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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뻐꾸기와 개개비(귤현천에서).........2023년 6월 1일 목요일

나비사진이 많이 올라오니 혹시라도?? 하고

오전 뒷산에 잠시 다녀왔다.

 

직박구리는 여전히 포란 중이고 줄나비 한 마리 날아다니지만

앉지를 않으니 포기하고 내려왔다.

 

어디로 갈까 침 탁~~

굴포천 당첨 ㅎㅎ

 

나비가 있을까 이리저리 살피고 다니다 차로 이동하는데

개울가에 개개비소리가 요란한데 젊은 남자 둘이서 사진을 담는 듯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나도 잡아야지.

개개비 위로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뻐꾸기 소리가 난다.

 

조용조용 소리 나는 쪽으로 가는데 휘리릭 날아 

개울 건너 고사목에 앉았다.

 

뒤통수만 보이니 어쩐다??

내가 먼 곳에 그것도 뒤쪽에 있으니 신경도 안 쓰는 듯

 

한참을 담았는데 멀어서 아쉽다.

그래도 허허벌판에서 나타나 준 게 워디여? ㅎㅎ

 

 

 

 

 

 

 

 

 

 

 

 

 

 

 

 

 

 

 

 

 

 

 

 

 

 

 

 

 

↓큰주홍부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노랑나비

 

↓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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