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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우중에 공원 걸으며 꽃 담아보기...(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 일기도 고르지 않으니

집에서 줏어온 밤이나 삶아 먹으며 살 찌우기 ㅋㅋㅋ

 

밀린 사진 정리도 하고 밤도 까고

졸리면 자고~~상팔짜다.

 

오후 늦게 잠시 햇살이 나 나가려는데 다시 우중충

그래도 우산 챙겨 나가 본다.

 

그사이 구절초는 예쁘게 피었으리라~~

몇 발짝 안 갔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런다고 내가 돌아갈 줄 알고? ㅎㅎ

우산 들고 찬찬히 뭐 담을 게 있으려나 살핀다.

 

그런데 바람은 왜 이렇게 부는겨?

시간이 늦기도 했고, 날은 흐리고 바람까지 부니 나 원~~

 

구절초도 너무 실망스럽다.

아직 덜 핀 것도 있지만 참 허접하다.

 

그나마 바람 덜 타는 장미 몇 송이가 타깃이다.

오늘 하루는 참 재미없게 보낸 것 같다.

 

 

↓장미

 

 

↓장미

 

 

↓장미

 

 

↓장미

 

 

↓구절초

 

 

↓구절초

 

 

↓구절초

 

 

↓서양산딸나무 열매

 

 

↓서양산딸나무 열매

 

 

↓배롱나무꽃

 

 

↓금강아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