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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왕자팔랑나비와 되지빠귀 등등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멀리뛰기하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포기하고아침에 뒷산 짧게 도는데 일당은 채운 거 같다. 오후엔 카메라는 들고 나가긴 했지만 목적은 따로 ㅎㅎ도로가 날 거라는  빈 땅에 돌나물과 미나리가 많은 걸 봤었다. 일단은 한바퀴 돌아보는데 새도 나비도 안 보이니 나물이나 해야겠다.멀지 않은 곳에서 소쩍새 소리도 들리는데 나물 삼매경. ↓왕자팔랑나비     ↓너구리   ↓남방부전나비   ↓불두화 ↓되지빠귀                 ↓애기세줄나비 ↓괴불나무 더보기
딱새와 뱁새.............2024년 2월 29일 목요일 어제 경사길 걸어 다리가 많이 아팠는데 밤새 뜨거운 찜질 했더니 많이 좋아졌다. 그 길은 피해 평소 다니던 길로 올랐다. 며칠 보이던 되새도 오늘은 안 보인다. 약수터로 가면 뭐가 있을까 한 고개 넘어 작동 약수터로 갔는데 그 흔한 박새 한 마리도 안 뵌다. 운동기구 이것저것 해 보면서 기다려 봤다. 시간이 지나니 곤줄박이랑 박새는 다녀 간다. 늦었으니 이만 돌아 가자..........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직박구리(누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듯) ↓이런 벌집은 처음 ↓너구리 더보기
너구리 가족과 칡때까치.........2023년 7월 26일 수요일 날이 좋은 것 같아 집을 나섰는데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굵은 빗방울이 후드득 한쪽엔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걸 보니 비가 많이 올 것 같진 않아 차에서 기다려 봤다. 이내 그친 비 다시 해가 쨍~~ 이다. 놀이터에 올라보니 새 털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 비둘기 털은 아닌 것 같고 물까치? 언젠가 사냥해서 앉은 모습 봤었는데 이곳이 매 사냥터인가 보다. 돌아 나왔는데 어라?? 폰을 안 갖고 나왔네. 덥기도 하고 다시 집으로~~ 잠시 쉬다 작동으로 넘어갔는데 정수장 울타리 근처에서 때까치소리가 요란하다. 개인 경작지로 전부 문을 만들어 잠가 놨으니 들어갈 수는 없고 멀기는 멀고~~ 주인들이 없어 문 앞까지 깊이 들어간 덕분에 너구리 가족도 보여 다다다 땡큐여!! ↓너구리 ↓칡때까치 ↓제비나비 ↓더덕꽃 ↓삼잎국화 더보기
물결부전나비도 보고, 빛 놀이도 하고(대장동 1).............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지인이 용현갯골에 물수리가 왔다고 가 보라셨는데 아직은 그렇게 다닐 컨디션이 아니라고 했더니 알려줬던 곳 소문으로 익히 들어왔던 곳인데 오늘서야 그곳으로 가 봤다. 거리는 집에서 12km 정도 너른 들판에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아차차 장망은 챙겼는데 카메라를 잊었네 ㅎㅎ 늘 쓰던 카메라가 있으니 도보로 다니며 보이는 대로 담아 보지 뭐. 젊은이들 한 무리가 왔는데 대포부대였다. 오늘 대포는 쓸 일이 없었을 것 같다. 비포장도로 걷다 보니 논 둑에 꽃인지 나비인지 헷갈리게 뵈는 아이 어머나 물결부전나비네. 처음엔 요리죠리 애 먹이더니 자리 잡아 눌러앉은 모양새다. 공중에 예쁘게 자리 잡아 앉았는데 바람이 어찌나 사납게 불던지~~ 돌어서는데 또 한 마리가"?? 주말농장에서 살짝만 보여주고 사라졌던 .. 더보기
잠시 나갔다 온다는 게 산을 하나 넘고~~(너구리)..............2022년 6월 20일 월요일(1) 날이 꾸물꾸물 별 볼일이 없을 텐데 그냥 나가고 싶다. 달랑 카메라만 들고 오전에 늘 가던 곳만 다녀오려고 나섰다. 한참을 기다려 봐도 담을 거리는 없고 일전에 봤던 어치 둥지 잘 있나 보고나 올까?? 오르막 슬슬 올라 도착해 보니 얼마간 보이던 어치가 둥지에 없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알도 없는 것 같고 산만한 곳이라 이동한 듯~~ 등산로 따라 내려오는데 어떤 아즘니가 사진 많이 담았냐고 인사를 건네시며 이 산에 오소리가 있나 봐요~~ 하신다. 오소리?? 난 족제비는 본 적이 있는데~ 그분은 약수터로 내려가시고 난 다른 길로 내려왔는데 어머나 저건 모야 너구리?? 그 길은 제법 넓어 차가 다니는데 어미가 앞서고 새끼가 뒤 따르다 어미는 길을 건넜는데 새끼는 되돌아서서 왔던 길로 들어갔다. 새끼가 못 갔으.. 더보기
탄천 쥐방울덩굴 관리 ㅎㅎ(2020년 6월 11일 목요일) 밖으로만 도니라 탄천은 잊고 살았다. 쥐방울덩굴 잘 관리하겠다고 블친님께 약속드렸었는데~~ 전일 가서 보고 왔는데 계요등 덩굴에 완전 제압된 상태였다. 계요등 덩굴 뜯어 내는데 비가 와서 일단 후퇴했었다. 오늘은 확인 차~~ 일단 양재천을 거쳐 탄천으로~~ 오잉 언덕위에 제법 큰 동물이 지나간다. 살짜기 따라 가 보니 고양이는 아니구 너구리?? 그나마 풀숲으로 숨어 버려 요만큼만 ㅎㅎ 직박구리는 여전히 그자리에서 목욕중이고 무슨 연우인지 돌맹이에 나비들이 바글바글 걸어걸어 어제 그곳에 도착하고 보니 흐미나 하루사이에 공원관리인들이 깔끔하게 정리를??? 덕분에 산책로 쪽엔 암것도 엄따. 풀이 무성해 좀 무섭지만 뒤로 돌아가 보니 쥐방울 덩굴도 계요등도 풍성하다. 계요등 줄기를 찾아 뿌리쪽을 공략 보이는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