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컴과 시름하다 보니 눈앞이 어른어른
안과에 가 봐야 하나?? 예전하고 많이 다름을 느낀다.
시간도 늦었으니 차 끌고 나갈 생각은 접고
집 앞 공원에 구절초가 제법 있는데 얼마나 폈을까??
꽃무릇도 지난해보다 훨씬 많아졌나 보다.
그 흔적이 제법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걸어 걸어 구절초 있는 곳까지 가 보니 구석에 아주 쬐끔
귀한 몸 요리 담고 죠리 담고 ㅎㅎㅎ
탄천으로 가려다 말고 다른 공원으로~~
나무들이 많아 가을 냄새가 물씬 난다.
↓망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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