에 나가던 습관이라 진료 후 가니 그때 그 시간 점심 먹고 한없는 기다림이 계속 4시 되었을까 흰꼬리 성조가 떴다는 어느 분의 알람 소리 ㅎㅎ 두 마리가 아주 높은 곳에서 인사하잔다. 내려오는가 싶더니 그대로 내리 꽂았지만 상당히 멀다. 한 마리는 사냥을 못 했으니 또.. 더보기
팔당 67일 차 흰비오리와 논병아리....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어제 오전에 참수리가 두 번씩이나 사냥했다는데 앞으로 얼마나 담을 수 있을지 일찍 나가기로 작정 9시에 집에서 출발 주차장에 차 세우는데 진사님들 같은 방향으로 발사!! 저건 내것이 아니네~~ 다운도 안 걸친 체 급히 내려갔더니 참수리가 사냥해 갔다고~~ 사진을 보니 제법 큰 놈을 물고 갔다. 오늘은 바로 앞 산에서 편히 먹는다. 나눠먹자고 덤비는 넘이 한넘도 없다.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버티기 하는 참수리 오후에 단톡방 친구니 오셨는데 연습용으로라도 뭐가 날아주면 좋으련만~~ 참수리 퇴근까지 지켜보고 각자 집으로~~ 함께 올리려고 그동안 흰비오리 사진이랑 동영상 따로 모아 뒀었는데 찾으니 읍따 이 정신상태 어쩔끄나??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논병아.. 더보기
팔당 56일 차 쪼매 들고 다녔다고 다시 팔이 아포~~2022년 2월 11일 금요일 능내리 두 번, 올림픽공원 한 번 이렇게 세 번을 삼각대 들고 다녔는데 팔이 다시 아프다. 내겐 팔당이 적격인데 담을 게 없으니 난감하네. 오늘도 점심먹고 출발해 팔당에 갔지만 너무나 조용하다. 그래도 손을 놀리면 안 되니 뭐든 담아 보는데 신통찮다. 어디선가 먹이 준다더니 그래서일까. 먹이 주는 일, 세트장 만드는 일 그런 거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자연이 주는 대로 놔두면 안 될까. 개인적 생각이지만 참 마땅치가 않다. ↓청둥오리 ↓청둥오리암컷 ↓청둥오리 ↓가마우지 ↓논병아리 ↓흰비오리암컷 ↓비오리 ↓비오리 ↓뿔논병아리 ↓갈매기 ↓쇠박새 ↓쇠박새 더보기
팔당 45일 차 흰 눈이 보슬보슬 내려 옵니다.(호사비오리 한 쌍)...................2022년 1월 19일 수요일 오후에 큰 눈이 온다니 오전에 잠깐 다녀오려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어제 그 자리로 가 보니 두 분이 삼각대 세워 놓고 계셨다. 멀리 흰꼬리수리만 한 마리 보였는데 그나마도 날아 건너편 나뭇가지에 앉았다. 살펴봐도 참수리는 안 보여 접고 성곽으로~~ 여러분들이 나와 계셨다. 참수리가 건너편에 보였다. 어라?? 오후에 온다던 눈이 포슬포슬 내리기 시작 일찍 철수할 생각에 뭐라도 담아 보려 이리저리 살펴봤다. 잘 됐다 올만에 호사비오리 한 쌍 점심시간이 가까워올수록 눈은 펑펑 일찌감치 철수하는 게 신상에 이로울 것 같아 인사하고 돌아왔다. 점심 먹고 낮잠 좀 자다 벌떡 일어나 이런 날 볼일을 좀 봐놔야지. 다니던 정형외과 가서 진료의뢰서 끊어 오고 분당으로 가 검사한 영상자료 받아 오기~~ 보라매병원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