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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너구리 가족과 칡때까치.........2023년 7월 26일 수요일

날이 좋은 것 같아 집을 나섰는데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굵은 빗방울이 후드득

 

한쪽엔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걸 보니 비가 많이 올 것 같진 않아

차에서 기다려 봤다.

 

이내 그친 비 다시 해가 쨍~~ 이다.

놀이터에 올라보니 새 털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

 

비둘기 털은 아닌 것 같고 물까치?

언젠가 사냥해서 앉은 모습 봤었는데 이곳이 매 사냥터인가 보다.

 

돌아 나왔는데 어라?? 폰을 안 갖고 나왔네.

덥기도 하고 다시 집으로~~

 

잠시 쉬다 작동으로 넘어갔는데

 정수장 울타리 근처에서  때까치소리가 요란하다.

 

개인 경작지로 전부 문을 만들어 잠가 놨으니

들어갈 수는 없고 멀기는 멀고~~

 

주인들이 없어 문 앞까지 깊이 들어간 덕분에

너구리 가족도 보여 다다다

 

땡큐여!!

 

↓너구리

 

 

 

↓칡때까치

 

 

 

 

 

 

 

 

 

 

 

 

 

 

 

↓제비나비

 

↓더덕꽃

 

 

 

                          ↓삼잎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