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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

개개비와 쇠물닭 등등.........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어제 빅토리아 대관식 보고 집에 오니 새벽 3시 30분 아침에 일어나니 9시 30분 ㅎㅎ 어영부영 아침인지 점심인지 11시에 밥을 먹었다. 평창 물매화 보러 가려던 계획은 접어야 할 듯 오늘은 오랜만에 굴포천으로 가 보려한다. 흐미나 진입로마다 출입금지 열쇠로 채워놨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데 사람이 드문드문 보여 나도 용기 내어 들어가 봤다. 늘 다니던 곳에선 볼 수 없었던 코스모스가 보여 꽃을 담는데 느닷없이 머리 위에 황조롱이가 지나간다. 에라이~ 그렇게 가까이 온 건 처음이건만 사진은 실패다. 올겨울 이곳이 내 놀이터가 되어 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개개비 ↓쇠물닭 ↓까치 ↓여뀌 ↓줄점팔랑나비 더보기
덤불해오라기와 개개비, 노랑할미새(푸른수목원에서)....................2023년 7월 18일 화요일 (1) 비가 오면 구질구질해서 밖으로 안 나가다 보니 걷기를 안 해서 그런가 다리가 다시 아프다. 그럼 걸어야지. 평지를 걸어야 하니 오늘은 항동 푸른 수목원이 다. 물론 주차비는 지불해야 하지만 경차니까~~ 여늬때는 꽃밭으로 먼저 갔는데 화장실 들러 가다 보니 호수다. 어떤 분이 삼각대 접어 철수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아하~여기 덤불해오라기가 있다고 했지~~ 연못 가운데쯤 갈대숲에 뭔가 보여 담아보니 그 넘이다. 휴~~ 너무 멀다. 몇 컷 담으니 날아가 더 먼데로 이동해 버린다. 개개비는 어째서 노래는 안 부르고 먹잇감 찾느라 정신없다. 지난해 봤던 나리꽃 찾아 나섰는데 안 보인다. 겨우 발견은 했는데 이 어인일이고~~ 누가 일부러 그러진 않았겠지? 허리가 부러져 고꾸라져 있다. 그 모습으로도 살아낼까? 옆에.. 더보기
개개비, 청설모 등등............2023년 6월 12일 월요일 요즘 오전에는 늘 빈손이라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안 나가면 궁금하니 잠시 나갔다 왔다. 볕이 잘 드는 산등성이에 앉아 날아드는 나비 있을까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일정구간 돌아 집으로 와 점심 먹고 쉬었다. 날씨가 맑지 않으니 재미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건 아깝다. 며칠 전 개개비 담았던 곳으로 가 봤다. 여전히 잘 놀고 있는 개개비들.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다보다 개울가 풀들이 죄다 짓밟혀 있었다. 경사가 심한데 그래도 가까이서 개개비 담을 욕심에 모두 내려섰더랬나보다. 난 내려설 자신은 없고~비까지 오락가락하니 둑에 서서 짧은 렌즈로 좀 담다 왔다. 쇠부엉이 담았던 곳으로 가 봤는데 공사가 시작되려나? 굴포천에서 진입하는 길은 완전히 막아 놨다. 지난해 이미 묵힌.. 더보기
뻐꾸기와 개개비(귤현천에서).........2023년 6월 1일 목요일 나비사진이 많이 올라오니 혹시라도?? 하고 오전 뒷산에 잠시 다녀왔다. 직박구리는 여전히 포란 중이고 줄나비 한 마리 날아다니지만 앉지를 않으니 포기하고 내려왔다. 어디로 갈까 침 탁~~ 굴포천 당첨 ㅎㅎ 나비가 있을까 이리저리 살피고 다니다 차로 이동하는데 개울가에 개개비소리가 요란한데 젊은 남자 둘이서 사진을 담는 듯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나도 잡아야지. 개개비 위로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뻐꾸기 소리가 난다. 조용조용 소리 나는 쪽으로 가는데 휘리릭 날아 개울 건너 고사목에 앉았다. 뒤통수만 보이니 어쩐다?? 내가 먼 곳에 그것도 뒤쪽에 있으니 신경도 안 쓰는 듯 한참을 담았는데 멀어서 아쉽다. 그래도 허허벌판에서 나타나 준 게 워디여? ㅎㅎ ↓큰주홍부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노랑나비 ↓노랑.. 더보기
너~~왜 그리 예쁜거니?? (땅나리와 동색의 꽃들).....2022년 7월 18일 월요일 ↓땅나리 ↓땅나리 ↓땅나리 ↓땅나리 ↓땅나리 ↓나팔인동 ↓나팔인동 ↓참나리 ↓동자꽃 ↓남방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개개비 ↓개개비 더보기
관곡지를 다녀 오다.(연꽃과 개개비)............2022년 7월 1일 금요일 심란하다고 집에 있을 난 아니지~` 연꽃이 폈을까 비교적 가까운 곳 관곡지 당첨. 연꽃은 좀 허전하고 수련은 많고도 많았다. 담고 또 담고~~ 예년엔 개개비가 없었는데 올해는 개개비도 왔다. 많은 분들이 땡볕에 삼각대 세우고 기다리고 계셨다. 나라고 그냥 올 수 있나. 오래 기다리긴 그렇고 딱 한 마리, 한참을 놀아주니 줍줍줍 ↓물양귀비 ↓부레옥잠 ↓물옥잠 ↓해바라기 더보기
연지의 개개비..............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더보기
개개비와 황조롱이.....(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이른아침 연꽃도 담고 개개비 담으려고 나름 일찍 두물머리로~~ 일찍 오신분께 여쭤보니 개개비는 얼굴도 못 봤단다. 전날은 담았는데~~에그 없으면 말지 모 ㅎㅎ 연꽃 찍으며 고목나무까지 갔는데 삼각대가 세대 딱 버티고 있다 그곳에 황조롱이가 있기에. 실물을 본 적없어 담아 보려는데 나뭇가지에 걸려 당췌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한 분은 삼각대 고정시켜놓고 돌아 다니신다. 좀 치워주면 안될까요?했더니 새는 기다림이란다 개에뿔~~ 어디가 잘 보일까 요리죠리하고 있는데 지인이 보여 인사하고 난 좀 걸으려고 두물경쪽으로 갔다. 조금 가다하니 전화가 띨릴리~~ 지인의 전화다. 어디가서 뭐하냐고 개개비가 올라오니 언능 오란다. 앞서 느티나무아래 작가님 말씀따나 이런경우가 새사진은 기다림이라지~~ 자그마한 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