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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흰꼬리수리 유조..........2024년 2월 12일 월요일(2) 더보기
다시 찾아 가 담아 본 상모솔새.................2024년 2월 4일 일요일(1) 어제 상모솔새를 제대로 못 담아 오늘 목표는 상모솔새다. 어제 봤던 곳 도착해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한 바퀴 돌아 내려오는데 다른 곳에서 소리가 났다. 이누무 동네는 비행기가 자주 날아 새소리 듣고 찾는데 여간 방해가 되는 게 아니다 ㅋㅋㅋ 간신히 찾아 담는데 높은 소나무 포르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어마낫 주목 숲으로 날아간다. 시상에~~~ 여기가 명당이었구먼. 사유지라 전지작업 중인데 일요일이니 쉬는 날. 처음엔 거리를 안 주더니 한참 놀다 보니 나 따윈 신경도 안 쓴다. 문제는 잠시도 가만 있질 않고 빠릿빠릿 움직이니 쉽지 않다. 수십 컷 담다 보면 제대로 된 것도 있겠거니~~ 점심시간 훨씬 지나 배가 출출해 빵은 갖고 갔지만 밥이 먹고파 철수. ↓상모솔새 ↓콩새 ↓어치 ↓까마귀와 새매 ↓박새 더보기
어치와 다시 만난 긴꼬리양진이......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오늘 차 공장에 맡기려 했는데 어제 담아 온 양진이 사진이 맘에 안 들어 장비 챙겨 그곳으로 고고 카메라 세팅해 둘러 메고 양진이가 보였던 곳까지 걸었다. 세워두고 이리저리 살피고 있는데 가지 위에 살짝 보였다. 연사 한번 눌렀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길 건너 멀리 날아가 버린다. 큰 나무에 앉았는데 멀어도 너무 먼데 그나마도 사라졌다. 어치가 이리저리 마구 날아 다니니 피해서 가 버린 건가? 그래도 무거운 장비 메고 갔으니 기다려 봐야지. 4시가 다 된 시각 잠시 나타나더니 또 멀리 가버린다. 병원도 가야 하니 더 기다릴 순 없어 철수 ↓어치 ↓긴꼬리양진이 ↓까마귀 ↓새매 더보기
범칙금 통지서에 이번엔 삼각대 잠금장치가 똑!!......2023년 11월 9일 목요일 오후에 비가 올 거란 예보에 조금 일찍 나갔다. 우선 대장동에 들렀는데 어느 댁 농장 나무를 뽑아 차에 싣느라 길이 막혔다. 할 수없이 후진으로 나와 다른 길로.. 저만치 고라니가 보이는데 키 큰 풀에 가려 아쉽다. 굴포천은 어떨까 이동해 보기로 하고 일단 점심을 먹었다. 굴포천은 더 조용하다. 그 흔하던 황조롱이가 안보여 굴포천에 가면 있으려니~~ 있긴 있는데 너무 멀다. 삼각대 세워 놓고 가시상추 좀 채취해 오려고 밭으로 들어가 봤다. 지난번에 너무 우거져 못 들어 갔던 곳 환삼덩굴이 말라 갈 만했다. 깊이 들어가다 보니 갓이 제법 보였다. 뽑아 가야지 ㅎㅎ 덩굴식물에 가렸어도 끈질긴 넘은 올라오고 있었다. 비가 올 것 같아 짐 챙겨 차까지 이동 카메라와 삼각대 분리하면서 삼각대가 쓰러졌는데 흠모낭 ..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2023년 9월 30일 토요일 (2) ↓붉은머리오목눈이 ↓까마귀 ↓뚱딴지 꽃 ↓취나물꽃 ↓딱새 ↓나팔꽃 ↓산딸나무 열매 더보기
대장동 79일차 꽝.............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오늘 예보는 흐리고 비까지~~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대로 괜찮다. 참새방앗간에 갔는데 휑~~하니 아무도 없다. 농장주인분께 여쭤보니 몇분 오셨댔는데 다 가신거라고~~ 지인분께 전화 걸었더니 재미가 없어 털발말똥가리 담으러 가셨단다. 비둘기 몇 마리 먹이활동을 하길래 기다려 봤는데 어느순간 다 날아가 버렸다. 나도 이곳에 있을 일이 아니다 싶어 들판으로 들어갔다. 이곳 역시 너무 조용하다. 한바퀴 돌아보고 쇠부엉이라도 나타날까 기다려봤다. 5시가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날도 흐려지니 일찌감치 철수 요즘 대장동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큰기러기 ↓까마귀 ↓방울새 더보기
대장동만 갈 게 아니라~~(쇠박새와 때까치 등등)..............2023년 1월 9일 월요일 요즘 들어 대장동 매력이 떨어진다. 해서 오늘은 작은 새들이라도 만나볼까 지양산 자락길로~~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그 많았던 새들이 다 워디로 갔댜?? 보이느니 쇠박새뿐, 그것도 거리를 안 주는 야속한 아이들 몇 번을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 생각했던 새들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말똥가리는 이곳에서도 까마귀한테 밀려 달아난다. 그러게 너도 짝 지어 다니렴. ↓박새 ↓박새 ↓쇠박새 ↓때까치 ↓참새 ↓말똥가리 ↓말똥가리와 까마귀 더보기
상봉역으로 모임 가기 전 잠시 대장동 66일차(황조롱이와 박주가리)...........2023년 1월 8일 일요일 아침에 나도 칡부엉이나 담으러 갈 걸 모임이 점심인 줄 잘 못 알고 있었다. 오후 5시라니 점심 먹고 대장동 나가 잠시 놀다 까치울역에 차 세워두고 전철로 이동하면 되겠다. 우선 포인트에 들러보니 몇몇분 보이고 비둘기가 아직 안 날아 와 한산해 보였다. 오래 머물 시간이 없으니 들판 한번 돌아보고 보이면 담고 아니면 말고~~ 그런데 땅이 너무 질척거린다. 아무리 서행을 해도 흙 달라붙는소리가~~ 돌아다닐 일이 아니다 싶어 일정장소 차 세워두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묘목 심어진 곳에 박주가리가 보여 씨방 터뜨려 잠시 놀다보니 숙제는 한 것 같다. 시간 되어 장비 접고 모임장소로 고고고 전철에서 얼마나 졸았는지 ㅎㅎㅎ 저녁 먹고 그냥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이 할매들이 차 마신다고 또 헤매고 다닌다. 날더러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