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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생태공원 휴관이니 올만에 약수터행(암끝검은표범나비와 동고비 등등)...........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주말농장 잠시 들렀다가 오늘은 이사 와서 처음 다녔던 약수터로 가 봐야겠다. 주말농장 도착했는데 한동안 안 보였던 표범나비 한 마리 암끝검은표범나비 예쁘니 담아야지. 날아가 버리길레 약수터 가는 쪽으로.. 가는 길 칡덩굴이 성가셔 발길 끊었었는데 이젠 벌초를 해서 말끔해졌다. 쉬엄쉬엄 오르는데 극성 아줌마들이 산속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신다. 난 뱀이 무서워 들어가기 싫던데~~ 약수터에 도착해서 보니 물먹으러 오는 작은 새들이 있는데 렌즈가 짧아 가까이 가면 달아날테고 멀리선 담아 봤자지. 돌아오는 길 예전 같으면 무덤을 더 거쳤을 텐데 이가을 엄두가 안 난다. 혹시 뱀이 있으면 우짜?? 환하고 편한길로 가뿐하게 집으로~~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암검은표범나비 ↓동고비 더보기
우중에 공원 걸으며 꽃 담아보기...(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 일기도 고르지 않으니 집에서 줏어온 밤이나 삶아 먹으며 살 찌우기 ㅋㅋㅋ 밀린 사진 정리도 하고 밤도 까고 졸리면 자고~~상팔짜다. 오후 늦게 잠시 햇살이 나 나가려는데 다시 우중충 그래도 우산 챙겨 나가 본다. 그사이 구절초는 예쁘게 피었으리라~~ 몇 발짝 안 갔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런다고 내가 돌아갈 줄 알고? ㅎㅎ 우산 들고 찬찬히 뭐 담을 게 있으려나 살핀다. 그런데 바람은 왜 이렇게 부는겨? 시간이 늦기도 했고, 날은 흐리고 바람까지 부니 나 원~~ 구절초도 너무 실망스럽다. 아직 덜 핀 것도 있지만 참 허접하다. 그나마 바람 덜 타는 장미 몇 송이가 타깃이다. 오늘 하루는 참 재미없게 보낸 것 같다. ↓장미 ↓장미 ↓장미 ↓장미 ↓구절초 ↓구절초 ↓구절초 ↓서양산딸나무 열.. 더보기
자라섬 구절초와 꽃정원 더보기
동네 공원에 구절초가 피었을까??.....(2021년 9월 26일 일요일) 오전 내내 컴과 시름하다 보니 눈앞이 어른어른 안과에 가 봐야 하나?? 예전하고 많이 다름을 느낀다. 시간도 늦었으니 차 끌고 나갈 생각은 접고 집 앞 공원에 구절초가 제법 있는데 얼마나 폈을까?? 꽃무릇도 지난해보다 훨씬 많아졌나 보다. 그 흔적이 제법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걸어 걸어 구절초 있는 곳까지 가 보니 구석에 아주 쬐끔 귀한 몸 요리 담고 죠리 담고 ㅎㅎㅎ 탄천으로 가려다 말고 다른 공원으로~~ 나무들이 많아 가을 냄새가 물씬 난다. ↓망종화 더보기
동네 마루공원의 구절초(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부천에서의 일이 끝나고 이번엔 집에서 가까운 거리다. 걸어서 다녀도 될 거리지만 쌓인 피로로 역부족 자차로 휘리릭 출퇴근 퇴근 후 잠시의 시간을 활용해 보려 동네 공원이다. 그동안 못 가 봤는데 하이얀 구절초 천국이다. 늦은 시각이라 노이즈가 심하다. 그전 M50이라면 꽃닢까지 검댕일텐데 R이라 양호하다. 더보기
자라섬 남도 꽃정원(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자라섬이 이날의 목적지였는데 일찍 서둘러 두물머리 들렀다 자라섬으로 달렸다. 극심한 수해로 엉망이 되었다던 자라섬이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훌륭히 재건되었다. 그동안 무료였던 곳이 5,000원짜리 지역상품권으로 말하자면 유료화 되었다. 아직도 복구중이었으니 작업자들에겐 그저 고마울따름 늘 그자리의 핑크뮬리, 대단지 백일홍과 미니백일홍 매밀도 심어져 있는데 아직 꽃이 덜펴서 패스했다. 강가에 자리한 야리야리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렇게 한바퀴 돌고 이젠 하이얀 구절초다. ㅎㅎ저질체력에 정신이 몽롱 몸은 점점 늘어진다. 제대로 돌지 못하고 대충 담고 나와 입장권으로 받은 상품권을 파리바게뜨에서 맛난 빵으로 교환 ㅎㅎ물론 소비금액은 웃돈을 얹어주고~~ 배가 고프니 점심 해결하고 주차장에서 차에서 좀 쉬고 .. 더보기
오랫만에 동네 마루공원에서 꽃님들과 데뚜...(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연휴라 길 막힐까 염려 되니 어딜 갈 수도 엄꼬 동네에서 놀아야 할 판 전날 사위가 저녁무렵 나갔다 오더니 공원에 꽃이 많이 폈던데요?했다. 그러고보니 코앞에 있는 공원을 한참을 안 가봤네. 꽃무릇도 제법 심어져 있었는데 이미 완전히 진 상태~~ 가을국화도 피기 시작하고 구절초 또한 시작이다. 벼도 제법 누렇게 영글어 간다. 알이 차면 참새들의 방앗간이 되어 바글바글할텐데~~ 보이는대로 담고 두어바퀴 돌았는데 지루하다. 같은 길 돌고 도는 건 정말 싫다. 에이~`집에 가서 TV나 볼란다. ↓은방울꽃이 폈던 자리~~꽃은 자그마한데 열매가 이리 크다꼬??? 처음 본다. 더보기
플레어 효과 찾으려 해와 맞짱 떠 봤지만 꽝이다.(10월 22일 화요일) 그동안 밤낮 돌아만 다녀 집안 일이 밀렸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녁나절~~ 동네공원이라도 몇바퀴 돌아야징. 오랫만에 나온 공원엔 장미도 구절초도 끝물이다. 생생한 것 골라 골라 ㅎㅎ 플레어효과라는 말을 들었는데 여러번 시도해 봤지만 아직 맛을 못 봤다. 에어쇼장에서 나오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